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그니시스
작품명 : 리셋라이프
출판사 : 뿔미디어
음. 재미 잇는 책을 읽엇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호작으로 올리고 읽어 보셧을 책 < 리셋라이프> 입니다. 전 판타지는 까다로운 편이라서 많이 고르는 편이라서 이 책을 발견하고 조금 고민햇습니다. 처음 봣을 때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사실 요 책은 단점이 잇는 책입니다. 이그님의 단점이 아니라 책의 모티브가 된 < 삶을 다시 시작한다> 라는 요 내용이 어디서 본 것이라는 저 자신의 문제엿습니다.
<리플레이 제이>라는 일본 만화이며 <삶을 다시 시작한다>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영 내용은 ' 이거 뭐 성공한 것을 자랑하고 싶나?'라는 내용으로 막 풀어가지만 현재의 약 20년간을 다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리셋라이프>도 <삶을 시작한다>라는 모티브는 같습니다. 아마 요것은 피할수 없는 내용이죠.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한겁니다.
그래서 저 자신은 '흠... 이거 이상한 내용이 아닌가.' 라는 생각땜에 보지 않앗습니다. 소심한 면이 책보는 데도 발휘가 되엇군요.
그러나 보기 시작한 순간 다릅니다. 많이 다르군요. 억울하고 결코 피할수 없는 죽음(사실 그렇게 치열한 전쟁터에서 도주라는 발상을 할수 없는 귀족의 자제로서)을 격는 주인공이라... 이후의 시간을 잃어버리고 격는 고통(죽음)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잃을 까요?
그 뒤의 <리셋라이프> 10년을 보상받앗습니다. 아... 보상은 아닙니다. 새로 시작이죠.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이 죽지 않기 위해 시작입니다.
사실 뻔하고 뻔할 수 잇는 얘기가 될 수 잇습니다. 새로 시작이니 쭉~쭉~ 잘나간다던지 뭐 떼돈을 번다던지... 일반적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이야기 또는 환생물 또는 차원이동물에서의 스토리 들어 본 적 잇으실 겁니다.
<리셋라이프>도 비슷하게 시작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리셀의 새로 시작한 삶은 세찬 물결처럼 빠르고 힘차게 나아갑니다. 흠..10년이라는 세월이 긴거 처럼 느끼고 잇는 저로선 아주 빠르게 흘러갑니다. 과연 몇권으로 끝낼지 궁금하게 빠른 템포로 흘러가죠.그가 가진 마지막 생각인 '이렇게 죽진 않으리' 대로 결코 석궁 받이로 죽지는 않겟죠.
필력에 대해서는 의심할 바 없게 만드는 군요. 아주 편안하게 읽을 수 잇도록 만듭니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사건을 만들어 내고 설정을 드러내고 그 공간내에서 리셀과 그들이 새롭게 삶을 시작하는 거에 대해 아주 몰두하면서 읽엇습니다. 즐겁게 두시간을 보내서 이그님에게 감사드릴 정도엿습니다.
내용의 구성도 맘에 들엇습니다. 제 심장을 두근두근 거리게 하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 한명씩 한명씩 등장하면서 점점 이야기가 고조되는 것이 맘에 들엇습니다.
사실 주저리주저리 제 자신이 많은 이유를 썻지만 맘에 들엇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설득력이 없군요. ^^
<리셋라이프> 즐거운 책입니다. 이글을 읽고 재미잇게 보셧으면 합니다.
蛇足1: 흠. 연재 할때 읽엇어야 하는데 못읽은게 넘 아쉬움..
蛇足2: 확실히 술먹이면 귀여워지는 스탈이 좋은 것은 제 취향입니다.그래서 인지 리셀이 결혼의 위기를 격을 때 책을 던져 버렷다는...
蛇足3: 추천글인데 좀 이상한가요? 그럼 옮겨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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