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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 전기' 위험한 철학자~

작성자
Lv.73 앙제
작성
10.09.18 02:58
조회
5,636

작가명 : 제롬

작품명 : 투스전기

출판사 : 마루&마야

초반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사냥꾼으로 나름 제대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중간에 흑마법사가 나오면서 '아~ 이제 마법사로서 기연을 얻겠구나'라고 생각했었지만 제대로 큰 기연을 얻더군요.

재물에, 8써클까지 이룩해버린 마나, 강철같은 육체...

완전한 먼치킨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여기까지도 괜찮습니다.

상단을 차려서 노예들을 사서 해방시키고, 기사출신 노예들을 사서 몬스터들을 사냥하고...뭐,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자기 상단안에서 하는 일이니까요...

문제는 투스가 영주 행세를 하면서부터 제 기분상 삐걱거리더군요.

농노 해방? 이것도 나름 책 세계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행정체제? 퓨전물이니 주인공이 배운 것을 적용시킨 것이니 이것도 괜찮지요.

문제는...의원 체제로 바꾸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완전한 노예 문제도 해결 되지 않았는데, 의원이라니요?

그것도 평민 출신의?

이 세계에서 이것이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문제일까요?

결국 가서는 민주체제로 전환될 수도 있는 문제인데...이 민주체제가 이렇게 급격하게 올 수 있는 문제일까요?

여기에서 투스는 행정과 사회 문제에서 판타지 세상과의 타협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거기다 투스 자체도 문제입니다.

능력만 그랜드 마스터고 8써클이지, 운용 능력은 그보다 몇 단계 떨어지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결론은 힘만 쎈 어린아이와 같다는 말입니다.

2권까지 다 보고 느낀점은...

초반과 너무나 틀리게 성장한 투스.

그리고, 너무 스케일이 커져버린 투스.

투스가 하는 일은 웬만해서는 실패가 없다는 것.

신과 악마와 드래곤만 나오지 않을 뿐이지 이미 초인들의 소리없는 전투 상대가 되어 버린 투스.

깨달음도 없이 도달한 능력에 중간 과정 다 삭제되어 버린 운용 능력 덕에 가짜 초인이 되어 버린 투스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점점 투스의 배경이 덩치가 점점 불어나는 듯 합니다.

도대체 투스 전기는 무얼 말하고자 하는걸까요?

투스가 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는 것인데....

굳어져 버린 노예체제 속에서 너무 당연하게 스며들어 버린 사상이 너무 의심스럽습니다.

음...전 도대체 뭘 말하고 있는 걸까요?

단 하나!

의원을 뽑는다는 단어에 가슴이 콱 막히고 속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0.09.18 03:33
    No. 1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2권 말 까지 아무 생각없이 읽었으나
    답답하긴 매 한가지였습니다. 3일 전에 읽고 아무 기억이 안나네요.
    하얀 늑대들이나 쿠베린 같은 책은 몇 년 전에 읽고도 기억이 다
    나는데요..-_-. 이런 느낌이 들면 대개 3권은 읽지 않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0.09.18 07:19
    No. 2

    우리생활 속에서 민주주의가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국민들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운영되기 힘든 제도라는걸 가끔 잊어버리는 분들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9.18 07:57
    No. 3

    현재로써도 운영하기 힘든게 민주주의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9.18 11:00
    No. 4

    사실 제대로된 교육이 되어 있지 않다면 엄청 위험한게 민주주의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Stellar
    작성일
    10.09.18 12:07
    No. 5

    아리스토텔레스는 민주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했었고, 플라톤은 민주주의 자체를 철저히 거부했죠.

    이 사람들이 결코 멍청해서 민주주의를 꺼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간과하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0.09.18 12:10
    No. 6

    현대인이 판타지로 넘어가는 퓨전 적는 사람들, 엔하 위키에서 현대인 천재론 항목 한 번 읽어보고 적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18 16:16
    No. 7

    내 보기에는 피로써 이룩한 민주주주의가 아니면...엄청난 많은 부작용이.....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민주주의가 성립되도 수많은 부작용이 있는데....제발 문명 안되는데, 현재 시스템 갖다 박지 않았으면....
    문명 게임만 해봐도 알잖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9.18 17:15
    No. 8

    9서클이죠. 기연으로 현재 9서클의 마나를 얻어서 9서클인 상태입니다. 뭐 설정상 8서클 마법만알아서 제대로 마법을 못쓴다고 하죠. 9서클마법을 배워야 고렙의 마법을 쓴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0.09.18 18:05
    No. 9

    <a href=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8%84%EB%8C%80%EC%9D%B8%20%EC%B2%9C%EC%9E%AC%EB%A1%A0
    target=_blank>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8%84%EB%8C%80%EC%9D%B8%20%EC%B2%9C%EC%9E%AC%EB%A1%A0
    </a>
    엔하위키에 올라온 현대인 천재론 항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8 18:11
    No. 10

    의회체제 자체는 딱히 문제 없는데요.
    근대에 와서 정해진 제도도 아니고 일종의 대의정치고 공화정이나 귀족정도 의회의 형태를 띈 경우가 많습니다.(로마나 그리스를 생각해보세요.)
    민주주의도 미국의 민주주의 성립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급격한 제도변화를 생각하면 강력한 의지와 힘을 가진 군주가 추진한다면 형태적인 제도를 만드는데는 크게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 정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8 18:36
    No. 11

    물론 이야기신 대로 교육수준이라든가 주민이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자세, 그리고 본인이 손을 대지 않은 이후에도 제도가 유지될수 있는 형태를 만들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의문입니다만. 그 시도가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는 둘째치고 그런 인본주의적 제도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민주주의가 실패한번 없이 만들어진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8 18:45
    No. 12

    위험한 철학자라고 하신 부분때문에 조금 적어 봤습니다.
    이상주의자 일지는 몰라도 사상 자체가 위험하냐고 한다면 글쎄요... 현실적이냐 아니냐와 사상의 방향이 옳으냐 그르냐는 다른 이야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0.09.18 19:19
    No. 13

    중세수준에서 민주주의? 그게 가능할 리가 없죠. 거수기 만드느니 독제하는게 차라리 좋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초보용자
    작성일
    10.09.18 20:11
    No. 14

    평민 출신의 의회를 만든다는게 문제이지요.로마 공화정도 로마에서 중요한 공직 인 집정관(지금 대통령),법무관(지금 검사,판사 및 도지사 역활을 함),재무관(돈 관리를 함)을 뽑는 100명의 평민과 귀족이 구성된 193개 백인회에서 선출 되는데 이 백인회도 돈많은 쪽이 상위넘버를 차지 하고 돈없는 사람들은 하위 넘버를 차지 합니다.그래서 선거 시작 해서 상위 넘버부터 결과를 확인 하여 과반수가 넘는 시점에서의 결과를 가지고 결과를 확정 합니다.지금 처럼 동시 다발적으로 모든 투표를 동시 개방 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그러니 하위넘버를 가진 돈없는 백인회는 선거 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개표 되기 전에 대부분 선거 결과가 확정 되었으니까요.)다만 이렇게 하는 이유가 같은 투표권만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을 주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그러니 로마 공화정도 장난 아니게 돈과 연줄에 좌지 우지 합니다.선거 이기기 위해 유력 백인회 맴버에게 뇌물 주는 것도 당연하고 명성을 위해 공연을 한다든가 건설을 한다든가 모두 선거에 되기 위해 개인 돈으로 쓰는 겁니다.그러니 공직에 나가기 위해서는 돈줄을 잡든가 유력자를 잡든가 이렇게 해야지 그렇지 않고 돈없고 빽없는 귀족은 공직에 나가지도 못합니다.
    근데 돈도 세력도 무력도 없는 평민 의원이 선출 되어 무슨 일을 할수 있겠습니까? 공화정을 하든 봉건제를 하든 모두 권력자들은 돈많고 세력 있는 사람들입니다.그리고 만일 제가 권력자 이면 의회 같은 것도 만들지 않습니다.의회에서 내가 내린 명령을 거부 하는 법안을 만들어 내면 어떻하지요,예 그러면서 물러 나야 하나요?차라리 독재를 하는 것이 좋지요.
    예를 들면 귀족의 힘을 꺽기 위해 노예제를 폐지하고 노예를 자유시민으로 만들어 세금을 더 확보 하겠다는 명령을 내렸는데 의회에서 거부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왜 의회에서 거부 할까요? 노예 해방은 좋은데 이런 초등학생도 안하는 이야기는 하지 마십시요,인간의 자신 한테 이로울때만 움직이는 동물들입니다.평민도 어느날 월급도 주지 않고 평생 잘 부리던 노예를 이제 돈을 주고 일을 시켜야 된다면 싫어 하겠지요,)저의 명령에 충실한 군대가 있고 제가 절대자 이면 당연히 친위쿠데타를 일으켜 의회를 폐쇄 하고 제가 원하는 데로 운영 되는 독재체제를 확립을 하겠습니다 아니면 의회에 제 말만 듣는 의원만 뽑을수 있도록 국민이 선출한 의원을 의원을 시킬지 말지를 결정 하는 마지막 비토권을 제가 가지든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8 20:51
    No. 15

    로마가 민주주의 국가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중세에서도 제도가 완비되면 의회제도라는 형태를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다는 이야기죠. 아래단락과 연결해서봐주세요.
    귀족정과 공화정의 중간형태에 가까운 로마와 노예를 해방시키고 평민에 의한 의회를 제정하려는 소설상의 제도가 동일할수가 없죠. 기존의 힘있는 권력자에 의한 연대정치 형태가 아니라 강력한 정치력과 무력을 가진 주인공이 기존 권력관계를 배제하고 기초부터 쌓는 형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8 21:00
    No. 16

    민주주의 제도의 성립에는 귀족이나 권력자로부터 국가의 힘을 배제하고 민중의 대표인 의회라는 기관에 이양하는 과정이 들어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초법적인 권력 사용은 우리나라 일본이 미군정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선거를 하게 된 과정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의 권력관계나 인적 커넥션을 완벽하게 배제한다는건 신이 아닌이상 불가능하겠고 실제의 정치가 그런것처럼, 한국이나 일본이 그렇게 되었던 것처럼 불완전한 조직이 나오겠죠.

    다만 이 조직의 지향점 자체는 중세적인 의회가 아니고 현대에 가까운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의회에 가까울테죠.(주인공이 그렇게 유도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8 21:06
    No. 17

    성공할까 아닐까는... 글쎄요.
    주인공이 훌륭한 군주로서 국가를(영지를)경영하는 쪽이 당대로 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보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런 민본적, 인본적인 정치체계의 시도 자체가 위험한 철학이라고 이야기되어지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는 소리입니다.
    적어도 같은 대리만족을 위해서 만들어졌더라도 절대군주체제를 만들어서 수십 수백만명을 학살해대는 무슨무슨 황제, 공작들보다는 훨씬 건전한 방향으로 만들어진 주인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19 00:20
    No. 18

    의사 말하는 줄 알았넹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하이아칸
    작성일
    10.09.19 11:11
    No. 19

    소봉님은 25세기에서 살다오셨나봐요?? 지금 한국도 제대로 못하는 민주주의를 과거에 한다니 헐~~~ 프랑스혁명같은경우 결국엔 왕정으로 다시 복구됐죠. 진짜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기시작한건 산업혁명이 훨씬지나서 사람들이 제대로 먹고 살기시작한 20세기초부터입니다. 그런데 중세보다도 못한시대에 민주주의????? 그 시대가 후퇴를 해도 한참 후퇴할겁니다. 마치 중세가 기독교라는 나름 선진적인 종교를 받아들였다가 후퇴한것처럼.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9.19 15:05
    No. 20

    이래서 '책을 읽고 댓글 답시다'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취사봉
    작성일
    12.06.23 14:17
    No. 21

    제가 볼때는.... 사상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보다는.... 그 시대에 그 사상이 나타나 시행되기까지 한다는 것이 위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맥상 어느쪽을 보고 애기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사상이나 글 속에 들어난 주인공의 사싱을 갖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다만 글 속에서 나타난 시대적인 부분을 갖고 보면 다소 위험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 마치 21세기에 성악설이 지배 사상으로 등장한다면 위험허다고 생각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랄까요?
    아무튼 시대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지만 그것을 이끌어가는 작가의 역량이 중요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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