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괴선을 읽고..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
04.02.20 11:58
조회
1,382

괴선.

누구나 수작이라 평하는 작품이고, 나 또한 그런 의견들에 굳이 반발을 표하고 싶진 않다.

허나, 나는 괴선에서 아쉬운 점을 느꼈고, 그것을 쓴다.

괴선은 사두사미다.

기억하는가. 1권에 나온 운청산의 출생 비밀들... 묻겠다. 달이 아닌 당신에게. 당신은 괴선의 1권을보고 만족하는가.

자신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 1 권에 관한 지겨움에대해서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 만약 당신이 만족 한다 말한들, 할말이 없고, 만족하지 않한다 한들, 그 또한

필자의 미비한 끄덕임이외에는 별 할말이없다. 허나, 필자가 느낀 이 1권의 지루함에 관해서는 자신하는 바이다. 이 지루함은 의문에서 부터 시작한다. 먼저, 1권을 보고 나는 주인공이 누굴까 생각했다.  곽자렴일까? 아니면 이청수? 혹시 이청수의 남편? 물론 이청수가 낳은 그 아기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았던건 아니였다. 허나, 다른 인물들보단 그 비중을 낮게쳤다.  물론 다른사람도 나처럼 이렇게 둔하진 않을것 이지만, 어느정도 의문은 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곤 또 생각했다. 이런 의문이 제대로 된것일까? 작품,독자를 놓고, 독자가 작품에게 이런의문을 품어도 괜찮은 것일까, 말이다. 눈치챘듯, 내 생각에는 악영향이라고 본다. 1권에서 임준욱의 글솜씨는 구경했을지언정 주인공에대한 일말의 단서는 구경하지 못했다. 무협을 주인공으로 보는 나로서는 정말 난감한 경우가 아닐수 없다. 나는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몇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완결 6권이 나올 때 까지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왜 안읽었을까 후회도 한다. 나야 늦게라도 읽으니 다행이지만, 1권을 보고 포기한 사람이 몇될까?

6권을 다 본다는 전제로 괴선을 평가하면 결코 사두가 아닌 용두겠지만, 1권 하나만의 지루함은 독자의 의욕을 죽인다.

또한 사미로 지적된 끝 부분의 느낌조차 결코 좋지 못하다.

끝부분은 처음부분과는 반대로, 끝 자체에 대해선 좋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나온 끝이 좋지 못하다는것이다.

즉, 전체적인 흐름이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는 것인데, 괴선의 흐름이 끝부분에 미치는 영향은 컸다.

문제는 흐름, 흐름은 문제. 그럼 구체적인 흐름과 문제는? 바로 긴장감이다.

작품 전체에 주인공의 행보에는 때때의 안위문제에만 치중했지, 전체적인 암흑의 드리움이 없다는게 사실이다. 물론 적이야 있고 그 적이 굉장히 세긴하지만, 아는 적은 결코 무섭지가 않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로 인해 신비감도 조금은 떨어진상태. 또한 때때로 주인공이 언젠가 팍 세진다는 그런 설정하에 긴장감은 더 놓게 된다. 그때문에 완결편이 맡는 역할인 해소감,평안감 등이 조금 줄진 않았나 싶다.

이점 또한 긴장틱한 설봉의 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겐 취향이 영..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이 소설을 재미없게 본것은 절대 아니다. 재미있는소설은 취향이고 뭐고를 떠나 재미를 느끼기 마련, 다만 아쉬운점이 보인다는게 차이인것 같다.

돌 무더기로 날아올까봐 미리 방어용으로 하는 말이지만,

괴선 비평해보기 정말 힘듭니다. 과연 몇이나 공감할지.. 억지로 한번 비평 해봤는데, 기대 이하군요. 정말 보이지 않는 그 단점을 극대화 시키느라 힘들어 죽겠네요.

자~ 담에는 뭘해보지~


Comment ' 18

  • 작성자
    Lv.1 太極拳師
    작성일
    04.02.20 12:28
    No. 1

    어느 정도 공감하는 글입니다.

    주인공의 탄생 배경 설명에 너무 무게를 둬버려서 늘어진 감이 있습니다.

    전 보통 한번 읽고 재밌었던 소설은 여러번 읽는 편인데, 이상하게

    괴선 1권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오니라
    작성일
    04.02.20 13:04
    No. 2

    이런식의 비평은 아니함만 못한 듯 싶습니다

    어차피 비평이나 감상은 본인이 느낀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 누구도 그 이유에 대해 비난하지는
    못할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읽고난 후 느낀건 무엇을 읽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나름대로 그럴수도 있겠네 하며 읽었는데
    마지막 결론에서 마치 별 것 아닌 단점을 부풀려
    억지비평했다는 식의 말은 무엇을 뜻하는 건지요?

    일부러 비평을 위한 비평을 했단 말입니까?

    굳이 방어용이란 글로써 어쩌면 쏟아질지 모를
    비난을 피해가려 하시는 모습이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늑대골절
    작성일
    04.02.20 13:05
    No. 3

    1권에 대한 부분은 임준욱님이 전에 한번 말하신듯한데.

    머 어쨋든 공감하는 부분도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20 13:09
    No. 4

    비평이 아닌 감상으로 올리심이 옳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하한
    작성일
    04.02.20 13:33
    No. 5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1권이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잘 읽었던 것은 아니고 앞에 4-5장 넘기는데 이틀인지 사흘 걸렸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니까 쉽게 몰입이 되었습니다.
    전반부에 나오는 캐릭터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청산의 어미부분이 좋았습니다. 운녹산과 그녀의 만남.. 그녀가 나무가 되면서 청산을 낳고 기르는 장면.. (이것이 1권이 맞는지는..--;)
    너무 좋아서 녹산에 대한 미련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전반부에 나오는 캐릭터- 청산의 할머니, 청산의 삼촌. 운가의 식구들..그리고 곤륜에 가서 만나는 이들..까지가 인상적이라 곤륜을 하산하고 나서 만나는 이들은 오히려 흐릿하더군요.
    그렇지만 사두란 말은 이해는 됩니다. 1권의 처음은 너무 읽기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녹산을 먼저 등장을 시키고 회상으로 처리하였음 더 쉽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02.20 13:35
    No. 6

    저는 다시읽을때 1권은 패스..;; 1권은 좀 지겨워서. 하지만 1권 후반부터 불이 붙기시작 그 사랑스토리 눈물을 쏙 빼게 만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일
    04.02.20 13:56
    No. 7

    이런.. 해명하죠.
    요즘 비평을 해보는 중입니다.
    하나의 작품에 대한 여러 면을 파고드는.. 재미있더군요? 몇일전 괴선을 읽었는데, 비평하고픈 소설이었습니다. 수작이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만큼 그 다른면을 살펴보는것?
    임준욱님 소설은 제가 단점을 부풀린게 아니라, 단점이 저정도라도 나온건, 그만큼 대단하다는 말이죠, 다행히 비평 그 자체의 태클이 아니시라 다행입니다. 그리고 뭐 제가 누구 돌을 두려워 할사람인가요? 그냥 그 말은 흘려들으시길..^^

    (하여튼 글만쓸걸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하한
    작성일
    04.02.20 14:13
    No. 8

    아앗..달에게 묻다님..
    전 주인공이 운녹산인데 뒤에 청산이라고 잘못 프린트 된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닛..영혼은 한개인데 이상하다 라고 까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4.02.20 15:03
    No. 9

    임준운 님 작품의 장점중 한가지를 꼽자면 주인공의 인생만을 지나치게 좇아 다른 어떤 것을 전해주지 못하고 단지 누군가의 일생만을 풀어가는 대다수의 요즘 무협과는 달리 주인공이 속한 세계 전체를 조명한다는 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1권의 지루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이 많은데 주인공은 무척이나 중요한 존재이지만 이제는 주인공의 인생만을 따라가는 시각에서 벗어나 그가 속한 세계, 그 세계 속의 인과에 대해 더 넓게 바라봄을 어떨지. 완결권에 관해서는 몇독 더 해봐야 뭐라 말할 수 있겠지만 1권에 대한 비평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임준욱 님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한 인간의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닐까, 라는 것이죠.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조명되는 인간인 주인공이겠지만 그 주인공을 더 잘 비추기 위해 그가 속한 세계와 여러 인과를 조명할 필요도 있지 않나, 또 주인공이 일찍 등장하지 않았다는 측면만 배제한다면 1권의 여러 씬들은 매우 훌륭하지 않았나, 돌이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20 15:40
    No. 10

    촉풍님 훌륭한 감상이십니다.
    저역시도 1권이 지루하다라고 하시는 분들께 조금만 더 책을 진중하게 보는 인내를 가져 보시기를 권합니다.
    [개인의 단순행로가 아닌 개인이 속한 속한 세계와 그 속한 세계의 인과관계를 조망한다.] 아주 시사적인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수 배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2.20 17:41
    No. 11

    --너무 오바들 하시는거 아닌가...ㅋㅋ 1권 지루한거 맞습니다... 1권읽다가 접은저니...다시 볼생각도 있지만..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무변
    작성일
    04.02.20 20:11
    No. 12

    이상하네요/난 1권부터 잼나던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하네요..
    다들 이런부류는 지루해서 싫다고 하는구나..
    타인의 취향이라는 영화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개인의 단순행로가 아닌 개인이 속한 속한 세계와 그 속한 세계의 인과관계를 조망한다.]오우 대단만 한마디.. 저는 이걸 휴머니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사람냄새가 나는 이야기....라고 생각..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흥미롭고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라 일부로 찾아보는경향인데..

    이런부류 소설알고 계시는분은 추천을..

    마무리로..
    1권이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재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마거사
    작성일
    04.02.20 20:46
    No. 13

    저 또한, 영웅문 1부 몽고의 별. 그리고, 영웅문 3부 의천도룡기의 1편만 보고, 책을 집어 던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의천도룡기가 유명하지도, 영웅문이 유명하지도 않던 때였습니다.. 1편을 보면, 작가의 말에는 분명 주인공이 곽정 또는 장무기 등으로.. 나와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 주인공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책을 집어 던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에 빠져서, 가보로 까지 물려줄 생각을 하게 된 즈음에..
    드는 생각이.. 주인공이 처음에 나오지 않더라도, 1편이 빠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결론은.. 책이 재미없어 진다는 답이 나오더군요...

    괴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1편이 없다면, 괴선은 없다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1편에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담겨 있고, 이야기의 흐름과 분위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만 추구한다면, 1편은 재미없겠지만, 괴선을 이해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 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종주
    작성일
    04.02.20 21:56
    No. 14

    전 저희형에게 영웅문을 소개받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1권을 읽을때
    60여쪽까지 읽는데 2일걸렸습니다. 솔직히 좀 지루하더군요..하지만 1권이후로 나올 내용을 이해하고 읽기 위해선 꼭 필요했던 내용이었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1권을 대폭 수정했더라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4.02.20 22:08
    No. 15

    오바라니요, 말씀을 가려 하시지요. 단순히 자신의 생각에 불과할지라도 남이 듣기 기분 상하지 않게 가려해야 하는 겁니다, 용마님. 더군다나 정확한 근거도 없는 단지 내가 지루했다 식의 댓글에 오바라는 말이 붙으니, 매우 불쾌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일
    04.02.21 02:43
    No. 16

    음, 그렇다고 해서, 1권에게서 지루함을 느낀사람들을 일컬어 독자적 수준을 논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의 어느분이 언급하셧듯 취향일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21 06:34
    No. 17

    저도 1권 잼나게 봤습니다..제가 보기엔 나이가 책을 읽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는것도 같군요. 아마 대부분의 10대들은 1권보기 힘들었을겁니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드신분일수록..세상풍파에 좀 찌들어 본 분들일수록 1권을 흥미있게 볼거 같더군요. 아님 위에 촉풍님의 글처럼 글을 저런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잼있게 볼 수 있지요.

    요즘 무협이 다들 너무나 식상하기 때문에..너무 뻔하기 때문에..
    그래서 더더욱 임준욱님의 글이 좋습니다.

    솔직히 임준욱표 무협소설보다가 다른거 보면..정말 읽기 힘듭니다....내가 왜 이런걸 보고 있어야하나..제 자신이 한심한 생각마저 들 정도죠.차라리 토플공부나 더할까..전공공부나..할까..아님 비됴나 빌려보고 말지..이런 생각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임준욱같은 작가가 있음으로 해서 아직 무협계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괴선..비평할 건더기가 있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코메티
    작성일
    04.02.21 21:30
    No. 18

    1권은 좀 지루한 느낌이 많았죠...

    대부분 그 소설을 보신분들이 느끼는점은 비슷한듯 해염..공감..

    2권부터 시동이 걸리는듯 했죠..쿨럭...

    아직 6권을 못봐서.. 아무래도 6권은 사야할듯.. 빌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기다리려면..쩝..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53 기타장르 기대의 천사지인... +18 Lv.8 神劍서생 04.02.20 1,592 0
2752 기타장르 내게 의미있었던 작품들 +9 Lv.1 보라매 04.02.20 1,660 0
2751 무협 괴선을 좋아하시는 독자 여러분들....^^ +5 성운 04.02.20 1,589 0
2750 무협 비적유성탄 ... 물에 물 탄 듯 +38 外在 04.02.20 2,940 0
2749 무협 뒤늦게 운한소회를 읽고 +5 Lv.1 破邪神劍 04.02.20 1,266 0
» 무협 괴선을 읽고.. +18 Lv.1 달에게묻다 04.02.20 1,383 0
2747 무협 쟁선계 양장본을 샀는데.... +21 Lv.1 떠도는별 04.02.20 1,843 0
2746 무협 곤룡유기... 사마외도... +10 Lv.1 사슬이 04.02.20 1,573 0
2745 무협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__) +10 Lv.99 공중변소 04.02.20 1,886 0
2744 무협 작품은 감동과 여운으로 말한다.. 표.류.공.주 +12 Lv.8 ask13579 04.02.20 1,169 0
2743 무협 호위무사 -명작에서 평작으로 +16 Lv.99 곽일산 04.02.19 2,491 0
2742 무협 초우님의 '호위무사' 8권을 읽고 +6 Lv.11 향수(向秀) 04.02.19 1,350 0
2741 무협 일묘의 무상검 9권까지 읽고..... +12 Lv.5 용호(龍胡) 04.02.19 1,618 0
2740 무협 화산군도 +3 금와 04.02.19 948 0
2739 무협 아수라 6권을 읽고...조금 아쉬운 점... +2 Lv.1 豚王 04.02.19 1,064 0
2738 기타장르 꼭 '무협 입문서'여야 하나요? +13 Lv.1 사슬이 04.02.19 1,421 0
2737 무협 사신 +10 Lv.1 우놔군 04.02.19 777 0
2736 무협 좌백의 독행표의 이상한점. +19 Lv.1 무봉(武奉) 04.02.19 1,841 0
2735 무협 제가 추천하는 무협 입문서 +17 Lv.1 혼천일월장 04.02.19 2,243 0
2734 무협 건곤불이기..참 감동적입니다.. +9 Lv.1 절세신마 04.02.19 1,944 0
2733 무협 다들 잊었지? 난 잊지 않았어. +4 둔저 04.02.19 1,590 0
2732 기타장르 <다시보는 구무협1> 제갈천님의 색황 +15 Lv.1 루빈 04.02.18 3,318 0
2731 무협 야이..빌어먹을... 괴선..;; +12 Lv.1 유도지 04.02.18 2,406 0
2730 무협 좌백님의 <비적 유성탄> 2권을 읽고. +9 Personacon 검우(劒友) 04.02.18 1,577 0
2729 무협 이우혁 작가님의 치우천왕기 +25 Lv.1 破邪神劍 04.02.18 1,744 0
2728 무협 야신을 읽고 +2 Lv.23 어린쥐 04.02.18 1,100 0
2727 무협 제가 생각하는 절대 사면 안되는책. 빌리믄... +33 Lv.1 우놔군 04.02.18 3,064 0
2726 무협 야설록님의 "야객"에 대하여............ +2 Lv.1 독행1 04.02.18 1,133 0
2725 기타장르 딴 곳의 글을 여서 추천해도 되나요? +5 Lv.99 을파소 04.02.18 1,456 0
2724 무협 무협입문분들을 위한 추천임돠 좀 읽으신 ... +23 Lv.1 우놔군 04.02.18 1,93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