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수오
작품명 : 노는칼 3권
출판사 :
기다리던 3권이 나왔습니다.
한수오님 작품은 뭐랄까..참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는 듯 합니다.
패도때 부터 좋아했는데, 참 제 취향의 글을 써주시네요 항상.
남성스러움..전 좀 전통적인 남성상을 좋아합니다.
대쪽같고 강하고 의지센..
현실의 저 자신도 운동을 좋아하고 저 자신을 단련하는
편이거든요.ㅋ 하지만 의지쪽으로는...의지 박약이죠.ㅋ
매일 술 안마셔야지 하면서 마시고..공부해야지 하면서 유혹에
흔들리고 운동할때도 한세트 더해야지...하면서 포기하고..
사설이 길었습니다. 이번 노는 칼에서는 이런 남성스러운 주인공.
(사실 외모가 남성스러운 건 아니지만 그 의지 성격만은 참
맘에 드네요.)과 더불어
매력적인 아가씨와의 로맨스도 덧붙여져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거 같긴 하지만요.
사실 현실에서의 사랑은 참 어렵잖아요.-_-;)
한수오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뭐 말할것도 없고
아직 접해보지 않은 분들도 제가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선남선녀의 로맨스와 그에 곁드린 떨거지들의 음모..
이 멋진 세계에 빠져 보십시오!
(무림세계에는 역시나 만능의 천재가 있기 마련이죠.
현실에도 어딘가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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