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늘우연히 책방에 가서 웃지못할 사실을 발견했읍니다.
예전에 제가 28번글 (은하장주님글입니다.)유수행 에서 답변시
이우형님과 이우혁 님을 동일인물로 착가하는 글을썼습니다.
그런대 오늘보니 유수행은 이우형님에 글이더군요.
전 그때까지도 이우혁님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글을 읽을때에도 그런 착각과 제가 가지고있는 이우혁님에대한
불만으로 읽었다는것이고요.
이런 착각으로 글을봤으니 글이 옮게 보였을리가 만무합니다.
혹시 제답변글을읽은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사과글이 늦은점 더욱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교훈적인점을 저스스로 느꼈기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읽을시 오만과 편견 불만 들이 얼마나 나쁜영향을 주는지
저 스스로 다시한번 되집어 보면서 반성했는지 모릅니다.
다시한번 사죄드리며 글을 마침니다.
에에~, 오만, 편견, 불만... 이런 것들 신경쓰시지 마시고, 잡식하세요. 잡식하다보면 그런 것들 싸그리 사라집니다.
글을 읽을 때는...
기다릴줄 알아야 하고, 포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것이라도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그 책을 읽기를 포기하거나, 비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사검전이라 합시다.
학사검전은 요즘 매니아분들의 도마 위에 올려지는 무협 중 하나입니다. 1권의 필체는 아주 좋았고, 2권에서 잠시 흔들렸다가 3권에서 안정을 되찾아갑니다.
자, 이렇게 기다릴줄 알고, 포용력이 있어야 다음 권을 읽을 수 있을만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잡식성이 됩시다....;;;;
─오늘도 횡설수설을 한 운백...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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