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님의 <비적 유성탄> 2권을 읽고.

2권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1권에서도 좋았지만 2권은 왕필의 권태로운 성격을 더더욱 드러냈습니다.

왕필의 성격은 마치 '검신'의 환유성과도 같아보이나 그보단 덜 하죠. 아무튼 은근히 돈에 욕심이 좀 있고, 귀찮은 건 죽어도 하기 싫고. 하지만 일단 움직이면 철저하죠.

2권, 절단마공을 십성 발휘했습니다. 궁금하게 끝나고 3권을 빨리 보고 싶군요.ㅜㅜ

천마군림 7권이여!!

[유도지]

푸헤헤헤~~ 말이 필요없죠 까닥 죽습니다 읽으면 헤헤....
완결나기 전에 읽으면 울화통 터져 죽을 수도 있겠죠..;;
언제 3권 나올라나...? -_-;; 오호랏!! 봉주르 라이프!!

[Reonel]

흐흐.. 죽입니다.
금전표를 읽어도 나오지만..
좌백님은 '객잔 의자'라는 무기를 선호하시는게 아닐까 싶은.. -_-;

[劍魂之墓]

2권나와씀니까? 책방에서 1권바께 안나와따던데..

[검우(劒友)]

2권 나왔습니다.^^

[奉天薛家]

음~ 2권 책방 아주머니에게 강압적으로 나가고 나서 드디어 읽었습니다-

"어? 여긴 안나왔네?"

ㅎㅎ 이제는 독자가 점주를 다스리는 경지를 이루었습니다 ! ㅎㅎ

[飛狼魂]

나도 읽어야지

[비오니라]

굿데이 연재분에서 마지막 분량이
올라왔더군요.
더이상 굿데이에 갈 일이 없을 듯 싶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3권이 나올때까지
기다릴런지...

[가글이]

비적 유성탄이 천마 군림보다 더 깊이 있고 심오하게 느겨지는 건
왜일까요?
제가 잘못된 건가요?
하여간 저는 비적 유성탄이 천마군림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표산]

천마군림도 재미 있지요. 지금 연중이 되다 보니 감흥이 떨어진 분이 있는 듯 하군요. 저는 천마군림을 당초의 의도대로 15권 정도는 가야 완벽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언젠가 죄백님이 10권 정도로 끝낸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마교 18종 모두를 제압하려면 10권으로는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