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저 비평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Lv.1 만다라케
작성
09.10.07 02:47
조회
2,094

작가명 : 만다라케

작품명 : 성검연대기

출판사 : 미지정.

....뭐 네이버 모 카페에서도 비평해 달라고 손은 벌렸지만...

그냥 뭐 한숨만 나옵니다.(안해주시거든요.)

포탈은 없습니다. 제대하고 과제에 치이다 보니 이건 뭐 다 까먹었어요;;;

문체, 상황 묘사. 세계관. 사건의 인과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낱낱히 밝혀서 비평해 주세요.

작품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멸망의 시기가 지나고, 1400여년이 흘러, 그 긴 세월 간 다시 큰 두번의 전쟁을 겪은 세상입니다.

1412년. 전쟁이후 대륙을 진동할 그런 모험은 없다고 단정지어지기 까지 하는 시기. 용과의 전쟁 사악한 대마도사 같은 것은 어린이들이 즐겨듣는 옛날이야기에나 나오는 그런 소재가 되는 시기.

기차로 순식간에 먼 거리를 오가며, 신문과 라디오로 소식을 듣는 환상의 나라.

아직 전쟁의 숨결이 계속되는 나라와. 이종족들이 세운 그들을 위한 삶의 터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는, 어떻게 보면 테러리스트라 할만한 구 가문들과

세상의 산업 전반을 틀어 쥐고 있는 신가문들.

그리고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그저 평범한 사람들과 주인공.

-지어스.

그것이 제 작은 이야기. 성검연대기의 세상입니다.

다른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전 아직 애송이이고, 멀었으니까요. 다만. 그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고, 그걸 토대로 제 글을 더 좋게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다들 다녀오는 2년간의 캠프도 마쳤으니 마음껏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약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독자의 눈이 두려운 어떤 식물이...

Ps. 뭐...주말에는 연재 하도록 해야지요. 네.;;


Comment ' 15

  • 작성자
    Lv.1 한줌의소금
    작성일
    09.10.07 08:28
    No. 1

    낱낱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9.10.07 11:05
    No. 2

    아 ㅡㅡ;; 차라리 이 게시판 없애지요...아니면 비평요청 게시판 따로 만들어달라고 건의라도 해야할듯...비평요청글 많이 읽어봤지만...이런글은 처음보네요...앞에 부분 읽고 g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9.10.07 11:11
    No. 3

    한칸 엔터는 삭제 대상이니 이글도 삭제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07 11:25
    No. 4

    가서 1화만 슬쩍 읽어봤는데, 너무 일본색이 묻어나는 느낌이고...
    요즘 1인칭의 추세가 그렇기에 이해를 하긴 하지만, 주인공이 좀 정신질환의 징조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 '어휴' 나 '훗' 같은 단어가 마음에 안 드는 건... 제 취향이지만, '어깨'를 모조리 '어께'로 쓰신것은... 단순오타로 보기 힘드네요.
    전체적인 맞춤법 수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 또 한가지. 이름도 아는 사람을 '전사'라고 부르는 건 좀 거슬리네요.
    실제로 직업을 '전사'라고 하는것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이제는 널리 쓰이는 전형적 설정이니... 취향이라고 넘어가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0.07 12:17
    No. 5

    ;; 설정집도 완성이 안된 느낌이네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야 저도 엉망이니 뭐라고 지적할 수 없겠지만, 설정 평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통신어체의 남발에 적당한 묘사나 설명도 없이 알아서 이해하라는 문장력(필력).
    본문에서도 일반 판타지 소설인지 게임소설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의 문체는 소화하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사건의 진행이 너무 작위적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 자연스러운 흐름을 깨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문장 곳곳에서 드러나는 유머러스함도 억지로 자연스러움 보다는 인위적인 설정 조작을 통해 억지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려는 것 같아 안쓰러움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 부분이 딱히 복선이나 앞으로의 진행을 암시하는 장치인 것 같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단순한 분량 체우기가 아닌하 하는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설정집과 본문 1편만 본 저로서는 후편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기에 손을 놓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만다라케
    작성일
    09.10.07 13:17
    No. 6

    雪花滿開/지적 감사합니다^^ 흐음...확실히 글 진행에 있어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군요. 지금 보니 설정 부분도 잘 녹지 않았고, 일부 설정만을 가지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상당히 많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얼라리님//으음...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ㅜ정하도록 하겠습니다.(어이쿠 정신이상자라니. 그저 소심한 A형일 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ok
    작성일
    09.10.07 13:30
    No. 7

    만다라케씨 저한텐 안되는겁니다 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07 14:06
    No. 8

    제가 굳이 정신질환이라는 말을 쓴 것은, 작가님을 모독하려는 것이 아니라... 1인칭 시점과 주인공에 대한 생각입니다.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 대사에서 '훗'하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상황설명을 하는 와중에 스스로 반문을 한다던가(누구에게 하는건가요?;), '난 쿨가이지. 훗.' 하고 자기망상에 빠지는 행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 '~까? 응?' 같은 통신어체이자 일본어투이자 자기반문을 하는 문장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다라케
    작성일
    09.10.07 14:26
    No. 9

    얼라리님// 그거 맞습니다. ㄱ- 너무 과장이 심했나 생각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샤
    작성일
    09.10.07 23:55
    No. 10

    1편만 읽고 쓰는 비평들은 대개 그 수준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1편에서 보이는 것만 쓰기 때문에 작품의 장점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이 작품은 이 정도다라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보지 않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취향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만, 그것이 올바른 비평, 혹은 의미있는 비평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위의 '1편만 읽고 쓴다'는 비평들을 보고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1편만 읽고 쓴 비평의 내용이 전부 헛소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1편에서 보여지는 문제점과 허술함을 잡아내는 데에는 성공할 수 있으나 작품 전체를 보는 안목이 결여되었다는 말입니다. 만다라케님께서 비평의 내용 중 받아들이실 것은 받아들이시되, 비평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부만 보고 쓴 비평들은 그 일부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추측하고 예상하되 그것은 비평의 범주에 들 수 없어요. 만다라케님께서 저 비평들을 보고 실망하실까 하는 생각에 댓글 달아봅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09.10.07 23:55
    No. 11

    1인칭이니 반문 정도야 뭐..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튼 주인공 시점. 작가 시점이 아닌 이상에야 상황설명중에 반문 정도야 나올수 있을지도 모릅니다.(전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자주만 안나왔다면 한두번 정도는 뭐..)
    상황 설명을 하고 있는 도중에 주인공이 의문이 들었다거나 하는 경우로 사용되어 3인칭에서는 느낄수 없는 느낌을 줄수도 있으니 말이죠. 역으로 그런것으로 복선을 깔아둘수도 있고 하니 잘 사용하면 되려 좋은 효과를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무분별한 사용은 좀 그렇달까..
    하지만 웃음 소리나 윗분 얼라리님의 말씀처럼 주인공시점으로 봐도 훗 같은것은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아니어도 충분히 표현하는데 지장이 있는것도 아닐테니까요. 어쩌다가 한번 이라면 상관 없겠지만,(때에 맞춰서 어울리는 때가 있을지도 모르니..)
    이래저래 중립지향적인 비평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통신체는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본내용과 관계 없는 설정집 내용이라 할지라도요. 설정집부터 보다가 흠칫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다라케
    작성일
    09.10.08 00:43
    No. 12

    두샤님 & 색향님// 으아아악! 또 무슨 꾸지람을 들을까(사실 저 위의 말은 심한게 아닙니다. 군대 다녀오기 전에는 꼴랑 몇줄만 가지고 이게 글이냐?! 라는 소리도 들었으니...) 긴장하고 왔다가 안도의 한숨을... 후우...
    아닙니다. 그냥 저 위의 것에서 고칠 부분은 제 재량하에 고치고, 그러지 않고 제 개성을 살릴 부분이나 이런 것은 조절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것이 각 편마다 해주는 매우 고마운 것이거나, 아니면 단지 1편만 가지고 해 주시는 것이나 모두 제게는 소중한 양식이 됩니다. ^^
    말씀 감사드립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다라케
    작성일
    09.10.08 00:48
    No. 13

    색향님//...설정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습니다. 네...정말 저 설정쓰는 건 미쳐가지고 스프링 노트 3권으로 역사. 1권으로 도시 2권으로 지역및 국가 등을 다루었지요. 설정덕후...라면 설정덕후인지라...;;;;(모험거리나 키 포인트라던가 중요 아이템이라거나 하는게 또 3권 있습니다만....친척동생님들께서 다 낙서해 버리셨답니다. 크헝헝~!)
    하지만 소설을 읽으실 때, 굳이 그렇게 긴 설정은 실제 이해를 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이 많고, 그저 쉽고 간단하게 설정에 대한 간략한 이해만 하실 수 있으면 되겟거니 싶어서 통신체로 가볍게 적었다...라고 하면 변명이 되겠네요.;;;;(삐질.)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완전 파손 되었지만 그래도 수정해 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이름없는
    작성일
    09.10.09 16:09
    No. 14

    1화만 보고 평한다는 말의 속뜻은 피상적인 것이 아니라 기초적인 것을 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윗 분들은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이어가는 능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고 평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읽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입장에선 평자가 성급하게 앞의 내용만 보고 글을 깎아내리는 것이 자기의 깊이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비평에도 자기의 글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될만한 이야기는 한 조각이라도 있기 마련입니다. 뜬금없이 달리는 악플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스스로 나서서 비평을 신청하셨다면, 같잖게 보이는 평가라도 예의를 갖추고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수용해보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이름없는
    작성일
    09.10.09 16:12
    No. 15

    헐, 전 논란이 된 soek님의 비평 신청 글인 줄 알았는데 잘 못 찾아 들어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792 판타지 귀환, 불필요한 설명의 난무 +9 염왕閻王 10.11.28 2,796 12 / 6
2791 게임 도제徒弟님의 <히어로즈 사가> 비평글입니다. +4 선물(膳物) 10.11.28 2,493 0 / 0
2790 무협 파멸왕, 조금 걱정된다(미리니름약간) +18 Lv.68 겨울도시 10.11.26 4,202 6 / 0
2789 판타지 제국의수호자(수정) +11 Lv.42 재개 10.11.26 2,028 0 / 0
2788 무협 무적지존 1,2권 읽고.. +13 fuckold 10.11.26 3,290 5 / 3
2787 무협 협객을 논하다 엽기 주종 콤비 전전긍긍 마교교주 ... +10 Lv.1 초라한논객 10.11.25 4,023 6 / 2
2786 비평요청 대장장이 성공기를 읽었습니다. +6 Lv.1 콩쿠리 10.11.25 5,066 4 / 0
2785 판타지 시공의 마도사[서시] / 신마강림[강승환] +4 Lv.1 안평자 10.11.25 2,850 4 / 8
2784 무협 무상검형 (학관과 무공 인플레) +21 노독물 10.11.25 3,758 17 / 4
2783 판타지 데스마스크를 보고나서 +5 Lv.5 미친개 10.11.25 1,625 4 / 0
2782 무협 [무협] 협객을 논하다 무림 최고의 게으름뱅이 주유성 +9 Lv.1 초라한논객 10.11.24 3,025 4 / 5
2781 판타지 강철마법사를 읽고 +4 Lv.4 바람의할배 10.11.24 1,932 1 / 1
2780 판타지 전생군주 1,2권을 읽고(네타있으니 주의부탁드려요.) +12 Lv.54 카셀울프 10.11.24 2,448 5 / 5
2779 무협 협객을 논하다 시니어판 헤라클레스 일보신권 장건(2) +1 Lv.1 초라한논객 10.11.23 2,012 3 / 2
2778 판타지 흑사자 마왕 1,2권을 보고... +14 Lv.53 끄져끄려 10.11.23 5,029 4 / 2
2777 기타장르 제국의 꿈 8권....그리고 대체역사소설의 한계 +14 Lv.73 벼락공부 10.11.23 5,849 3 / 1
2776 무협 협객을 논하다 시니어판 헤라클레스 일보신권 장건(1) +5 Lv.1 초라한논객 10.11.22 2,195 3 / 3
2775 무협 악마전기를 읽고.. 약간아쉬운.. +2 Lv.6 인형법사 10.11.22 1,962 1 / 4
2774 게임 하룬 1,2권을 읽고 +13 Lv.4 바람의할배 10.11.22 2,576 0 / 5
2773 무협 대사부를 보고 +4 Lv.18 주효 10.11.22 2,552 4 / 2
2772 퓨전 무한의 강화사를 읽고 +52 Lv.1 닿오니 10.11.19 5,425 52 / 6
2771 무협 절대검천, 서사에 묻혀버린 인물들 +8 소도小刀 10.11.18 5,551 4 / 2
2770 무협 아! 형산파 +60 Lv.1 검은오아 10.11.16 5,462 16 / 44
2769 무협 내가 생각하는 형산파의 문제점 +24 Lv.99 금원 10.11.16 3,874 24 / 18
2768 무협 아~형산파 +54 Lv.71 나하햐햐 10.11.16 5,709 48 / 37
2767 무협 화마경을 읽고... +13 Lv.99 곽일산 10.11.15 4,467 11 / 6
2766 게임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 +20 Lv.41 EvilDrag.. 10.11.14 4,014 9 / 9
2765 무협 검정만리..문피아연재했었는데 첨엔 좋았다 +2 풍현지존 10.11.14 2,244 0 / 0
2764 무협 천풍전설 +28 fuckold 10.11.13 6,599 34 / 21
2763 판타지 현자의 질주를 읽고 +15 나린한아리 10.11.12 2,993 3 /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