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신권 11권을 읽고

작가명 : 시니어

작품명 : 일보신권

출판사 : 드림북스

이번 권은 무난하게 흘러갔지만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는 권이었습니다.

현 무림의 정체를 뒤집으려는 두 움직임이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이 됩니다. 또한 홍오가 추천한 우내십존 오왕이 장건에게 어떻게 작용될지가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소림이 그다지 편치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버티는 소림이 정말 장합니다.)

<추신>

11권을 통해 장건에게 연민을 느꼈습니다.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 (공식적으로) 진 적이 없지만 단 한 번도 사람들에게(굉목 제외)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다가 장건의 몸이 무한의 빈곤으로 구성될지도 모른다는 망상이 드는군요.

솔직히 소림에 실망입니다. 책임지지 못하면서 억지로 붙잡아 두는(본인도 억지로 붙어있으려 하지만) 모습이 솔직히 추해 보입니다.

[무판비]

점점 끄는 느낌이 드네요..점점 지루해지는 느낌이에요..

[코끼리손]

2~3권 안에 결판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탈퇴계정]]

정말 질질 끈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그 많던 빠순이들 러쉬 이제겨우 잠잠해지는가 싶더만 북해 소궁주인가 여장남자로 만들어서 또 빠순이 러쉬 시작할려는가 싶네요
정말 처음의 그 재미있던 책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뒤로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로하스]

대체로 유퀘한 분위기의 소설은 약발이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끝내야하죠. 그래서 대부분 코믹한 무협소설은 10권이내 완결이 많습니다. 물론 장편으로 끌다가 욕만 먹은 비x도 같은 소설도 있지만요.

[이멜]

초반에는 정말 하나하나 엄청 웃으면서 봤는데 가면서 늘어지더니 지루해지네요;;
얼른 소림을 나서야 할텐데 ㅡ;

[[륜]]

주인공의 멍청함에 대충 5~6권까지 웃고 보다 그만둠,,,
아무리 멍청해도 상식이 있어야지,,,,사부가 당하고 자기 집[소림]이
당하는데 싸우지들 말라고 어린제자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거보곤,,,

[이곳저곳]

오왕의 한마디. '저, 망할 고자새끼!'

[블랙템플러]

늘어진다는 소리에 안보길 잘했군;;

[독고천후]

10권까지 본거 같은데.

솔직히 좀 늘어지는 느낌이 있네요.
아직도 소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