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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7 견리
작성
08.12.27 10:58
조회
3,036

작가명 : 남희성

작품명 : 달빛조각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9, 10권을 기점으로 탐킬용으로 전락해버린 달빛조각사.....

신간따위 읽지 않겠어!!라고 외쳐보지만 읽을만한 책이 없던 관계로 너무나 심심한 나머지 13권을 빌려보았죠.

일단 한 줄로 평가하자면 '그래도 개중 낫다.'입니다.

남희성 작가님 특유의 위트가 잘 살아있는 면은 그래도 그나마 마음에 듭니다. 위트조차 없다면 정말 살아남기 힘든 책이죠.

위드도 인간이라는 면을 발견시켜준 1쿠퍼판매사건은 약간 생뚱맞기는 하지만 앞으로 위드가 평면적인 인간이 아니라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해가는 과정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에... 아마도요.)

물론 아쉬운 점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아무리 국가 공적치가 올리기 힘들다 그래도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는, 게임에 목숨거는 사람이 아니라면 풀죽 먹으면서 쌩노가다를 다시 하고 싶을까요. 그냥 마우스 클릭 혹은 키보드조작으로 캐릭터가 움직인다면 이해하겠는데 '로열 로드'는 '가상현실'입니다. 한 마디로 게임 내에서 현실의 중노동을 체험한다는 건데 약간, 아니 많이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인간관계쪽도 상당히 지지부진해서 짜증납니다. 남희성 작가님이 책을 그렇게 빨리 쓰시는 것도 아니면서(제가 달빛 작년 11월쯤부터 봤는데(아마도요) 그 뒤로 1, 2권 시작해서 완결찍은 작품이 몇개더라;;;) 책은 내긴 내야겠는데 애들관계 설정을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시는 건지 메인스토리와는 관계 없는 신변잡기만 하다가 끝나버려 허무한 감도 있죠. 서윤이냐 화령이냐 빨리 써주지? 개인적으로는 서윤 밀고 있습니다.(아니ㄱ- 그냥 서윤인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그리고 달빛조각사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히 1권에서 30억 갚을 때 그 조폭이 "얼마 안에 30억 만들어오면 내가 형님으로 모셔주지"라는 대사를 때렸는데 이 대사 아무런 의미 없는 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대사를 기점으로 현실의 메인스토리가 진행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사실 돈은 먹고 살 정도는 되지 않아요? 돈벌어 먹고 살련다 가 궁극적인 목표라면 결말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물론 서윤이 말문 트이고 둘이서 결혼하는게 결말이면 또 모르겠지만 이건 좀 작가님이 이현에게 박아넣은 선입관때문에 결말이 빨리 날 수가 없어보이고 메인스토리로도 뭔가 부적합하죠.)

그리고 게임 내에서 무한퀘스트는 별 상관 없습니다만, 게임 내에서의 메인스토리는 대체 언제 끝나나요? 1권때 받은 퀘스트 중에서 어떤 할머니에게 자하브의 노래 들려주는 것이 있었는데 말이죠.(제한이 할머니 죽기 전까지) 생각 없이 넣은 퀘스트는 아닐텐데 자하브는 대체 언제 나올 것이며 1권 나온지 몇 년인데 할머니는 아직 살아 있을까....(책 속 현실에서도 대강 1년이 지나가니 게임으로 4년 좀 넘게 지나갔겠군요. 1:4 맞죠?) 뭐 대충 그런 거죠.

1권부터 찬찬히 살펴보면 스토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퀘스트들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그것들을 제대로 수습하려면 또 몇 권이 걸릴지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겜판에 지뢰작들이 워낙 많다보니 달빛조각사라는 소설이 부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죠. 더 나은 소설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적어도 이 소설의 80%퀄리티는 나오는 소설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글 줄입니다.

플스1. 댓글 삭제 안됩니다. 깊이 생각하시고 달아주시기를.

플스2. 유성님의 아크가 달조랑 많이 비견되는데 아크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군요. 7권까지 봤습니다만 여러 설정들이 달조랑 흡사한 면들도 있어 아류작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달조보다 필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그저그런 소설로 봅니다.(그렇다고 못썼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로크에서 적어준 표지의 작가소개는 좀 오버더군요.


Comment ' 23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27 11:41
    No. 1

    그래도 개중 낫다 딱 제 생각이네요. 이 글도 비뢰도나 묵향처럼 기존의 팬에게서 많은 욕을 먹을 때까지는 출판이 될 거라 보입니다. 어쨎든 많은 돈을 벌어주기 때문이겠지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일단 내놓으면 일정이상 팔리는 것을.... 누구라도 쉽게 포기하지 못할거라 보입니다.
    달빛조각사가 코믹이 반이상을 먹고 들어가기에, 주인공의 캐릭터는 매우 독특한(일례로, 깍고 깍은 100원에 좋아하고, 시간당 5,000원 짜리 캡슐방을 참고 들어가는) 성격이지요. 그런의미로 주위의 유저들은 주인공의 유머를 살려주는 하나의 들러리 성격이 짙다고 봅니다. 검치들이 그 대표적이인 들러리지요.
    아쉬운 것은 묵향이나, 비뢰도에서 느꼈듯이 이전에 참신했던 소재나 유머들에 우리가 면역이 된다는 것이지요. 달빛조각사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아크 얘기가 나왔지만, 아크말고도 달빛조각사의 위드와 비슷한 캐릭터는 많이 있지요. 달빛조각사만 본 다면 질리는데 오래 걸릴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비슷한 캐릭터가 출현하니.... 그에 더해 달빛조각사의 캐릭터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지 이번에 13권을 다시 보니, 그래도 그러한 묻지마 재미를 위해 쓰인 소설들 중 가장 공들여 쓰인 책이 달빛조각사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쨎든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게임소설들이 달빛조각사 만큼만 공들여서 쓰여진 것이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08.12.27 12:12
    No. 2

    아크는 주인공만 비슷한게 아니잖습니까 ㅋ
    묻지마 재미를 위해 쓰인 소설 중 가장 공들였다는 것은 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8.12.27 13:12
    No. 3

    비뢰도랑 왜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네 이유없는 늘여쓰기와 스토리상 늘여쓰기는 다른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8.12.27 16:57
    No. 4

    하암 그냥 재미있게 보고있긴한데요.
    으음
    스토리가 꼬이는 것 같기도하고(.......)
    앞에서 나왔던 것들 좀 활용 안되고(........)
    1쿠퍼 사건은 솔직히 좀 황당하면서도 감동(?)
    ㅠㅠ
    1쿠퍼 빨리 받아왔으면 좋겠다(다른말로 그 조각상 만드는거 봤으면 좋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8.12.27 20:48
    No. 5

    스토리 진행이 지지부진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은 글입니다. 어쩔 수 없이 계속 손이가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2.27 21:16
    No. 6

    왜이렇게 인기있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2.27 21:17
    No. 7

    게임판자체가 독자들의 선호가 가장많이 왔다갔다하는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일
    08.12.27 21:19
    No. 8

    지금 2권 읽고있는데
    2 3 권 한번에 빌린걸 후회하고있네요 저는..
    웃겨서 쓰러지는 부분도 있고
    확 빠져든다고들 해서 펼쳤는데
    1권 뭐 그럭저럭 볼만햇는데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몬스터를 보고 돈으로 보면서 웃는거라든지..
    주인공 파티원들이 위드를 보면서 뭐 어떤걸 배운다던지 너무..
    주인공이 돈을 밝힌다는 설정이 너무 약해보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일
    08.12.27 22:31
    No. 9

    ㅠㅠ 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소설 중간중간 아니 .. 자주 나오는
    케릭터 정보같은 박스 있잖아요?
    그거만 읽어도 소설의 대부분이 느껴진다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홍삼차
    작성일
    08.12.27 23:14
    No. 10

    에궁..
    그래도 요즘 소설중애서는 나은편에 속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책방에 있는 신간중에 가장 제목이 화려한 책 1,2권 한꺼번에 빌린 후에 달빛조각사 다시읽어보세요.
    생각 바꿔요.바뀌고 말고요.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으앜탑허그
    작성일
    08.12.28 02:15
    No. 11

    전 지금 달빛조각사와 함꼐 해골제작자 황혼의문명 이렇게 3가지의
    게임소설만 보고있습니다 ㄷㄷ... 아크는 보다가 중도 이탈...
    다른건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에버
    작성일
    08.12.28 05:28
    No. 12

    아래에 저도 달빛조각사에 대한 비평을 남겼습니다.
    류가님 역시 저와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달빛조각사 게임판타지 중에서는 볼만한 소설임에 틀림이 없죠,
    하지만, 이제 슬슬 비뢰도 테크 타는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08.12.28 08:49
    No. 13

    Frost님//늘여쓰기때문에요=_=;;
    이킁님//완결즘 났으면 좋겠네요 ㅋ
    호접님// 그 심정 알죠 ㅠㅠ
    금원님// 겜판이라는 소재 자체는 매력적이거든요. 풀어내는 필력이 안습인경우가 무지하게 많아서 그렇지.
    방랑신//뭐...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6권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볼 수 있던데요;;
    악당지망생//공감. 그래도 달조만한 겜판은 거의 없죠.
    아카레이드//전 달조와 해골제작자, 사채업자 이렇게 3개 보고 있습니다. 가끔 돈남으면 테이머루트 보기는 하는데 이것도 슬슬 접을까 말까 하는중.
    에버// 님 비평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네요. 늘여쓰기에는 그저 한숨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08.12.28 13:58
    No. 14

    아크 라는 건 안 읽어 봤구요
    달조에 대해 이런 저런 비평이 나와도
    읽고나면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소장할만한 가치를 찾는다면야.. 부족함은 보이지요.

    요즘 제가 읽는 책은 아래 6개 뿐입니다.
    거의 읽어왔던 탄력 및 작가에 대한 애정으로 읽지요

    흡혈왕 바하문트
    트루베니아연대기
    달빛조각사
    천잠비룡포
    광마
    광신광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8.12.28 14:28
    No. 15

    아아 그 할머니! 제가 감상란에 달조 떡밥들을 조금 적어봤는데 그걸 빠뜨렸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8.12.29 01:20
    No. 16

    깊이 생각하고 읽으면 불퀘하고 맘에 안드는점이 많습니다. 특히 초반부터 이어지는 가난과 빈곤을 현실과 게임의 연결점이자 특이점으로 삼는데에서 썩 좋지 않게 보고 잇고요.요즘은 그것도 무너져서 과연 그것이 등장할 필요가 있엇던가 싶을때도 많습니다.진정 곤궁하면 전혀 나올수 없는 것들이 비틀려서 개그의 소재로 쓰이니(늘이기의 시작인가) 이래서야 비전투직업을 근성으로 극복하는 이전까지의 수많은 수의 다른 주인공들과 전혀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 거기다 요즘 스스로 자기복제하는걸 보면 다른작품들이 아류작이라고 뭐라할 수 있는건지. 조금 심한 말로 다리미질된 (평면화된) 주인공 의 대표적 사례지요. 주변인물은 다 그런 주인공을 띄워주는 존재이고(히로인으로 보이는 여성들이나 심지어 애지중지한다는 여동생조차도!) 1쿠퍼 건은 그저 떡밥으로 끝날지 아니면 원가의 계기가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그러나 가볍게 읽으면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점에서 요즘 것 중 수작에 꼽히긴합니다.그냥 웃고 재미나게 읽으면 되는겁니다.
    (이런 생각을 이야기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인생 피곤하게 산다 너무 진지해!'부정은 않지만 진지하게 한번 분석 해볼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8.12.29 01:21
    No. 17

    아 수정안되네 오타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08.12.29 20:53
    No. 18

    아직안보신분들은 9권까지는 한꺼번에 빌리셔도 될듯하고요
    10권부터는 고민좀 하셔야할듯.^^
    전 10권이후로 안보는중입니다.
    어느정도선에서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갈색방패
    작성일
    08.12.30 20:55
    No. 19

    애초에 달빛 조각사가 스토리가 있던가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으며 보기좋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31 10:27
    No. 20

    아무것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않는다면..

    재밌습니다.

    문제는.. 다른책에서는 그 재미를 못느낀다는겁니다.

    재밌다.. 장르소설에서..(통속소설)
    에서.. 이정도면 다된거 아닌가요?

    도대체 장르소설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08.12.31 21:30
    No. 21

    갈색방패님, innovation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인 스토리라는 것이 있는데 너무 늘인다는 것이 문제죠. 장르소설에 무엇을 바란다기보다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쓸데없는 스토리로 늘여먹기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메인스토리라고 한다면 자하브와 관련되어서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
    작성일
    09.01.04 21:54
    No. 22

    작가가 500원에 1시간짜리 정도의 수준으로 쓰고 있고, 찾는 독자 역시 그 정도 수준에 만족하고 있죠. 뭘 더 바랄 필요도 없고, 바라봐야 되지도 않습니다. 다 아시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09.01.10 19:05
    No. 23

    service4//달빛조각사는 구입해서 보는 독자층이 비교적 두터운 소설입니다. 대여점에 들어가는 가격도 정가보다야는 싸지만 그래도 7~8천원 할텐데 5백원 어치의 글을 기대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네요. 작가가 좋은 글을 쓰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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