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아성
작품명 : 스페로 스페라
출판사 : 드림북스
재미있다는 말로 쉽게 표현될치만큼 좋은 소설임에 틀림없다는데
내 손목과 장기를 걸겠다....는 오버고 장담컨대 재미있다
건아성 작가님을 모르시는분이 있어서 전작을 언급하자면
은거기인, 군림마도, 무명서생... 셋 중에 하나는 읽어보셨겠지요
감성무협의 대표자라 할만큼 소설속엔 감정이 풍부하게 녹아있고
가끔은 너무 풍부해서 읽는데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좋다
이번 소설도 감성은 맞는데 판타지 소설이고 쥬논님의 천마선처럼 동양은 무협 서양은 판타지로 그려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님과 블로그 친구이다.ㅋ 그래서 동향을 제법 알고있는 편이지요. 이번 작품이 나오기 전에 라노베에서 스페로스페라라는 책명칭을 먼저 사용하게 되어 곤란한 일이있었는데 중요한건 작가님이 블로그에 연재중이었고 편집자는 그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라노베에서 먼저 스페로스페라라는 라노베를 아무말도 없이 먼저 출판해버려서 건아성 작가님은 상당히 배신감을 느끼고 화를 내셨지요(힘든과정을 거치고 나온 책이란 말씀)
사설을 접고 줄거리로 넘어가겠다.
주인공은 황제의 호위무사이다. 그 중에서도 묵언수행을 하는 대신강력한 무공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수련법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서양 판타지놈들이 바다를 건너 동쪽으로 쳐들어왔다
알고보니 서양은 몇백년만에 처음으로 통일제국을 이루고 그 야심을 동쪽으로 뻗친것!!
주인공과 황제무리는 대화를 나누자는 서양놈들의 함정에 빠져 싸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수련금기를깨고 무리하게 힘을 격발시키고 적들과싸우다 사망.....
한줄 알았는데 살아있었고 서양애들의 포로가 되었다..
단전은 깨어있는데 이상한점은 몸이 금강불괴에 가끔 신비스러운 상황 연출까지!!
그 이후로 다시 황제에게 돌아가기 위한 주인공의 몸부림은 시작되는데 ~
졸린상태로 써서 제대로 써졌나 모르겠네요
모두 수고~ㅅ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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