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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
05.07.18 22:30
조회
1,959

작가명 : 김석진

작품명 : 삼류무사

출판사 : 청어람

삼류무사를 저는 초반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이해가

가지않는 면이 많아지더군요... 일단 삼류무사가 전체적으론 잘 쓴 글인데

특히나호쾌함과 톡특한 주인공이 매력인 글입니다... 결코 삼류무사 전체

글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몇가지 이상한 점이 있어서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1. 장추삼의 친형의 죽음을 왜 넣었을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장추삼은

백룡숙에 잠입하면서 자기 친형을 만나게 됩니다. 백룡숙의 이상한 점을

알리기 위해 도망치려다가 붙잡혀서 본보기로 죽지도 못하고 짐승처럼 살

고있다가 장추삼을 만나고 죽죠... 이떄 보통사람 매우 큰 분노를 가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 같으면 최소한 백룡숙 수내부와 그

친형의 죽음의 관계된 사람은 복수하는 것이 누가 보아도 정상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장추삼은 기학과 싸움에서 정당치못한 대결이었다고 해서 큰 부담감을

가지는 것은 이해가는데 그 억울하고 불쌍하게 죽은 친형에 대해서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아예 언급조차 없습니다. 부담감 가지지 않았다는 것은 소림사에

기학 부하들 구해주러간 장면과 이후 백룡숙에 대한 복수심이 없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장추삼 본인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인데. 왜 이후에

언급이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장추삼 형의 죽음을 넣었으면 그에 맞는 이후 사건과 장추삼의 변함도 같이

들어가야하는데 그런 것이 없습니다. 삼류무사에 대한 이야기에 아무런 영향

도 끼치지 못한 사건입니다. 아예 언급조차 안되더군요... 형의 죽음을 넣어

놓았으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넣던가 아니면 차라리 형의 죽음을 뺴는 것이

이야기 전개에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2. 소림사에 기학 부하들 구하러간 장면인데요. 장추삼은 기학에 대한 부담감에

그 부하들을 구하러갑니다. 소림사가 백룡숙 사건으로 무기들고 수상한 무리라고

아무 죄없는 사람을 잡아들었다 것이 잘못이다는 논리로 소림사를 욕합니다..

분명 소림사가 무리한 일로 볼 수 있습니다. 증거 없이 잡아들여기 떄문이죠.

그러나 그 잡아들인 무인들을 고문등을 하지 않았고 그 처우도 크게 업악적

이지 않았습니다. 잘못이라면 작은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겟죠..

하지만 장추삼은 그 인물들이 백룡숙사건이랑 연계되 것을 알면서도 자기 개인

적 친분떄문에 소림사가 아무 죄없는 사람 잡아넣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

자신은 그사람들이 관계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증거없는 사람들을 잡아

넣 소림사를 욕하면서 자기는 그 사람들이 그런 단체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습니다. 전 소림사보다 장추삼이 더큰 잘못을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림사 잘못한 것을 장추삼은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는 사람이

살인죄로 경찰에 잡혀갔는데 증거가 없었다고 합시다. 만일 몰랐다면 경찰 욕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사람이 살인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

고 경찰에게 증거도 없이 사람 잡아들이냐고 욕하는 것이랑 똑같죠. 증거 없이

잡아들이는 잘못을 욕하기에는 친분때문에 거짓을 말하는 자기 잘못이 더 크기

때문이죠.........

작가는 권력잡고 있는 기득권을 장추삼이란 삼류건달로 그에 대해 비판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글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가지기 보다는 장추삼이란

인물 자체의 오류성을 더 느끼게 되더군요... a가 잘못했다고 a를 비판하는 b가

올바른 것은 아니죠...

삼류무사 전체적으로 보면 장추삼의 행동이 잘못된 것도 많은데 명문정파의 사소

한 잘못이나 정상적인 대처를 악으로 몰아 부치더군요... 제가 보기엔 정파의 잘

못이 있다고 해도 결코 장추삼의 행동이나 대처가 올바르다곤 볼 수 없는 것 같

습니다....

전체적으로 잘쓴 글인데 조금 사건의 전개나 그 내용이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삼류무사가 김석진님의 처녀작이니깐 문제점 보완해서

다음 글은 더 좋은 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7.18 22:40
    No. 1

    작품 전체적인 면에서의 장추삼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장하이 같은 경우는 그렇게 길게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향후(...기껏해야 몇십장 정도지만 - 혹시 모르죠 나중에 가서 장하이를 떠올리는 시간이 올지..) 추삼이의 성격에 약간이나마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나옵니다(일단 기학과의 비무장면이던가요 직전에도 말말말이 나오고 하이가 죽는 장면에서도 토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18 22:51
    No. 2

    문제는 그 형의 죽음에 대한 비중이 삼류무사에 거의 없다는 것이죠.
    기학부하들 구하러는 소림사와 싸우면서도 구하지만 그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장추삼이 얼마나 나서는가 대해 보면 복수심이 없다고 바도
    무리가 아닙니다. 기학때문에 소림사와 싸운 장추삼이 친형의 죽음에
    는 복수심을 느끼지도 않고 이후 이야기 전개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바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그리고 형의 죽음이야기가 나왔으면 아버지한테 형의 죽음
    을 숨길려고 한다 머 이런 것도 나와야하는데 그런 것이 아예 없습니다..
    삼류무사에서 장추삼의 형의 죽음은 그냥 죽음이란것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18 22:53
    No. 3

    아니 차라리 형의 죽음을 빼면 오류가 없어지죠.. 삼류무사에서
    형의 죽음은 사족차원이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글의 개
    연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5.07.18 22:53
    No. 4

    저도 단예님 말씀에 동감...
    뭐라 변명해도 이건 작가님의 미흡한 부분이라고
    볼수밖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당색골
    작성일
    05.07.18 22:54
    No. 5

    글쎄요..장하이의 죽음으로 그 죽음을 추적해가기는 하죠..

    근데...장유열에게 장하이의 죽음을 아예 알리지 않은것 같기는 한데..

    거기에 대한 애기도 전혀 없으니...그건 좀 그렇군요..

    어쨌든 12권 많이 기대중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5.07.19 09:24
    No. 6

    삼류무사.....딱보니까 어떤 작품들에 비해 권수만 많고 내용은 얼마 안되더군요. 이런걸 늘여쓰기라고 하죠^^ 대단한 작품이지만 군림천하도 그렇고.... 내용을 자꾸 늘리려다보니 갈수록 개연성도 떨어지고...
    차라리 90년 중반 3~4권 완결때가 내용이더 알차더군요. 책값도 얼마안들고... 지금은 한질살려면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19 10:37
    No. 7

    적어도 군림천하는 늘이기아닙니다. 작가가 원래 3부 21권을 예상하고
    그에 맞게 쓴것입니다. 돈벌려고 늘이기 할려고 했다면 1년에 2권정도
    나오는 속도는 말이 안되죠.. 1부에서도 보면 아시겟지만 지금 작가가
    예상한 그 스토리되로 가는 것입니다. 단지 3부가 10권으로 늘었는데
    그건 늘이기보다는 책분량 자체 조정이란 것으로 느껴집니다. 출판주기
    가 너무 느리기떄문에 불량이 약간적오도 출판하기떄문인거죠..

    군림천하는 지금까지만해도 거의 10년동안 쓴 책입니다.. 결코 늘이기
    로 치부할 책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5.07.19 14:11
    No. 8

    군림천하는 늘이기 아니죠. 단지 설명이 세세할뿐입니다. 그래서 눈앞에서 보듯 그 광경을 그릴수있죠. 이건 필체가 섬세하다고 해야할껍니다. 그리고 삼류무사... 저도 칭찬에 비해 그 내용의 맞아떨어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개가 어색한부분이 많죠. 아마 친형이 죽은 후로 내용전개가 이상하게 되어갔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iery
    작성일
    05.07.19 15:31
    No. 9

    군림천하에서 설명이 세세한것은 초반부 뿐이죠...;
    후반들어선 초반에 느껴지던 맛이 안나 좀 안타까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19 20:35
    No. 10

    어느책이든 내가 재밋다고 생각 하는 책은 짧아 보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루자s
    작성일
    05.07.19 21:52
    No. 11

    단예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삼류무사본지가 하두오래되서 기억은 잘안나지만... 장추삼이 소림사로 쳐들어간 그장면에선 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단예님말씀처럼 그부분에선 모든것이 소림사의 잘못이다. 라고 완강히 밀어부치는... 일종의 억지스런 느낌이 들었다고나할까요? -_-

    그리고 소림사가 너무 심하게 약골로 나와 사실은 보기를 좀 꺼려했던 작품. 그냥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꼬띠아르
    작성일
    05.07.20 03:48
    No. 12

    제가 생각하기론 소림사에서 고문등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들이 잡혀간지 얼마 되지않았기때문에 당연히 고문당할 시간은
    없는겁니다. 소림사라는 정파라는 명분도 조금은 작용했을테죠..
    그리고 시간이 더지나면 고문또는 여러가지 강제적인 일을 당했을겁니다
    아무리 불도의 길을 걷는 소림사라고 하지만 스스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무림방파니깐요. 그걸 걱정했기에 장추삼이 더 설쳤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무공금제나 내공을 없애는 그런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어쨋든 기학때문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추삼이었으니깐요..
    어떤사람은 평생을 같이해도 친구가 되지못하는 반면에 어떤사람은
    10분을 같이해도 평생의 지기가 되죠. 그런 기학이었기에 더더욱
    억지를 쓸수 밖에 없었던 추삼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20 11:27
    No. 13

    근데 삼류무사 글속에 보면 장추삼의 억지는 정당하다고 하고
    소림사의 억지는 악이라고 정의합니다...

    제가 보기엔 소림사는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준 단체를 조사하기
    위해 잡아들인거고.. 고문을 할지 안할지는 아무도 모르겟죠....
    그걸 고문한다고 생각해서 설쳤다는건..--; 거기다가 소림사가
    잡아들인 것보면 크게 업악적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근데 장추삼은 자기 친형이 억울하게 죽임 당한 단체인 백룡숙을
    쫒거나 조사하기 보다는 기학과 관련한 부하들 구하기 위해서만
    억지를 부립니다.. 결코 장추삼이 소림사를 욕할 명분이 없습니다.
    무림에 해를 끼치는 단체를 꺠는 대의보다는 자기와 안단 이유만
    으로 거짓말을 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가히 좋은 모습은 아니죠..
    친하단 이유만으로 정당하지 못한 일은 한다면 왜 장추삼이 정파
    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알 수 있죠.. 결코 장추삼이 한일이 옳은
    일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D묵향
    작성일
    05.07.20 13:53
    No. 14

    단예님..말씀도 맞지만요..재생각은요...음..장추삼..이주인공은..자기가..정파도..그리고 사파도..심지어는자기가 무림인이라고도..생각지않은.넘임니다..그래서..명분이나..대의나..소의나..이런걸따지지안고..자기가 하고자하고..올바르다고생각하는일은..앞뒤안가리고 하는성격인걸로 알고있습니다..전이런성격이..카리스마있고..멋있게보이던데요..<<=이건순전히..제취향임니당..^^;;그리고..자기형일도..아직속단하기 이르다고 생각합니당..자기 맘속에..형을 묻어노코..사건해결과복수를하고..아버지께말씀드릴수도있짜나여...^^;; 요런건..완결되고..나서..농쟁하시는게..^^;;어디까지나..재생각일뿐입니다..오회없으시길..글고..12권은언재쯤출판될까여..ㅇ ㅏ~목빠지겠어요..ㅡㅡ;;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20 14:31
    No. 15

    자기형의 죽음이 5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 11권까지 출판헀습니다.
    솔직히 결말에 가까워가는 시점에서 과연 얼마나 자기형의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밀어부칠는게 정당화 될려면
    그 행동이 옳바를떄나 가능한 것입니다. 만일 옳지 않은 일을 자기는
    옳다고 생각해서 밀어부칠때 아주 극심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책을 보면 소림사는 엄청난 잘못을 했고 장추
    삼은 정당한 비판을 했다는 식으로 나와서 이건 아닌데란 생각이
    들어서 적은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D묵향
    작성일
    05.07.20 15:03
    No. 16

    그렀타고.,.장추삼이 지금..자기형을 생각안고..딴일을하는게안이잔아용..11권현제에서도..자기형에대해..복수를 해나가는과정이고..그리고..형수를 찼아서..미안하다고..사과도하고..그랬는거아닌가요?그리고..장추삼이..하는일이..막무가네고..자기가생각하는대로행동을했어도..자기행동에..책임질능력과..무공있어서..그런행동을 했을수도..있따고 생각하진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D묵향
    작성일
    05.07.20 15:11
    No. 17

    음...그리고..전..자기형에죽음에..대한지책감과자괴감에빠져서..자주허우적거리는주인공에모습이 자주나오면..오히려.독자들에게..식상하다고..느껴질수도 있따고도생각이드네요.. 음..주인공처럼..복수를 결심했음..앞만보며달리며..복수해나가는과정이..멎찌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20 18:27
    No. 18

    복수의 이유가 먼가요? 당연히 억울하게 죽은 형의 죽임이 복수의
    큰 부분이 되어야 하는데... 결코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형의 죽음 이후에는 그 영향이 없다고 볼수 있죠.... 지금 삼류무사
    에서 형의 복수란 비중은 아예 없다싶피 합니다.. 전혀 정상적이지
    않죠.. 보통 누구나 그런 경우 당하면 복수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할 행동이죠... 정당한 비무에 죽어도 복수하기도
    하는데 억울한고 처참하게 죽은 형의 복수에 대한 것이 없다는 것이
    과연 정상적입니까?

    그리고 형수를 찾아가는 것이 나오나요? 그런 것 못본것 같은데...

    장추삼 그렇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도 세상에 있겟죠.
    하지만 삼류무사에 글처럼 장추삼이 정당하고 소림사나 무당파가
    잘못했다는 투로 적는 것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쓰고 싶
    었으면 소림사나 무당파가 더 억압적으로 했다고 써야하는데...
    삼류무사이 정파의 행동의 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도를 넘은 건
    장추삼이죠.. 그리고 형의 죽음는 생각지도 않고 기학에 대한 죽음
    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기학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만 억울하고 처참하게
    죽음 형의 부담감이 더 작을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글은 그렇지
    가 않으니 이상해서 적을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a****
    작성일
    05.07.20 18:32
    No. 19

    군림천하 늘여쓰기에 발끈 하네요. 개연성 만족중인데 흠이 있다면 텀이 길다는것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5.07.21 14:44
    No. 20

    솔직히 쟁천구패,비적유성탄에 비하면 세권은 해야 두권쯤 되겠더군요.
    종이한장에 흰부분들이 너무많더군요. 저는 그런걸 보고 권수 늘이기라고 하는거죠. 두권에 쓸 내용을 세권에다 쓰니 여백이 많아지고 권수도 늘어나죠. 전 그게 싫다는겁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용대운님 입니다. 전질을 소장하고 틈만나면 다시 거내읽죠. 그래도 마음에 안드는건 안드는거죠.
    물론 앞으로도 계속 사서볼 생각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iery
    작성일
    05.07.21 20:08
    No. 21

    권수 늘이기가 되면 짜증나는점이 살때 돈이 더든다는
    점이죠.. 것도 한두권이면 문제가 안되는데 군림천하는
    아시다시피 초장편... 추가비용이 무시할수 없을정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5.07.22 10:33
    No. 22

    그대신에 빨리 나와서 좋다는 분도 많습니다.. 기다림에 지쳐가기 떄문에..... 가장 좋은 것은 빨리 나오고 분량 많은 것이지만 작가가 빨르 쓰지 못한다면 불량 적게해서 출판하기를 바라는 분도 많은 것같습니다.. 물론 반대인 분도 많겟지만요... 어느 것이 좋은가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天皇
    작성일
    05.07.22 18:52
    No. 23

    그나저나 언제 신간나온데;;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iverblu
    작성일
    05.07.26 04:19
    No. 24

    군림천하 연재 주기는 극악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적환장
    작성일
    05.08.03 16:55
    No. 25

    이성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장추삼은 형과 7살때 헤어졌습니다. 기학과는 만난지 며칠되지 않았습니다. 일평생 같이자란 형이라도 불알친구가 옆에 있다면 친구한테 끌리는적이 많다는거 남자라면 한번 고민해보고 겪었던 사실아닙니까. 하물며.. 7살때 헤어진 형이라면...
    또 기학은 자신이 죽였습니다. 그러나 형은 기학이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의 사형중의 한명 혹은 여러명이 책임자죠(책의 전개상 아직 나오지 않은 부분) 그래서 기학에 관한일은 자신이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장추삼이 거론합니다. 소림사에 억지를 쓴다하셨는데 지금까지 책을 읽어보고 장추삼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파악하신다면 그건 작가의 미흡한점이라기보단 등장인물의 성격을 끝까지 잘 이끄는 작가의 장점이 될수있겠죠
    그후엔.. 형을 죽음으로 이끈 단체에 대한 냉정한 추리가 시작됩니다.
    아직.. 삼류무사는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뒷내용에서는 당연히 형에 대한 복수가 시작될겁니다. ...

    사건에 대한 개연성보다는 장추삼이라는 등장인물을 나로 투영시켜놓고 책을 다시한번 봐 봅시다. 그래도 작가의 미흡한 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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