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레마르크
작품명 : 서부전선 이상없다
출판사 :
1차 세계대전당시의 전투는 참호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책또한 글을 쓴 레마르크가 전쟁에 참전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그런지 참호전이 제법 상세히 나와있다. 당시의 군인들이 어떻게 싸웠으며 전쟁의 분위기랄까 그런게 잘 묻어나와 있다.
주인공은 고등학교에 다니던중 학교 선생의 권유로 반친구들과 자원입대를 하게된다.
전방에서도 그 친구들과 함께 배속되는데 전쟁이 길어질수록 하나둘 전장에서 스러져 간다.
하지만 전쟁터에도 즐거움을 찿으려는 것이 인간들의 본성인지라 그들도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곳에서도 즐겁게 보낼려는 노력들을 한다. 하지만 책 내용은 독게스와 부상들을 입은 사람들의 고통에찬 모습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책의 내용은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거기다 학교를 마치지 않고 전쟁터에서 3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와 동떨어져버린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그들의 모습을보면서 젊다는게 다 좋은것은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다.
1 차대전이 어떻게 치뤄졌는지 알고싶은분 특히 참호전이 어떻게 치뤄졌는지를 알고 싶은분은 한번봐도 무방하리라
영화로도 나왔지만 책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점을 꼭 인지하시고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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