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현진
작품명 : 김부장이 간다
출판사 : 자음과모음
현대무협을 찾던 중 김부장이간다가 평이 좋아 읽게 됬습니다.
첫 부분 팔찌 기연 얻는 부분이 좀 허술한거 같지만 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기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1~2권 넘어갈수록 내용이 좀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군요
"비뢰도"도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지는 걸로 기억되는데...
머 그정도로 책 접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상당이 재미도 있었고요...
근데 문제는 부인 잘 있고 아들도 3명이나 있는 성실한 김부장 캐릭터가 갑자기 불륜모드로 바뀌었냐는 거죠...뜬금 없이 미모의 여기자 한명 나오더니 계속 그런 분위가로 가는거 같네요.
또 하나는 김부장이랑 술마시고 있는 여자를 조폭 두목이 같이 술마시고 있는 검사한테 성상납 할려고 강제로 데려올려다 김부장때문에 얻어 터지고 마는데 이 부분에서도 조폭하고도 술한잔 하더니 형아우 합니다...쩝
계속 읽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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