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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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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정훈
작성
10.09.24 20:11
조회
3,591

작가명 : 카암

작품명 : 질풍의 쥬시카

출판사 :

질풍의 쥬시카 재밌게 봤고 좋아하는 작품인데요

암흑가에서 마약유통을 안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 세계관이 마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없었던것 같은데..

그리고 어째 암흑가인물이 뒷골목건달들뿐인거같으니..

그래도 명장면은 딴대륙제국황제하고 독대해서 황제가 내가 왜 이장소를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자신이 다스리는 땅이 한눈에 다보여서라고 주인공이 답했을 때네요..고작 20대초반의 애송이가 지배자의 눈을 가지고 있으니 괴물이죠..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9.24 20:16
    No. 1

    글쎄요
    마약이 없는 세계관이라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0.09.24 20:27
    No. 2

    현대 영화의 명작으로 일컬어지는 대부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인 돈 꼴레오네의 원칙중 하나가 마약은 절대 안된다죠.
    뭐 더 큰 이권을 틀어쥔 상태에서 마약만은 안된다는 소신있는 보스가 있는것도 나름 낭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한정훈
    작성일
    10.09.24 20:57
    No. 3

    아니 마약자체가 언급이 안됬다니깐요. 주인공은 마약만은 안돼라고 말한적 한번도 없음. 아예 단어자체가 안나왔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0.09.24 21:14
    No. 4

    스토리상 필요하지 않아서 언급을 안했을 수도 있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9.24 21:37
    No. 5

    그 부분은 작가분에게 질문을 하는 수 외에는 없군요.
    주인공의 세계에 마약이 없어서 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어쌔신이 기사 수십명 도륙하는 것을 보면 판타지라는게 실감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9.24 22:27
    No. 6

    소설 내용과 관련이 없는 이야기지만 마이클 잭슨을 죽음으로 몰고 간 수면제인 프로포폴의 경우에도 현재 국내 연예계 쪽으로 퍼지고 있으며 환각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내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다고 하죠. 즉 꼭 마약이라는 것이 다들 생각하는 그런 약품만 마약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약품도 마약이 될수 있는 겁니다.
    마약과 전혀 관련이 없는 세계관이라면 이런 부분에 관련되어서도 유의해야겠네요. 그런 쪽의 약품이 없다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24 22:47
    No. 7

    제목이나 황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아 현대와는 상관없는 판타지 인것 같은데 굳이 마약이 나올 필요가 있나요. 처음 언급을 해놓고 아예 안나온 것이라면 모를까, 아예 언급이 없었다면 마약이 없는 세계일 수도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0.09.24 23:12
    No. 8

    마약이나 섹스 같은 소재는 지나치게 강한 소재가 함부로 건드리기가 어렵지요.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강간당하는 식의 이야기를 극히 혐오하는 사람도 적지 않구요. 그런 것으로 짐작해 보면 일부러 작가님이 언급을 피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9.25 01:20
    No. 9

    굳이 이 작품을 그렇게 해석하실 것 까지야... 그냥 가벼운 판타지물아닙니까? 마약이 나올턱이 없죠. 가벼워서 둥둥 떠나니는 소설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0.09.25 12:54
    No. 10

    소설에 나오는 아이템이 왜 나왔어? 이런 건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왜 이런건 안 나왔어?가 논쟁의 여지가 있을까요?
    왜 히로뽕은 안 나왔어?
    왜 인신매매는 안 나왔어?
    왜 조폭은 안 나왔어?
    왜 사시미로 후비는건 안 나왔어?
    왜 원조교제는 안 나왔어?
    왜 이지매는 안 나왔어?
    왜 우뢰매는 안 나왔어?
    왜 지름신은 안 나왓어?
    작가의 구상중에 그런 건 없었다가 답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쉐도우워커
    작성일
    10.09.25 23:05
    No. 11

    저도 은빛검풍님의 말씀에 찬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9.26 02:50
    No. 12

    검풍님의 댓글에 웃고 갑니다. 별 시덥지도 않은 걸 가지고 투정하는 글읽는 이도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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