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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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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
11.09.22 23:37
조회
3,688

작가명 : 이유성

작품명 : 암왕불패

출판사 : 영상노트

얼마전에 감상란에 좀비무협이라고 소개된 암왕불패를 오늘, 방금전에, 읽었습니다...  

감상란에 소개해 주신분은 이 소설을 좋게 보신것같아 잠행무사를 기억하면서 읽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저로선 이해가 가지않고 어처구니없게만 보여서 몇자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따져보고 싶은내용이 이 소설의 사건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무신지약입니다.

이 무신지약의 연원을 살펴보면, 300년전 지휘계통을 단일화한 마도무림에 의해 말살의 처지에 놓인 정파무림에서,

'마도세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한다며 정파무림 수뇌부들은 정황을 뒤집을 비장의 수를 강구했다.'

                                           - 암왕불패 1권 87p 마지막세줄

이러면서 선택한 수가 정사지간의 무인이라 정파에서 경원시했던 무신이라는 절대고수에게 도움을 청하는 거였고, 그 대가로 한가지 요구를 들어달라고 한 무신이 전쟁이 끝나고 요구한게 '내 후손들이 들어달라고 하는걸 한대에 한가지씩 들어줄것'이었으니 이게 바로 무신지약입니다(이건무슨 내 소원을 100개로 늘려줘보다 조금 나은수준...ㅡ.ㅡ;;;).

그다음 무신지약을 이행한 내용들이 나오면서부터 점점 어처구니가 없어지는데 무신의 후손들은 무슨 병x들 밖에 없습니다.

왠지 오래살것 같던 무신은 그다음에 바로 죽고,

외아들이 빈 소원은  '마교주의 딸이랑 결혼시켜줘~' 마교 때려부순사람이 이사람 아버지입니다...ㅡ.ㅡ;;; 하지만 정파무림에서는 그래도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무신이 때려부숴약해진 마교를 압박해서 결혼을 시킵니다(이게 정파와 마교의 사이를 더 멀어지게 만들었다고 나오죠).

무신의 아들의 아들은 졸라서 정도맹주가 된다음에 분쟁만 만들고 튀고,

그 아들은 장사한다고 무림맹 자금을 대부분 털어가고...

뭐, 이런식으로 어처구니 없는요구만 하다가 이번에 6대손이 들어달라는 요구를 들어줘야 할 차례가 된겁니다.

전 여기서 부터 살~짝, 성질이 나기 시작합니다...

마도세상을 만들지 않기위해서 악마와도 손을잡아야 한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기껏 살아나놓고 무신의 후손들의 x친 요구에 망하게 생겼으면서 위에 악마와손잡을 각오를 한사람 어디갔는지 고분고분 따르는것, 그리고 6대가 지나는동안 300년이나 걸렸다는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염상섭님의 - 삼대[三代]가 몇년에 걸친 이야기인지를 확인한다면 300년이 지났는데 6대째라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거기에 주인공도 시대에 뒤떨어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돈에 환장하고, 건방지고 무례한, 옛날 소년만화의 개념없는 주인공같은 캐릭터에(용비불패의 용비랑 비슷하다는 평도 있는것 같던데 용비도 제가 싫어하는 캐릭터라...), 무림맹의 나사가 하나 풀려있는것 같은인물들이나, 무신의 6대손 막장남매나, 작가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든다고 만든것 같은데 제가 봤을때는 제정신인가 싶은 비상식적인 인물들에 불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간신히 이어가던 제 인내가 끊어지도록 막타를 친부분은 말도안되는 글자장난질이었습니다.

정도맹주 직속의 감찰대원이자, 현상금 사냥꾼인 주인공은 특일등급 흉악범으로 수배중인 '잔풍방 방주 용도귀'를 잡아 현청(저는 관청내지는 관아로 알고있고 현청은 현재 일본에서 우리나라 도청과 같은 역할을 맡고있는기관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소설에서는 아무튼 현청입니다.)으로 끌고갑니다. 그걸보고 현감은 한심하다는듯 처다보고 특일급 흉악범은 '잔붕방 방주 용도기'라고 말합니다...(...)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수배전단이 비에젖어 글짜가 흐려져서 그렇게 됬다고 합니다.........ㅡ.ㅡ;;;;;;;; 아무리 한류가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무림에 훈민정음이 전파됬는지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에 발음이나 글자로 장난질을 치는것처럼 한심한 짓이 없습니다. 한글로 쓰여 있다고 해도 실제 중국어로 나오는 발음,한문, 모든게 완전히 다르다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니까요.

제가 쓴게 이것뿐이라고 문제가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 다 쓰자니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너무 거슬리는 부분만 적어 봤습니다.

1권만 보고 2권은 아직 못봤습니다만 2권이 제 손에 들리는 날은 영원히 없을것 같네요.


Comment ' 21

  • 작성자
    Lv.67 평소에가끔
    작성일
    11.09.22 23:42
    No. 1

    결국 정말 악마와 계약한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9.23 00:05
    No. 2

    용비는 그나마 납득가는 과거라도 있지 주인공놈은 그것도 없는데.... 꼴보기도 싫은 소설;

    게다가 최근 외전보면 용비의 본모습이 주구장창나오죠. 돈 따윈 그저 뒤집어쓴 가면과도 같은 하찮은 것. 압도적인 복수자로서의 면모!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구
    작성일
    11.09.23 00:40
    No. 3

    용비는 최고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1.09.23 00:55
    No. 4

    이거 비평만 봐서는 후손이라는 것들이 용비가 타고다니는 말만도 못함.
    그리고 정파가 악마하고 손잡으면 그게 정팝니까? 사마외도지.
    다크제다이가. 나는 타락 안했다능. 제다이오더 칼 같이 지키고 있다능. 하는 소리하고 동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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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23 01:38
    No. 5

    허헉... 비평글에대한 관심보다 용비비판에 관련된 지적사항이 더 늘어나고 있다... 요... 용서해 주세요 ㅡ.ㅜ

    어우야?!님 // 낄낄...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淸流河님 // 그래요? 가볍게 행동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보다가 말아서인지 잘못알고 오해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홍구님 // 죄...죄송합니다!!! 그냥 제 취향이랑은 안맞을뿐이에요 ^^

    한뫼1님 // 바로 그거죠... 진짜 개짖는소리보다 못한것 같아요. '마도가 주인이되서 고담중원을 만드느니 악마를 불러서 지옥을 만들어 버리겠음'으로도 해석할수있는 말도안되는 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9.23 02:45
    No. 6

    300년이 6대라...전부 50줄에 애들낳았나..?정력도 좋아라.ㅋ 호부에 견자네...콩가루집안..결론은 무협의 탈을쓴 아스트랄한판타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09.23 02:54
    No. 7

    결국 안 보는게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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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1.09.23 10:53
    No. 8

    대를 잇는걸 무슨 기계 망가져서 새로운 제품 갈아치우는걸로 생각했나 봅니다. 대충 50년정도 산다보고 5*6=30 아항 300년 6대 ㅇㅋ 이랬을듯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09.23 11:53
    No. 9

    정파가 왜 밀렸는지 이해가 갑니다.
    마교랑 싸울 때 정파답게 일대일, 기습은 하지 않고, 정면돌파만 감행을 했을게 분명하군요.

    그러니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부탁을 들어주려고 하지.
    무한한 인내심으로, 그래요. 마교주 딸이 엄청나게 미인이라 그거랑 결혼을 한다는건 이해한다고 넘어가도
    정도맹주는 저런 말 한마디로 시켜줘도 되는겁니까...
    소원이라 어쩔 수 없다면 정도맹주의 권위를 압박할 다른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혹시나 저 쪽에서 나오진 않았찌만 정도맹주는 실적도 명성도 아무 것도 없어도 상명하복의 철저한 계급집단이란 말인가...

    근데 보이는 중에 자금 먹튀한걸 보아하니 결론은 그냥 정파 사람들이 전부 견자 이하의 생각을 하고 사는 모양이네요.

    작가님께서 용돈 버는데 하염없이 고민하시느냐고 미처 작품에 대한 생각이 모자르셨나 봅니다. 하하하

    아이고, 나무님! 이런 명작을 위해서 몸을 희생하시다니...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23 13:36
    No. 10

    ㅡ.ㅜ 여러분... 제가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쓰지 않았을 뿐이지 책에는 아직 두명의 막장이 남아있습니다. 책에는 그 둘의 막장짓도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설명하자니 길어져서 끊었을뿐 위의 셋과 비교해서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지는 않은 막장짓의 퍼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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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강적오
    작성일
    11.09.23 14:21
    No. 11

    ㅋㅋㅋㅋㅋ 책을 보지는 않았지만, 본문의 글자가 흐려져서 잘못 봤다는 대목이 참 대박이네요... 와 만일 작가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어떤 감정이 생길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9.23 21:03
    No. 12

    자신들의 힘으로 안되서 다른 힘을 빌릴정도의 융통성은 가진 정파가 저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을 한다는게 정말...애초에 소설의 발상부터가 글러먹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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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9.23 21:13
    No. 13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암살시도는 안했나요?
    설마 저러면서 무력은 무신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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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23 21:44
    No. 14

    갓바위행님님 // 솔직히 이글봤으면 이런글 출간해서 죄송하다고 해야죠.

    금원님 // 이상한데 고지식하고 이상한데 융통성있는 이상한 무림이에요.

    적안왕님 // 아닙니다... 심지어 장사한다고 돈털어간 자손은 가져가다가 마차사고로 죽습니다...ㅡ.ㅡ;;; 장사한다고 돈가져가서 가다가 죽었으니 돈은 돌려줄줄 알았다는데, 그 아들이 그돈으로 병기창을 열어서 또 사고를 치죠...

    저따위로 사고들을 치는데 왜 암살도 안하고 그냥 해달라는대로 두냐고요? 지금 저집안상황이 '무신의 무공은 고스란히'남아있고, 자질들이 허접해서 무공을 못익히는 상황이라 혹시라도 무신급의 자질을 가진녀석이 무공을 익혀서 복수할까봐 어쩔수가 없답니다...(성질내야 하는 대목 맞죠?) 이건 멀쩡한 명문대파도 비급하나 얻었다고 온갖 음모에 멸문지화를면치못하는 잔혹한 무협들을 풍자하려고 이런거라고 이해해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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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하츠네미쿠
    작성일
    11.09.24 16:59
    No. 15

    잠행무사는 긴박감 있는 명작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자유지대
    작성일
    11.09.24 17:57
    No. 16

    2권에서 할아버지가 등장합니다. 3대가 현재있으니 처음의 3대는 200년이상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옵니다.대여점 사장님이 물어보길래 비추 드렸습니다.비추는 1년에 1-2번 정도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1.09.25 14:40
    No. 17

    이건 정말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 밖에
    북한이 남한에 대전차 지뢰를 미리 설치해 놓은 줄 알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이메탈
    작성일
    11.09.27 13:58
    No. 18

    중국에서 군현제 실시 이후 현은 중국의 지방단위로써 존재해 왔습니다.

    현의 관아이므로 현청이라고 해서 큰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감이 문제이지요. 중국에 현감이라는 벼슬은 없으며, 송대에는 현령이나 현장, 명, 청대에는 지현이 현의 책임자였습니다.

    무판을 보면 특히 많이 나오는 실수가 청대에 생긴 성(省)을 분명히 명대를 배경인데도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대에 외성(청해, 신강, 동삼성, 몽고 등)을 제외하고 명대의 행정구역을 개편해 내지 18성이 완성되었는데, 호광을 호남과 호북으로, 강남(명대에는 남직례)을 강소와 안휘로, 협서에서 감숙을 분리했습니다.

    예를 들면 명나라 배경임에도 감숙성이 나오거나 안휘성이 나오는 등...

    판무에서 역사를 말하는 것이 무리인것은 알지만 최소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좀 알고 집필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28 12:25
    No. 19

    발루아님 // 헉... 저도 잘못알고 있었군요;; 한가지 배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1.10.01 09:11
    No. 20

    명작 잠행무사와 비교를 하시다니요. 일요일 온 가족이 모여앉아 손잡고 보는 명작소설 잠행무사와 대전차 지뢰급 소설은 비교 대상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작가님 눈 높이에 어서 독자님들이 맞추어야 합니다. 이젠 어떤 작품을 보아도 집어 던지지 않는 겸허함을 배웠습니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다. 청산리 벽계수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1.10.02 01:35
    No. 21

    용비까지마요ㅜㅜ 과거가있는 주인공임 ㅜㅜ 아 너무재미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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