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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철산호 - 세상을 향한 노래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
07.01.02 22:41
조회
3,286

작가명 : 장경

작품명 : 철산호

출판사 : 로크미디어

좋은 노래는 영혼을 구제한다.그녀의 진혼곡은 죽은 자가 아닌 산 자를 달래는 노래였다.진혼곡으로 가슴 깊은 응어리를 풀었기 때문에 좌절의 수렁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절대 잊지 말았어야 할 그녀, 그녀의 노래......

<철산호> 중에서

귀호의 지친 영혼을 달래고 풀어준 그녀의 노래는 어떤 것이었을까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귓가를 울리는 음악 소리

푸른 바다에 실린 한바탕의 웃음...창해일성소

아마 창해일성소 같은 노래가 아니었을까

언뜻 진혼곡과는 어울려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창해일성소란 노래의 바탕은 진혼곡이 맞지 않는가.

홍콩 영화 음악의 대부 황점이 자신의 대표작으로 주저 없이 꼽았던 창해일성소는 알려진 바와 같이 광릉산이란 금곡을 현대적으로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노래이다.

광릉산에 대한 곡 자체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이대 금곡이라 한(漢)대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광릉산이란 곡의 유래에 대해 관련된 최초의 고사는 제나라 섭정의 이야기로 기록된다.

이에 대해서는 사마천의 '사기' 자객열전과 채옹의 금조에 수록된 이야기가 있지만 자객열전에 나온 이야길 한번 보자.

춘추전국시대 한나라의 간신 협루를 살해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섭정은 협루를 살해하지만 탈출이 불가능하게 되자 가족을 걱정하여 자신의 눈, 코, 귀를 자르고 얼굴을 으깨버린 후 목을 찔러 자결한다.

결국 한나라에서는 그의 시체를 노상에 효수하고 현상금을 걸어 신원을 밝히려 했는데 남아있던 단 한 분 누님 섭보는  지체없이 한나라로 달려가 자객의 신원을 밝힌다.

"여기 누워 있는 열사는 내 동생 섭정이다"

동생의 이름을 세상의 알린 뒤, 누이도 그 자리에서 자결하였다.

협의를 위해 죽어간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곡이 바로 광릉산의 유래

창해일성소의 호방함 사이에 흐르는 애절한 가락의 연원이 여기에 있지 않을지

김용의 '소오강호'에서는 죽림칠현의 일인인 혜강의 고사를 빌려

이 광릉산을 소오강호곡으로 그려내고 있는데, 세상을 향해 오만하게 웃을 수 있는 그 정신은 바로 광릉산을 그리던 혜강의 정신이요 광릉산의 가락에 담긴 마음이었다.

권력에도 금력에도 회유 되지 않으며 세상을 자유롭게 살고자 했던 사람

사마씨의 세상에 끝까지 항거하던 혜강이 결국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을 당할 때 마지막으로 광릉산곡을 탄주하였으니 이 역시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진혼곡이나 다름이 없었다.

귀호를 구원한 그녀의 진혼곡은 어느새 세상을 향한 귀호의 노래가 되어있었다.

잊히지 말았어야 했지만 잠시 잊었던 사람들을 달래는

강호의 무게에 가려져 잊쳐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진혼곡이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귀호의 자유로운 춤사위와 어우러진다.

허나 창해일성소의 음(陰)의 노래라면 남아당자강은 양(陽)의 노래

철산호를 타고 흐르는 호쾌한 흐름을 보면 만인을 향해 부르는 남아당자강의 그 호방함 또한 충분히 느끼지 않을 수 없음이다.

패기는 만 근 파도에 맞서며

뜨거운 피는 붉은 태양과 같이 빛난다

담력은 단련된 무쇠, 뼈는 정련한 강철

가슴은 만장의 크기, 눈빛은 만리의 길이

나는 분발하여 진정 사나이가 되리라

사나이가 되려면 매일 스스로 강해져야 하는 법

열혈남아는 태양보다 빛나야 하는 법

하늘이여 바다여 나에게 힘을 모아주시오 내가 천지를 개벽하리라......(이하 중략)

귀호를 키운 건 귀호라고 큰 바람 물결쳐도 그곳에 스스로 강해지는 남자 귀호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남아당자강

세상을 비웃으며 떠나는 대신 만인을 향해 부르는 귀호의 노래,

철산호는 창해일성소와 남아당자강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락이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해 불린 노래였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7.01.02 22:54
    No. 1

    우와 ㄲㅜㅌ내주는 감상 평 --)b
    철산호릉ㄹ 좋아하기는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7.01.02 23:35
    No. 2

    남아당자강 노래 하나 링크해주세요. ^^b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묵초(默初)
    작성일
    07.01.03 01:21
    No. 3

    멋진 감상평입니다. 근데 창해일성소가 광릉산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건 좀 이상하네요. 창해일성소는 순수한 창작곡이 아닌가요? 광릉산은 완전히 실전됐다고 알고 있는데요. 김용도 소오강호에서 그렇게 말했잖아요. 재해석이 되려면, 원본이 있어야 하는데 원본이 없으니...

    남아당자강 같은 경우는 작곡자가 미상으로 나오고, 편곡자 이름(황점)이 나오는데 창해일성소는.작곡이 황점으로 나옵니다. 편곡이 아니라, 순수 창작이라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정말 궁금하네요. 광릉산 원곡이 현재에도 전해지나요?
    (제가 소오강호를 김용 무협에서 가장 재밌어하고, 중국음악 듣는게 취미라서 그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1.03 01:37
    No. 4

    저만 눈이 삔건가요? 아니면 다들 애독자시라서 그러시는 건가요?

    저는 도통 이글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감상평이면 글을 읽지 않은 독자들이 읽어도 무난해야 하는게 아닌가?

    아래 인위님의 글을 감탄하며 읽었던 저로서는 이해가지 않는 글과 이해가지않는 추천수네요.

    --5분후--

    철산호를 보고 왔더니, 중간에 삭제된 것인가요? 다섯개의 연재글 밖에 없네요. 보고와도 이해가 되지 않으니, 내 스스로 세상에서 도태된것인가... 덧글 쓰신분들의 평조차도 이해되지 않아 죽겠습니다.

    다른분도 아니고 노란병아리님의 글이 떡 하니 있으니 이거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7.01.03 01:51
    No. 5

    호호!! 철산호 감상글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7.01.03 02:05
    No. 6

    지석님 '철산호'는 출간된 소설입니다. 설마 연재본 남아있는거 읽으시고 이 감상문을 이해할수 없어!.. 이러시는 것이라면 상당히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7.01.03 04:15
    No. 7

    ㅋㅋㅋㅋㅋ

    출판된지도 한참되었습니다...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책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7.01.03 09:49
    No. 8

    좋은 작품에 좋은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코마
    작성일
    07.01.03 09:57
    No. 9

    철산호의 서문에 작가가 밝힌것이 있습니다. 이이야기의 시작은 한독자가 작가에게 남아당자강을 선사하면서 시작했다고, 이점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1.03 10:00
    No. 10

    저는 아무리 봐도 감상평이 뜬금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상은 글을 읽은 독자와 읽지 않은 독자가 서로 다른면이긴 해도 공감하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천하제일협객을 쓴 인위님 처럼 말이죠.

    이글은 철산호를 읽지 않은 독자에겐 두서없는 감탄의 남발로 보여집니다. 제 짧은 지식만으로는 책을 읽지 않은 독자는 전혀 배려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반토막 감상문일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사람들의 추천과 감탄은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반토막의 점수가 이정도라면, 그 반토막이 왠만한 온전한 것을 압도하는 크기이기 때문이겠죠. 저도 그 감정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철산호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이 감상이 추천을 위해서라면 나름 성공적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7.01.03 13:20
    No. 11

    이 글은 감상글입니다. 추천글도 아니고 소개글도 아니고 감상글입니다.

    자기가 읽고 느낀 점을 쓰는 감상글이 왜 책을 읽지 않은 독자까지 배려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나무랄데 없는 멋진 감상글입니다. 왜 이런 글이 반쪽짜리 감상이라고, 다른 감상글과 비교까지 당하며 폄하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한담이 아닙니다. 문피아에 연재되지 않은 글에 대한 감상이 올라와도 되는 곳입니다. 게다가 맨 윗부분을 보면 분명 출판사 까지 밝혀져 있습니다. 다섯개의 글 밖에 없다고 비난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7.01.03 13:40
    No. 12

    귀면탈 님께 일단 광릉산의 악보는 남아있습니다.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악보는 1425년에 간행된 명대의 신기비보입니다.물론 원시악보에서 무수한 변형을 거쳐겠지만 악보가 절전된 것은 아닙니다.
    창해일성소는 순수 창작은 아니고 기본 바탕을 광릉산 곡조에 두고 재창조한 것입니다.그러나 황점 선생이 새롭게 곡조를 변형시키고 없던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이기 때문에 원곡과는 많이 다르긴 합니다.

    지석 님께 일단 감상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이 저와는 다르신듯하여
    망설이다 답변을 드립니다.
    책을 읽지 않은 독자에 대한 배려 없이 쓴 글이 맞습니다.
    사실 원래 생각했던 내용의 반 정도 쓴 글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는 것도 부족한 글인 것도 맞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분들께도 양해를 구합니다.
    다만 감상의 본질은 감동이나 감명이라 생각합니다.일종의 직관적인 이해지요.물론 지적 이해를 돕기 위한 지적 해설이나 설명이 부수적으로 필요는 하지만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블로그 같은 개인적 공간이 아닌 공개게시판에 다수의 불특정 독자를 위한 편의 면에서 그런 부분의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일단 철산호를 보신 독자 분과 철산호의 감상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도로 올린 글이니 이런 점에서 이해를 바랍니다.

    좋은 평을 해주신 여러 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1.03 14:16
    No. 13

    쿠쿠리님 제가 감상글이 두가지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표현이 생략되어있긴 하지만, 닫힌공간에 올라온 것이 아닌 열린공간에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저처럼 철산호를 읽지 못한 독자들도 많이 읽게 되어 있지요. 설마 철산호를 읽은 독자들만 이글을 읽으리라 필자분께서 기대하지는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아침 진산마님이 블로그에 올리신 글처럼, 글을 쓰는 순간 그 모든 것에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감상평이 책을 읽지 않은 독자에게 뜬금없이 보여졌다면, 그것이 비난받을 행동과는 무관할 지라도, 저같은 댓글일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필자분께 배려를 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요, 제 덧글 또한 필자의 글에 대한 감상으로서, 글을 읽지 못한 독자의 감상의 한 단상을 보여드린 것 뿐입니다. 오히려 짧은 단상과, 반쪽의 역할을 했다는 것을, 마치 수준이 반쪽인 것처럼 폄하라는 표현을 쓰시는 것은 제가 보기엔 필자님과 저와 싸움을 붙이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일 그런 의도가 아니시라면, 단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서로 감정을 상할 수 있는 어휘는 자제해주심이 옳을줄 압니다. 만일 불쾌한 단어를 사용한것이 제가 먼저라면, 그것에 대한 어필도 필자님이 해주시겠지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남을 배려 하는 것은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만일 필자님께서 글의 서두에 그러한 단서를 달으셨다면 전 저런 댓글 조차도 달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서두가 없기에, 저로서는 글 자체의 용도를 완벽히 하고 싶은 마음에, 알아서 글을 읽지 않은 독자의 마음으로 덧글을 올린 것이고, 제 스스로 정리함에 따라서 다른 책을 보지않은 독자들의 불만을 대변하며 잠재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제 의도였지 전혀 글쓴이를 폄하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쿠쿠리님 말씀처럼 그저 감상글이라는 자체에 아무런 의미도 두지 않는다면, 글을 읽지 않은 독자를 배려한 감상문을 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그런 일반 감상문보다 오픈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읽지 않은 독자로서의 감상을 적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필자분께서도 저같이 생각하는 독자를 이상하게 보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폄하라니요? 까놓고 말해서 제가 필자를 폄하할 수 있는 실력이 될지도 의문인걸요.


    그리고 필자님, 전 필자님께서 미독(未讀) 독자에대한 배려가 없다고 한탄하거나 배려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또한 단순한 감상일 뿐입니다. 그리고 소오강호를 좋아하는 저로서 필자님의 감상평을 보고 흥미가 동하였으니, 오히려 감사하는 입장입니다. 혹시 오해하시고 기분나쁘실지 몰라 사족을 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眞柏
    작성일
    07.01.03 17:35
    No. 14

    어허..이렇게 되면 논쟁이 될꺼 같아서 소화!!(푸시시시-!)

    저도 개인적으로 지석님의 말씀도 쿠쿠리님의 말씀도
    옳다고 생각 되오나, 저의 생각을 하나의 예시로 들어 보지요.

    無題

    李商隱

    相見時難別亦難 東風無力百花殘
    春蠶到死絲方盡 蠟燭成灰淚始乾
    曉鏡但愁雲빈改 夜吟應覺月光寒
    蓬山此去無多路 靑鳥殷勤爲探看

    뭐가 느껴지십니까?..
    어려우시다구요?;;

    글 이라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이기적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가는 작가 나름대로의 글을 쓰는 것이고, 독자는 그것을
    '스스로' 읽어 나가고 해석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다만, 반대로 그 독자가 쓰는 감상문이란 것을
    제가 문학의 갈래상에서 느끼기에는 가장 근접한 '수필'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자신의 생각을 하얀색 도화지 위에다가 풀어 올리는 것은
    다르더라도, 서로가 서로의 글을 배려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잠시 그 글에 대하여 감상을 한 뒤에
    글을 쓰는것이 어떨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眞柏
    작성일
    07.01.03 17:36
    No. 15

    <친절한 진백군 ↑ 해석>

    서로 만나기도 어렵거니와 이별 또한 쉽지 않고
    동풍도 힘이 없으니 모든 꽃들도 시들어 버렸네.
    봄누에는 죽을 때에 이르러서야 실을 다하고
    초는 재가 되어서야 비로소 눈물이 마른다오.
    새벽에 거울을 대하고는 머리칼이 희어짐을 염려하고
    밤에 시를 읊고서 달빛이 차가움을 느낀다오.
    님 계신 봉래산이 여기서 그리 먼 길이 아니니
    파랑새야, 나를 위해 살며시 찾아가 주려무나.
    ..

    제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는 시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월검
    작성일
    07.01.04 14:16
    No. 16

    철산호가 저희쪽에 들여오지않은관계로 저는 읽어보지못했지만
    감상문자체만 보고도 감동이네요
    다른곳에서 찾아서라도 읽고싶게 만드는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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