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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7 Peuple
작성
10.10.30 15:00
조회
4,515

작가명 : 오렌

작품명 : 무한의 강화사

출판사 : 루트미디어

  '무한의 강화사'는 요즘 들어 종종 등장하는 '고딩의 게임 캐릭터가 이계에 넘어가서 깽판치는' 이계게임고딩깽판물입니다. 게임 캐릭터가 넘어가는 건 김강현 작가의 '퍼스트 맨'에서 등장한 바 있는 나름 좀 된 소재입니다.

  강화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강 아이템을 뽑아내는 주인공이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분명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그 안에는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패턴이 존재합니다.

  사람의 물건화, 더 자세히 말하면 이성의 신체 일부분을 물건화하는 패턴입니다. 거기 더해서 남성의 특정부위에 대한 강한 집착과 강화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개그 코드라고 웃으며 넘기기에는 이 패턴의 반복 정도가 심합니다.

  막말로 작가가 '스킨쉽을 하지 못해서 죽은 귀신'이 달라붙었다고 해도 좋습니다.

  동료로 등장하는 A의 가슴을 만지면 MP가 회복됩니다.

                         B와 키스하면 SP가 회복됩니다.

                         C와..

                         D와...  

  한번에 동료 한명씩과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때마다 저런 옵션이 달라붙고 주인공은 연인이 있으면서도 각종 수치의 회복을 위해서 스킨쉽을 시도합니다. 말그대로 사람의 감정 따위 내버리고 신체 일부를 회복아이템 취급하는 셈입니다.

  사람을 물건취급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사고방식인지, 그리고 그때문에 이제껏 얼마나 흉험한 일들이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면 단순하게 흥미롭거나 웃기는 소재에 불과하다고 넘어가기 어렵습니다.

  그 외에도 쓰다듬는 기술이 있는데 거기에 사심이 섞이면 상대방은 강렬한 성적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이 무슨 마법의 손인가요.

  그리고 남성 특정부위를 강화하면 정력이 강해집니다. 하루밤에 30번을 해도 되고 어쩌고..고강으로 넘어가면 크기도 우람해져서 목욕탕에 가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깜짝 놀라게 될 정도가 됩니다.

  예전에 너무 퇴폐적이라면서 비판하는 글을 보고, '아니 대체 어떻길래?' 싶었는데 이제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참 세상은 넓고 독특한(?) 글은 많은 요즘입니다.


Comment ' 33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0.10.30 15:37
    No. 1

    강화라는 소재가 맘에 들어서 빌려봤지만 성적코드의 남발은 정말; 히로인인 타마는 어디다 팔아치웠는지.. 주인공이 당당히 가슴 만지게 해달라고 엘레인한테 요구하는 모습보고 당황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리안
    작성일
    10.10.30 16:31
    No. 2

    저도 두세번은 개드코드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심해지는 바람에... 그리고 홍등가에 간 건, 거기서 만났던 A(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양이 정말정말정말 중요한 캐릭터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거의 조연이였습니다. 강화라는 소재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미유인
    작성일
    10.10.30 19:37
    No. 3

    이거과연 어떻게 정리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10.30 19:45
    No. 4

    작가님이 여성이 그리우신듯..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무분별한 섹드립을 학생들도 보는 책에 남용할수는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10.30 20:03
    No. 5

    이쯤 되면 오히려 노렸다고 볼수도 있죠.
    한참 혈기왕성하고 성적호기심 넘처나는 우리 중고생들(저 고등학교때 와룡강 무협지 엄청 잘나갔죠.)의 갈증을 풀어주.....
    무협에서도 한분 계신걸로 아는데 작가분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10.30 20:15
    No. 6

    학생들이 빌려 보는 책이니까 무한의 x드립을 치는 거겠죠. 대리만족 부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10.30 21:02
    No. 7

    대리만족이 맞겠죠. 고딩이지만 서양삘 나는 외모 가졌겠다. 끝내주고 변심 않는 여친 가졌겠다. 민증 깔 필요 없는 술집 가겠다. 만지기만 해도 하악하악 대는 여캐들 수두룩 하겠다. 뭐 그냥 천국이죠.
    상상만 해도 침이 스~읍 나는 책이죠. 좀 더 나아가서 절필중인 그 무슨 작품이더라 그것처럼 아줌마 캐릭 하나 던져주면 광란의 포풍이 일어 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10.30 21:32
    No. 8

    대리만족류_종결자인_책.txt

    대여점에 잘 팔리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rate
    작성일
    10.10.30 23:16
    No. 9

    무협쪽은 임영기님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폭병아리
    작성일
    10.10.30 23:16
    No. 10

    저 책에 등장하는 여성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소름끼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0.10.30 23:46
    No. 11

    문피아때 부터 도저히 이게 왜 인기있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냥 작가분이 생각나는데로 끼워 맞추는거 같았는데. 인기는 대폭발이더군요. 설정이 가슴만지고, 성기도 강화한다고하고, 그냥 그러한 설정이다고 마구잡이로 붙여 넣는 느낌이었는데... 인기가 하도 좋으니 비판도 못하겠더군요. 주인공이 개념없이 놀아도 다 봐주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10.31 00:14
    No. 12

    후속작 무한의 강화사는 카니안 세계관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이지만 ‘게임’과 ‘현실’의 퓨전이라는 면에서는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원래는 로이스 전기에서 시도하려 했던 것을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게임능력이계진입 퓨전물’이라는 장르로 재시도 해보았습니다.
    현실에서도 게임의 능력인 강화를 할 수 있다면?
    이러한 상상을 하다 쓰게 된 것으로 낯선 세계에 떨어진 고등학생 상훈이 현실 속에서도 강화의 능력을 사용해 [[조금은 야릇하면서도]] 한편으로 진지한 모험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a href=http://www.munpia.com/bbs/view.php?id=an_641&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6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view.php?id=an_641&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6
    </a>
    ===================================

    애초에 강화사는 야릇한 내용이 핵심내용중 하나인 소설입니다..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pqj
    작성일
    10.10.31 00:28
    No. 13

    이정도의 성적 묘사는 개인 소장자들이 안사려할텐데요; 사놓고도 누가 목차 볼까 두렵겠네요.
    이상한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사람의 신체마저 아이템 취급하여 살아가는 한 어린 청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 청소년들에게 만연한 물질 만능주의를 일깨워주는...... 제대로 성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이 법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어떤 심리를 가지고 행동을 하는지를 그려 나라의 성교육제도를 비판하려는...... 아니면 신이 주인공의 이상한 행위에 동조하여 일개 미성숙한 인간에게 기적을 부르는 힘을 준 것으로 보아 신이라고 해봐야 별것 없다 라는 메세지를 통해 종교계를 비판하려는 그런 작품은 아니겠지요. 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10.31 03:55
    No. 14

    검상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야릇함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직설적인 성묘사한 글도 많지만 이렇게 불쾌하다고 하는사람 많지는 않습니다.
    이 소설속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가 가치를 지불하면 여성이나 여성 신체 중 일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있다는 겁니다. 이 소설대로면 쌍방간 동의하고 가치를 지불할 수 있다면 어떠한 성매매도 가능하다는 식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이러한 글이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라는 겁니다. 이상적으로야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소설은소설로만 받아들인다고 믿고싵지만현실은 그렇지않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판타지라지만 중고등학생이 대상인 글에서 이러한 소재를 중심으로 글을 쓰는 것은 문제라고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0.10.31 05:01
    No. 15

    볼때마다 기분나빠지는 책이더군요. 섹드립 남발이 불쾌감 작렬하게 해줍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10.31 12:49
    No. 16

    작품 초기부터 문제가 됐었는데 어느덧 7권...
    작가님의 탁하고 어떤 깨달음이나 외부적 재재가 있기전엔 완결권까지 계속 이 방식일듯 싶습니다.
    오히려 이런 글들이 청소년들 호기심 자극해서 홍보효과만 줄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10.10.31 13:58
    No. 17

    장르시장의 전체적 질적 하락을 가져오는 글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0.10.31 14:04
    No. 18

    나만 그런가.. 애초에 게임판타지란 자체가 이해안되는 장르... 호기심에 몇번 접했지만 전부 덮은 기억이 나는군요. 무한의 강화사도 문피아 연재할때 좀 봤는데 소재가 신선해서 보다가 저질판타지랑 별다를게 없어뵈더군요. 말이 넘 심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10.10.31 14:26
    No. 19

    성매매 가지고 난리치고 잡는것은 페미들이 활기치는 우리나라뿐이지
    성매매애기라서 문제라는것은 좀.성매매애기해서 문제면 우리나라 소설+드라마 상당수 다 걸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1 14:32
    No. 20

    광명개천님/ 딱히 성매매에 대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성적인 묘사가 노골적이고 쓸데없이 남발되고 있다는게 문제라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10.31 14:45
    No. 21

    사실 성적 묘사가 문제가 아니죠. 되지도 않게 그쪽으로 끌고 가는게 문제가 되는 거지;; 하루키 꺼만 해도 이거보다 훨씬 야한데 문학이라고 하잖습니까.
    근데 무한의 x드립은 뜬금없이 손에 성감 자극 기능을 달아 놓고, 여성 신체 부위에만 MP, VP, SP 회복 옵션을 달아서 x드립을 강화시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10.31 18:45
    No. 22

    이사람 블로그 쩔던데...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0.10.31 19:23
    No. 23

    광명개천님, 성매매가 문제가 되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전혀 없다는 건 대체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매춘은 역사가 매우 오래된 직업(?)이었고 그에 대한 문제는 어느 시기 어느 나라에나 존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행 성매매 금지법의 실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걸 페미와 연결시켜서 마냥 부정하시는 건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에벱베베
    작성일
    10.10.31 19:36
    No. 24

    저도 재미있다기에 좀 보다가 지금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10.31 20:07
    No. 25

    일단 윗 댓글은 아이폰을 달다 보니 오타가 많이 생긴 것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광명개천님 이 소설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소설 자체에 성매매에 대한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단지 그 저변에 깔린 것이 위험하다는 것이죠. 성매매를 찬성하는 쪽이던 반대하는 쪽이던 상관 없이 적어도 현대의 세계 어느나라도 미성년의 성매매를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이 소설에서의 주인공은 고딩입니다. 주 대상도 고딩이죠. 그 고딩이 이계에 가서 가치(이 또한 웃지 못할 것들이지만)를 지불하면서 성매매(섹스를 해야만 성매매라고 하진 않겠죠?)와 유사한 것을 통해 자신의 능력업 혹은 위기 극복하는 내용입니다. 유독 여성에만 치우쳐서 이러한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나 해당 여성 신체부위를 강조하는 등을 보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0.11.01 23:08
    No. 26

    작가 블로그에 해명해놨던데요.
    요약하자면
    1. 글의 섹드립으로 불리는 야릇한 장면들은 모두 상황개그의 일종으로 주인공이 곤란함에 빠지는 것을 보면서 피식거리는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다.
    2. 자신의 감정이 흡사 전부인양, 무한의 강화사의 개그를 이해하고 유쾌하게 보아주시는다른 분들을 폄하하는 행위는 치졸한 독선과 편협, 아집에 지나지 않는다.
    3. 마지막으로 제가 이 글을 쓴 진짜 이유는말없이 재미있게 읽어 주시는 무한의 강화사의독자분들을 위해서입니다. 무한의 강화사는 결코 저속한 섹드립의 글도 아니고,변태 작가가 쓴 글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작가가 쓴정상적인 판타지 소설입니다.조금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 href=http://blog.naver.com/oren0703/100115618894 target=_blank>http://blog.naver.com/oren0703/100115618894</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0.11.02 09:15
    No. 27

    가관이던데요. 해명이 아니라 비평한 독자를 비난하고 변명만 늘어놓은 글이더군요-_- 참 대~단 하더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0.11.03 22:11
    No. 28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가상현실판타지는 알림음달린 판타지..ㅋㅋ
    e성님의 글보니까 생각나는게...부모님이나 친구한테 일단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저런해명했나싶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11.04 03:32
    No. 29

    문제점을 지적해줘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자체가 이미 위험수위네요. 아무런 문제 없다하며 쓰는 작가나 아무런 문제 없다라고 읽는 독자나.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환경덕이 문제가 있음에도 그 문제를 인식조차 못하는 것을 보면, 이건 이 글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어찌보면 한국 사회의 문제로 여겨지네요. 무감각해진 관념이랄까.. 지금도 반반(이라고 하겠습니다)인데 이 마저도 무감각해지면 시간이 흐르면 또 어떤 형태로 자극적인 소재를 찾으려는지 두렵워지기도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묻고 싶어졌습니다. 오렌 작가는 저 글을 어머니나 여동생과 같은 극히 가까운 여성분에게 권하고서, 자신이 말하는 개그코드로써 이해시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지. 가급적이면 주위의 여중고생이 대상으로 가능하다면 저의 치졸한 독선과 편협, 아집을 뜯어 고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pqj
    작성일
    10.11.06 19:15
    No. 30

    여성부에 찌르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군요. 과연 반응을 할것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푸른창공
    작성일
    10.11.11 11:55
    No. 31

    작가가 변태가 아니라면 이런글이 나올 수 있을가 의문이 드는글!
    한 20년쯤 동자공 수련하면 이런 증상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굶주려도 너무 굶주렸지 싶은. 돈주고 보내드리고<?> 싶은 심정.
    불쌍한 작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10.11.12 06:31
    No. 32

    여성부에 신고해야겟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다락원
    작성일
    11.07.04 16:11
    No. 33

    푸른창공님//26년간 동자공을 수련했지만 이 책을 보고 거부감을 느꼇습니다. 물론 "이런 증상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가정하셨지만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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