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새벽
작품명 : 여대공
출판사 : 마루&마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주인공이 맹활약하는 내용이다.
늘 책을 읽기 전에 지뢰작을 구별하기 위해 감상평이나 평가 댓글을
이용하는데 남성과 여성의 관점 차이에서 인지 반응이 각각 달랐다.
단지 공통적인건 필력이 괜찮다는 정도.
치료사 '렌'이나 루스벨같은 작품을 무척 흥미롭게 보게 되어서
책을 집어 들게 되었고 무척 만족한 시간을 보냈다.
이 책 역시 요즘 트렌드로 주류를 이루는 환생물이며 이계의 존재로 환생한 여주인공이 '행운'이라는 스탯을 max로 부여받아 뭔가
남다르다는 설정이다. 이계의 지식을 이용해 주어진 환경을 변화
시키며 '정'이라는 관념으로 매여있는 주변인물들에게 도움을 주며받는 전개는 따스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로맨스같은 부분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서 등장한 물간의 삼각관계도 짐작해볼듯하다.
다음권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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