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출판사 : 로크미디어
아... 이걸 어찌해야 좋을까요 T.T
완결나서 좋긴한데,, 그 동안 사서 보던 책인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작가를 원망해야 하는지 출판사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2권 동시에 발간에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강승환 작가님이 여기 보신다면 한 마디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그럭저럭 결말은 났습니다. 갑자기 끝났다는 느낌보다는 그 동안 너무 늘여쓰다가 갑자기 전생기 페이스로 간 느낌입니다.
쿠샨 제국의 4인방의 챕터 부분까지는 아.. 이 작가가 이 4이방 가지고 앞으로 뭘 전개하려고 하지? 라는 생각에 읽었는데, 그냥 카르마 밥이였고, 샤론 공주 처리 부분은 저 개인적으로는 적당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싸다 만것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 바로 "중앙대륙" 처리부분과 "황제" 부분 입니다.
1. 카르마 이야기 ==> 완결
2. 황제와 칼리(?) 이야기 ==> 열린 결말?
3. 중앙대륙 신 이야기 ==> 열린 결말?
4. 그외 등등 ==> 나도 몰라..
유스미나와의 결혼은 팬써비스 같고.. 아무래도 열왕대전기의 "외전"를 내실려고 일부러 이렇게 빼셨나요? 바로 앞권에서 신들과 열심히 싸우고 중앙대륙에서 열심히 싸웠는데 즉... 이 열왕대전기란 소설안의 내용이였는데 그 부분이 결론이 나지 않았죠.. 좋은 말로.. 열린 결말? 아쉽습니다. T.T
작가님이.. 이 부분은 꼭 "외전"이라도 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지금 까지 보신 독자분들은 일독 권합니다. 그래도 뭔가 더 나올수 있을지 없을지 애매한 상황을 만들고 "카르마" 이야기는 끝난거 같으니까요. 즉 "열왕대전기"는 끝났으니까... 어쩌면 끝이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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