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다스게일
작품명 : 노벰버 레인
출판사 : 문피아 연중작
문피아에서 소설은 본지 이제 7년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책으로 나온 책으로 나오지 못한 좋은글 읽기 힘든글 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애착이 가는 작품도 많았고 중간에 실망했던 작품들도 많았지만 그렇게 거쳐간 작품중에서도 노벰버 레인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근미래 SF... 한번 망한 세상에서 인류가 살아나가는게 주 배경입니다
게임으로 예를 들면 폴아웃 시리즈
이런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매우 좋아해서 애독하는 소설들도 다 이런 부류입니다 메트로 2033 등등
검투사라는 삶의 밑바닥에서 인정없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이지만 결정적인 인생의 갈림길에서는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주인공이 검투사다보니 격투 살인 등 다이나믹한 액션신을 보여주는데 작가님이 게임 시나리오도 쓰고 실제 직업전선에서 뛰어다니셔서 그런지 액션신의 흡인력이 매우 좋습니다 ... 그래서 연중이 몇년째지만
주인공의 몸만드는 법이나 격투 기술등 관련 서술을 보면 실제로 운동도 많이 하신분인것 같더군요 (언젠가 작가님 근황에서 실제 몸을 본것 같은 기억이)
사실 이 글을 쓰게 된건 혹시 정말 만약의 경우에 작가님이 이 글을 보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적게 되었습니다
다스게일님 이등병때 갈굼 먹을꺼 각오하면서 사지방에서 노벰버레인 본 사람입니다
언젠가 돌아오실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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