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칠정검칠살도7권 완결을 읽었습니다.
적신이와 삼목진인의 경천동지할 대결...
대자연검과 여의조화검인가...? 둘다 거의 신이더군요. 눈 송이에 검기를 담고, 천둥과 번개를 마음대로 부릴수 있는...
또 목청영이 죽었을땐 저도 안타까웠습니다. 이제야 적신이도 청영이를 문주이자, 또 사랑하는 여자로 느끼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적신이가 다시 살렸을때 기분 왓다 였어요. ^^
천사지인은 너무 무겁고 어려워서 다 읽고 나서도 조금은 멍했는데 칠정검 칠사도는 해학적이고 주인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끝난다는게 아쉬웠습니다.
헌데 오늘 다 읽고 나니 2부가 나올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문주와 적신이가 또 잘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적신이가 이젠 반말이 아닌 존댓말 하는게 조금은 아쉽지만
아무튼 2부 하루빨리 나오기를....^^
* 진신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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