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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질풍검을 읽고

작성자
Lv.1 윤장오
작성
06.05.18 02:21
조회
1,773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화산 질풍검

출판사 :

화산 질풍검에 대해 밑에 달린 글을 읽고 격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가는 무협에서 절대자가 수두룩하면 또 절대자가 없다면 무슨 재미냐?

무협에서 절대자가 주인공일 뿐이라면 그건 먼치킨중의 먼치킨일 뿐이지 무협 소설이라고 부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산 질풍검에서의 주인공 청풍이 단순히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무인일 뿐이다?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 점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의 생각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협과 판타지 장르 소설을 넘어 모든 소설은 다양성과 허구를 그 생명으로 합니다. 얼마나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얼마나 다양한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 지느냐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주인공의 능력이 소설의 재미를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상운님의 비정강호,풍종호님의 일대마도(마지막에 주인공이 엄청난 고수라는 것이 드러나지만 그건 순전히 마지막에가서 입니다.)등등 주인공이 천하제일고수가 아니어도 재미를 주는 무협 소설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더욱이 화산 질풍검에서 청풍은 자신의 가치관"협"을 실행하며 자신의 사문에서 받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처음 부터 끝까지 일관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산 질풍검에서 4대 신검은 단순히 도철의 7대 신검에 버금가는 날카로운 검이 아니라 주인공에게 의무와 책임을 주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마지막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검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니요? 그리고 이 검들을 찾으려는 목적과 의무를 1권부터 마지막 권까지 초지일관하게 보여주는데 큰 집착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또한 저로선 이해할 수가 없군요.

또한 비검맹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청풍이 비검맹에 집착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사부의 원수인 육극신이 비검맹 소속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그건 요즘 범람하는 먼치킨 류의 소설에 너무 깊이 빠지셨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분명한데 그 원수가 속한 단체까지 원망하고 미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욱이 그 과정이 단순한 비무였다면 말입니다. 만약 비검맹을 더욱 미워하고 집착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정말 억지스럽고 실망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

무협속의 주인공이 천하무림을 구하는 이야기는 몇 십년전부터 진부하게 내려온 스토리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이렇게 오래 이어져 온건 그만큼의 재미가 있고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시켜주었기 때문이겠지만 그 길만 간다면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지켜 나가는 청풍의 모습에서 새로운 그리고 발전된 무협을 봤다면 그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두번째로 수로맹주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없는 일이고 비검맹의 고수를 죽이지 않은 것은 다음권을 위한 것이다?

수로맹주를 구하는 과정은 검을 찾는 과정, 그리고 자신의 누명을 벗어나는 과정의 사이에서 일어난 자연스러운 일로 보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청풍의 가치관"협"은 책 전권을 통하는 하나의 주제이자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영웅상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은혜갚기 위한 주인공의 모습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고 오히려 당연한 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검맹의 고수를 죽이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못한 것 이죠. 한백무림서의 주인공들은 무적이 아닙니다. 별호가 무적이라고 정말 수천 수백의 사람들을 다 격살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 수많은 고수들 속에서 원하는 사람을 구출하고 상대편 고수들을 다 격살하는건 먼치킨 소설들에서야 당연히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그런 소설 좋아하시면 그 쪽 소설 많이 읽어주셔서 판매량 늘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책도 잘 팔리고 무협이 더 발전할지도 모르잖습니까? 귀도와의 만남은 주작검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아직 귀도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무엇이라 말 할수 없는 이야기죠.

마지막으로 청풍이 무당 마검의 명경의 그늘에 가린다?

청풍이 무당마검과 이야기한 장면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 이름이라도 등장하는 부분은 그나마도 한백림의 짧은 이야기와 마지막 에필로그 정도겠지요. 독자에게 무슨 인내를 요구하였습니까? 둘이 함께 한 무엇이라도 나왔습니까? 어떤걸 인내하셨던건지 잊어버리셔서 글을 쓰지 않으셨던건지요?

무당마검의 명경에 너무 감정이입을 하셨다면 청풍의 모습이 초라해 보일 수도 있겠지요. 마치 영웅문의 1부 와 2부를 연달아 보게 되면 2부 주인공 양과가 좀 미워지는 것 처럼 말입니다.

독자가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기 힘들고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다면 보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또 정 안될것 같다면 도저히 안되는 부분이있다면 논리적으로 이 부분은 앞에 나오는 어떤 부분과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받아들이기 힘들다.라는 최소한의 논리를 바탕으로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무협이 아니다라는 극심한 비판은 그만두시고요. 제가 이렇게 글쓴이를 비판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부디 함께 인격수양이나 해봅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윤장오
    작성일
    06.05.18 02:26
    No. 1

    뭐 굳이 비판을 가하자면 영특한 주인공이 검에 대한 진실을 나중에서야 뒤늦게 깨달은점, 그리고 백호검을 휘두른 육극신의 부하는 무엇인가?라는 점이겠지요. 남들은 잡기만 해도 미치는 검인데. 육극신의 부하는 상단전을 통제할만한 절대 고수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고무판을 통해 출판된 글중 이원연공,일곱번째 기사와 함께 신인(제 기준에서 신인은 책을 5질 이상 쓰지 않은 분^^;)중 가장 잘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한천림
    작성일
    06.05.18 06:52
    No. 2

    저도 격분했지만 윤장오님처럼 조리 있게 글을 쓸수 없기 때문에 그냥 리플만 달았네요 ㅋ 그런 글들 보면 왜 화가나지 ;; 그냥 넘어 갈수도 있을텐데 ;; 그만큼 한백무림서가 재미 있어서 그런가 보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맥스
    작성일
    06.05.18 08:42
    No. 3

    갠적으로 무당마검도 재밌었지만.... 제취향은 화산질풍검이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르모
    작성일
    06.05.18 09:16
    No. 4

    명경이 챠오를 이기고 왕을 구해줄때
    그정도 무력이면 왕도 죽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의 명경보다 강한 녀석이 수두룩하게 나오니
    마음만 먹음 왕죽이는건 쉽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PS.참고로 챠오를 이길때의 명경의 무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6.05.18 09:19
    No. 5

    전부터 비슷한 주장을 몇번 한적이 있는데..

    한백무림서 때문에 각각의 이야기가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처녀작인 무당마검의 경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지만 질풍검은 역시나 한백무림서라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9가지의 이야기 때문에 중요부분을 상당수 다음기회로 넘길수밖에 없었죠..

    이부분에 대해서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려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랫분의 글은 화산질풍검이 한백무림서에 크게 종속되지 않으면서 질풍검 자체의 완성도를 기대하엿다..라는 요지의 글로 보이는데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 표현이 거친점이 문제가 되는것 같군요..

    저 역시 무당마검 처럼 질풍검 자체의 이야기 완성도를 기대하였던 사람입니다만 이번 질풍검은 한백무림서의 영향으로 질풍검 자체의 이야기가 좀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작인 무당마검의 경우는 한백무림서와 별개로 보아도 무방할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기에 드는 실망감일 테지요..

    결론은 한백무림서의 성공여부는 10년뒤에 얼마나 많은 독자를 끌고갈수 있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11개의 이야기 완성에는 20여년은 각오해야 할것으로 보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6.05.18 09:26
    No. 6

    밑의 글을 읽고 나서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사람이 역시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사소한 견해차이는 있지만.

    저는 한백무림서라는 시리즈를 점점 더 볼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앞에 실컷 무림최강자의 반열에 오르는 그의 행보에 주목했었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오니 열명의 괴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전 무림 통틀어 한두명 있을정도의 무위를 가진 사람.
    정예 무인 여러명이 덤벼도 능히 이길만한 인물이 사실은 별거 아닌
    수준이었다는 식이어서 숨이 막힌다고나 할까요.

    거기다가 차라리 한백무림서라는 이름으로 그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었으면 모를까 복선때문에 지루했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공감이 갈 만 하더군요.그렇다고 끝을 보기엔 너무 질린다고나 할까요?
    (너무 많이 봐서 귀찮아 질리는게 아니고 너무 많이 남았음에 기가
    질리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6.05.18 09:42
    No. 7

    전 화산질풍검에서 거슬린 부분이 딱 한가지 있었습니다.
    뭐냐면.......

    육합구소신공! 이었지요. ㅋㅋㅋ
    금강님의 영웅군림지에서 구대문파의 무공이 나올때,

    공동파의 절기로 나온것이 육합구소신공이었고, 화산파는
    옥로진기,태을신공등이 일반적인 심법이고, 자하신공으로 가면
    최강으로 변하던데........

    이게 정석은 아니지만,머리에 선입관이 되어서 계속 걸리더군요.ㅎㅎㅎ
    물론 화산파에서 태청강기쓰는 것도 마음에 안들기 하지만요.
    용노사와 장경님이 화산파에서 태청강기 쓰던데.........

    곤륜파와 무당파 무공이라 생각하다가 ........

    선입견이 문제라.......으으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카오루
    작성일
    06.05.18 13:58
    No. 8

    필군//-_-..........보통은.......스케일이 크다고 하지요

    그런걸

    아니 파워밸런스도 잘맞는 소설이 스케일이 크면 보통은 환영하지 않습니까?

    파워밸런스가 안맞는것도 아니고..먼치킨 물도아니고 설레발레 발로짜서 크기만큰것도 아니고
    잘짜여져서 정말 큰세상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스케일이란건 단지 손하나로 행성을없앴다 라고해서 큰것이 아니지요

    어째서 너무커서 숨이막히다 를 단점으로 보시는지
    그건 장점중의 장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카오루
    작성일
    06.05.18 14:00
    No. 9

    거기다가 분량이 많은데

    그분량이 다 질질질~~~끌어서

    비명하나 지르는데 2페이지 주인공 잘난척에 10페이지 싸우기전 잡담에 10페이지 회상에 10페이지 이렇게 끄는것도 아니라 맥을 짚으며 탁탁 전개해나가지 않습니까

    그렇게 스피디하고 재미있고 더불어 스케일까지큰데 분량까지 많다
    . ........이건 보기에따라가 아니라 그냥 장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오반칙
    작성일
    06.05.18 14:11
    No. 10

    흐음... 삼국지가 재밌는 이유중에 하나가 수많은 영웅들이 나온다는 거 아닙니까? 난세라서인지 한 시대에 좀 많다 싶을 정도의 영웅들이 출현하고 천하를 얻기 위해 자웅을 겨루지요. 지금도 삼국지를 좋아합니다만 고교시절 삼국지에 열광했었죠.

    그와 마찬가지로 한백무림서에 나올 것도 삼국지처럼 생각하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죠. 원을 몰아냈지만 명이 안정된 것도 아니니 난세라면 난세일까요? 그 시대를 틈탄 영웅들의 활약. 그리고 제가 한명의 절대자를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러한 설정은 맘에 들더군요.

    요즘 주인공은 천하무적. 적들은 레벨업을 위한 몬스터일뿐, 생각들은 하고나 사는 건지... 하여튼 그러한 무협들보다 주인공도 강하지만 주인공을 능가하는 인물들과 못지않은 인물들이 많다는 것이 맘에 들던데. 사실 주인공 나이 기껏 30전후인데 천하무적이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여하튼 한백무림서 자체는 좋지만 무당마검이 화산질풍검보다 완성도 높다에는 한표입니다. 화산질풍검을 따로 한 무협으로 봐도 손색없이 훌륭하지만 내용중 섬에 들어가서 활약하는 부분이 나중에 보일 팽가 이야기 때문에 많은 부분 생략 되었죠. 그점이 유일하게 아쉽고 마이너스 부분이라 생각되어서 무당마검을 개인적으로 높게 칩니다. 그리고 무당마검의 전쟁씬 부분은 다시봐도 호쾌하고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6.05.18 14:40
    No. 11

    보는사람 마다 각각 다른것이니까요. 장점이 될 수도 있겠죠.
    같은 기가질린다는 표현도 대단하다는 의미와 나쁘다는 의미
    둘다 있으니.


    무~협//예를들어 삼국지가 봉선전 공명전 맹덕전 이렇게
    나뉘어있다면 전부 다는 못봤을 것 같아요.
    주인공이 어린나이에 노강호들과 동수를 이루는 것은 저도
    썩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신경쓰지도 않는 것
    같네요.
    저 역시도 무당마검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정말 웅장한 느낌이죠.


    무당마검만 읽었을 때는 스케일이 크다고 할 수 있었겠으나
    화산질풍검까지 읽고 난 후 지금은 글~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오반칙
    작성일
    06.05.18 15:21
    No. 12

    필군// 그럴수도 있겠군요. 삼국지가 아닌 여러 인물전이라... 그러면 확실히 재미는 반감되었겠네요. 하지만 삼국지가 영웅 얘기도 비중이 크지만 소위 말하는 영지물이니(이 표현이 맘에 안들지만 제 표현력이 딸려서...) 한꺼번에 서술하는 것이 재밌죠. 그리고 한백무림서의 영웅들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영웅전이니 따로 구성되는 게 맞을 거 같네요.

    삼국지 얘기를 하다보니 청룡맹, 청룡장이 생각 나네요. 청룡맹은 몇 번 봤고, 청룡장은 완결나면 봐야지 했는데, 완결 났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6.05.18 15:27
    No. 13

    둘다 완결이 난 것으로 알고있어요.
    후속작은 작가분 머릿속에만 남아있다고...(흑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a****
    작성일
    06.05.18 22:43
    No. 14

    11명을 다 그리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살짝 완성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으나

    한백무림서가 완성되어서 11명의 영웅들이 이야기가 전부 나온다면

    각 영웅들의 소설에서 떨어지던 완성도는

    서로 맞물려서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꺼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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