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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출판사에게 실망한다.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2.02.28 14:38
조회
7,049

작가명 :

작품명 :세퍼레이트

출판사 : 영상

짜증나고 실망했다. 이 작품을 읽고난후 든 생각이다.

내가왜 이런생각이 들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말해보겠다.

작품의 내용은 별거없다 흔한 양판소수준이다 어차피 작품의 고퀄리티 따이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설마 이걸 책으로출판한 작가와 출판사에게 너무나도 실망했다. 책 자체에 문제가 너무나도 많았다.

말그대로다 책 그자체 오타 문장등등... 이런부분 말이다.

출판의 기본인 오타도 수정안하고, 작품의 내에 문체가 어색한것은 작가의 필력탓이니 어쩔수없지만 문장의 흐름 자체에  오류가 너무나도 많다. 너무 많아서 이것때문에 책에 집중을 할수없는것 둘재치고 내용자체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있을정도이니 말 다했다고 본다.

짜증나도 돈이 아까운건 둘째치고 이상황에대한 작가와 출판사에게 너무나도 실망했다. 자신의 작품조차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작가와 그것을 수정조차 못한채 그냥 출판하는 출판사에게...........

장르소설의 현상황은 대여점탓 불법다운로드탓도 있겠지만 나는 가장 큰 문제를 이런기본조차 못 지키는 작가와 출판사의 자세의 달려있다고 본다. 불법다운로드는 법과 우리의 노력으로 막으면 되고, 작품의 질적향상은 작가가 노력하고 현장르시장자체가 노력하면 된다고 치지만 이런기본중에 기본조차 못 지키는것은 노력운운할게 아니라 그 정신머리와 자세에 문제가있다고 본다.


Comment ' 56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6:05
    No. 1

    가장 큰 문제는 그런것만 저질 양판을 빌려보고 고급 판타지를 사서보지 않는 독자들입니다.

    수요가있으니 공급이 있는거죠. 당연한 시장원리입니다.
    문피아만 봐도 비평게에서 몇백명이 떠들어봐야 골베의 졸작들은 몇 만명이 읽습니다.

    누구말을 따르는게 출판사의 이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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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슬립워커
    작성일
    12.02.28 16:16
    No. 2

    전 판타지는 주로 외국거만 사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안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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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2.02.28 16:26
    No. 3

    돈 쓸 가치가 있어야 쓰는 거죠. 몇몇 작가들 것 빼고는...
    살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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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8 16:38
    No. 4

    아... 본문을 읽다가 난독증 걸리겠습니다. 열심히 편집하며 읽어야 되는군요..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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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2.02.28 17:14
    No. 5

    800원 짜리 빌려보는 주제에 그 정도만 기대해라. 안 사고 빌려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럼 그냥 빌려보는 것도 때려치고 장르시장이 망하는 대에 일조 할까요? 저질 출판사들 사업 접고 다른 거 하고, 저질 작가들 원래 하던일에 집중하도록 말이죠. 덤으로 전국에 그나마 1000여개 남은 대여점도 다 망하고 말이죠. 물달개비님은 뭐든지 다 독자탓인데 제가 볼 때에는 장르시장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분 같습니다. 저만해도 님 댓글들 볼 때 마다 '더러워서 내가 관심끊고 안보고 만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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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8 17:19
    No. 6

    풍신저님의 내용에 동감입니다. 도대체 뭘 주장하고 싶으신건지 모를 댓글들이였습니다. 평소에 사회나 타인에게 억눌린 심정을 이곳에서 마구 표출하고 계신것 같기도 하지요. 아무 상관 없는 이곳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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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8 17:38
    No. 7

    일단 기본적으로 문피아 출판사 소식에 껴있지 않은 출판사는 기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가 있으니 목록에도 없는 것이겟죠.
    울분 더뜨리는 것이야 뭐라 안하겠습니다만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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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7:47
    No. 8

    장르시장은 몰라도 대여점 시장은 망했으면 하는 바램이있긴 합니다.
    요즘은 능력있는 작가들은 대여점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영도씨 눈마새부터 대여점용이 아닌 출판용 책냈죠. 전민희씨도 마찬가지고요. 라크리모사의 하현승씨도 그렇고요. 이우혁씨도 그렇고요. 책을 이렇게 급하게싸대는 시장 자체가 이상한겁니다.
    대표적인 대여점 소설하면 하룬 달빛조각사 묵향 비뢰도 이런건데.....이런 소설이 님들이 욕하는 저질 양판수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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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7:49
    No. 9

    그리고 이건 도선생님 전의 글보고 깨달은 건데.....
    이제 장르소설은 대여점 따위가 아니라 도서관을 노리는게 효율적입니다. 헌데 저질 판소는 도서관에서 취급을 안해주죠. 이영도 전민희 이우혁씨 같은 분들은 판소로 취급되긴 하나 도서관에서도 꾸준히 들입니다. 과연 전국의 도서관이 많을까요 양판 대여점이 많을까요?
    풍신저님이 원하는게 저질 양판안나오는 그런 시장 아닙니까? 팔백원짜리 인스턴트들이 없고 제값을 하는 소설을 사서보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하는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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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7:56
    No. 10

    그리고 제가 테클을 예상못하고 조금 대충 써놓은 부분이 있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제 생각은 출판사도 독자도 잘못이 없다는 쪽입니다.
    변명같이 생각되면 토론게시판에 했던 내용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저는 쭉 시장경제의 문제는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는 쪽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으니까요.
    누군가 원하고 팔리니 이런 시장이 유지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생산해 기업이 이득을 보는게 이게 잘못은 아니죠. 지금 어려운건 판소만이 아닙니다. 대부분 문화컨텐츠가 휘청휘청하죠. 이건 경제쪽의 문제거든요.
    이런 거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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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8:01
    No. 11

    그리고 애견인이 원한을 가지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네요. 뒤끝수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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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2.28 18:27
    No. 12

    제일 싫어하는 시장경제라는 말이 나왔네요. 그놈의 시장만을 추구하다 미국이 한방 트게 먹었죠. 그래서 비도덕적인 월가가 바뀌어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요. 크기는 엄청나게 작다해도 출판사가 가지는 어떤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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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옹노인
    작성일
    12.02.28 18:38
    No. 13

    시장을 탓하는 것도 좋지만 그건 2차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작가와 출판사는 출간하는 책으로 이득을 버는 이상 생산물에 지대한 책임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무리 싸구려 떡볶이나 순대같은 분식이라도 벌레가 빠져 있으면 주인이나 조리사를 탓하지 각박한 시장을 논하진 않잖아요;;
    흠이 있으면 지적하는 것도 당연한 독자의 권리입니다
    800원짜리 책이니까, 800원에 만족해라;;
    그건 책을 빌려보는 것보다 더 시장에 나쁜 태도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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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02.28 19:26
    No. 14

    인용//영상노트... 출판사 소식에 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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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2.02.28 19:40
    No. 15

    그런 생각은 합니다.

    "정말 이 출판사에서 내는 작품이라면 지뢰작은 아니다."

    이런 믿음을 주는 출판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최소한 출판사에서 해야할 교정이나 오탈자는 완벽히 하고, 조금만 더 성의있게 꾸미는 책이 있었으면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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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8 19:47
    No. 16

    못난글은 못난 독자를 양산하거나 키우고 그 못난 독자들은 평범한 독자들에게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 아니냐? 왜 넘어가도 될것을 가지고 생트집이냐?' 라고 따지고 듭니다. 엉성한 작품을 읽는 대부분의 정상적인 독자들은 댓글이며 비평란에 기웃겨려보다가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 있지? 이 바닥이 원래 그런것 같은데?' 하며 결국... 외면을 하고 말겠지요. 요즘 제 심정이 딱 이래서 말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때인가 보다 하는거죠. 왜냐... 절간이 아주 절간답지 않지 때문이겠죠. 쓸때없고 소모적인 논쟁도 이젠 지겹고 문피아도 슬슬 끊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지뢰작 선별을 위해 들어 오곤 했는데.. 요즘엔 대여점에도 안가게 되더군요. 헛걸음을 하도 많이 한탓도 있겠지만... 아 그리고 우모씨 물모씨에게 통하지도 않을 쓸때없는 논쟁도 이젠 안 할렵니다. 애견인의 뒷끝이라십니다.. 기도 안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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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honolulu
    작성일
    12.02.28 20:25
    No. 17

    장르소설에 고급장르 저질장르를 구분하는거 자체가 웃긴일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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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2.02.28 20:58
    No. 18

    이딴 글이 출팔될 수 있는 배경에 대여점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대여점이 없어지면 판/무 장르 시장이 망한다...
    대여점에만 의존해서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시장이라면 망해도 쌉니다.
    물론 저는 대여점이 없어져도 국내에서 판/무 장르가 사라지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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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2.02.28 21:05
    No. 19

    draeal님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출판 = 품질의 보증수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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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2.02.28 21:42
    No. 20

    헐 어처구니없는 댓글을 본것 같군요...
    오타같은 것을 수정하는건 출판사의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일이죠..
    시장경제가 어쩌구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럼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원산지를 속여 팔고 유통기간지난 재료를
    써도 괜찮다는건지...

    제가 보기엔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하지않는
    출판사의 문제가 매우크다고 봅니다
    저도 좋아하는작가님의 책은 다 샀었지만
    오타같은게 나오면 절대 사지않습니다

    책을 사는 사람은 그 만큼 까다롭습니다
    오타남발하는 책들을 내는 출판사를 보면
    이건 대여점용이니 책 사지마 라고 말하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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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8 22:41
    No. 21

    물달개비님// 누군가 원하는 게 의도되고 조작된 경우라면요? 그게 어떠한 방식으로라든지, 즉 간접적이든 의도하지 않았든요. 이런 경우라 판단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긴 하겠습니다마는 사실 당장의 장르소설 시장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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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8 22:47
    No. 22

    따라서 좋은 소설을 써내는 일은 어느 분야에서나 필요합니다. 좋은 소설? 웃기다 싶으시면 '재미 있는 소설'이라고 바꾸겠습니다. 유쾌하고 이런 게 아니라, 읽으면서 정말로 '열이 나는' 글 말입니다. 무협, 판타지 역시 글입니다. 다른 공상 과학 소설에서는 소재, 단일 세계관에 불과한 것들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 소재 속에 다시 소재가 꽃피는 게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타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까? 그러면 이종족과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쓰세요. 성장이 필요합니까? 그러면 여행을 다니면서 차차 자라나가는 청년의 이야기를 쓰세요. 이것에 국한될 필요도 없습니다. 이야기는 많습니다.

    이것들도 여전히 소설이고, 다만 '판타지'라는 특화된 소재의 장르가 이제 장르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장르 소설은 킬링타임용에 불과하다는 분들은 진심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장르 소설은 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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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8 22:50
    No. 23

    개인적으로 나무야미안님께 동감합니다. 이제 지겹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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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22:54
    No. 24

    의도되고 조작-_-? 누군가 현양판계가 이렇게 되도록 조작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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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2.28 23:40
    No. 25

    저도 대여점 안가요 그냥 요즘은 문피아에서 공짜로 볼수있을때만 보고...
    심지어 그렇게 보던 소설이 출판된다고 연중해도 뒤가 궁금하지도 않더라구요 ㅋ 그냥 다른거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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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2.28 23:42
    No. 26

    책 안사본다고 뭐라고 하시는 독자 분들이 있으신데, 책값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 578, 6,800원 딱히 비교할게 없어서 NT소설 하나 비교해봤습니다.
    대충 580엔이랑 6800원이군요.

    일본 편의점 시급이 제가 알기론 2000엔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지금 바로 조사할 정도로 웹서핑 능력이 안되는 관계로 다소 틀릴 수도 있으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6800원의 대략 3배쯤 되는 일자리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뭐, 이렇게 말하지만 저도 살 작가 분 책은 다 삽니다.
    근데 요즘 출판도 안되고 무척이나 다행스럽게도 좋아하는 두 분 작가님은 출판작가라는 사람들이 썩어넘치다 못해서 나무들 비료로 줘도 남을 지경인데도 불구하고 출판을 안하시겠다는군요.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한편으론 또 사다가 조기종결이니, 출판사 입맛에 맞게 수정 당하는 상황을 안당해도 된다고 좋아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어차피 여기서 이렇게 말해도 소수독자들이라니까요?
    절대다수의 장르 판타지/무협의 소비계층은 이 시장이 망하든, 퀄리티가 어쩌든, 표절을 하든 말든 신경 안쓰니까요.
    경제를 말씀하셨으니 영업적으로 보자면 충성도 높은 고객은 충성도가 높아서 버리시는 모양인데 언제까지 충성도가 높을지는 미지수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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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답글러
    작성일
    12.02.29 01:02
    No. 27

    맨 뭣같은 것들만 쏟아지다보니 거기에 수준이 맞쳐져서 작품성 있는건 오히려 출판사와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할것 같은 세태풍조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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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가람처럼
    작성일
    12.02.29 01:37
    No. 28

    욕이나 한바탕 해주고 싶네. 양판소를 보면 수준이 낮은 독자고, 양판소가 아닌 판소를 보면 수준이 높은 독자냐? 별 거지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 아니 그럴거면 소설 자체를 읽지 말고 철학책을 읽으며 혼자 사색을 하시던가. 양판소를 읽는 독자들때문에 오타가 난무하는 그런 책들이 출판된다는 어이없는 소리는 진짜 처음들어본다. 오타가 난무하는게 왜 독자 탓이지? 그리고 장르소설 읽으면서 수준 찾는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한다. 장르소설을 찾는 이유나 목적이 개인마다 다를수있는데...그래서 사람에 따른 기호가 갈리는데...수준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리고 양판소들이 없었다면 과연 그대가 말하는 수준이 있는 작품들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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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2.29 01:58
    No. 29

    가람처럼님 말씀은 공감가는데... 반말은 좀...ㅠㅠ
    저는 철학책을 보든 뭘하든 상대의 수준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읩니다.
    다만, 서로가 배려를 하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A가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전혀 싸우자는 의도도 없고..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인데 거기다 대고 기분 나쁠 정도로 태클을 건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상대를 보는건 정말 수준이하지요.
    헌데 장르를 읽으면서 혹은 전문서적을 보면서... 철학책이든 뭐든... 무슨 공부를 했든...그런 걸 했거나 말거나 그런걸로 수준 차이를 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폐아들 중에는 실제로 그 어떤 천재보다 천재적인 아이가 있지만 그들은 지금과 같은 식으로 보면 수준 이하의 아이입니다.
    누군가의 수준을 논한다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의 수준이 낮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에궁...말이 다른곳으로 흘러버렸네요.
    여튼... 반말은 좀...ㅠㅠ
    그리고 글쓴 분의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본문에 쓰신 내용이 결코 차근차근하게 불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책으로 나오게 되면서 오타 같이 기본적인 건 당연히 지켜야겠죠. 저는 차근차근 이야기 하신다고 해서 책의 내용들과 비교해서 뭔가 반박을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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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조삼모사
    작성일
    12.02.29 03:10
    No. 30

    모든 걸 너무 일반화하고 필요이상으로 크게 만들고 누구탓 하는 구도로 만드는 분이 계시는 군요. 그냥 이건 이 작가 그리고 이 출판사가 백번 잘못한거로 넘어가면 안될까요? 출판물에 오타난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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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2.29 03:21
    No. 31

    저 같은 경우는 분명히 책으로 나오게 되면 그런건 당연히 지켜야한다고 말했는데... 그런건 너무 당연한 문제라 당연히 욕을 들어야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 당연한 건 인정을 합니다. 당연히 그건 실망을 해야겠죠. 그런데 비평란은 책의 내용에 대해 비평하는 곳이 아닌가요?
    당연한 부분을 가지고 비평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
    그런데 실망했다는 걸 차근차근 이야기 해 주시겠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뒤에도 무엇때문에 실망을 한 것인지 글에 대한 내용은 안 나와 있으니 그게 뭔지 궁금한 것이죠. 이런 저의 지적이 잘 못 된 것인가요? 갑자기 급 의문이 드네요. ;;;;
    다시 말하지만 저는 저런 기본도 안지키는 건 분명히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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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2.29 03:21
    No. 32

    아, 저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시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그냥 제 글 뒤에 아무런 아이디를 언급 안하셨길래 들었던 생각이니까요. 그러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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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조삼모사
    작성일
    12.02.29 03:59
    No. 33

    음? 창조적변화님께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초반에 댓글 쓰신 분에 대해서였죠.

    그리고 사실 여긴 이름만 비평란이지 진짜 비평을 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그냥 이 책은 출판물인데 오타가 너무 많다 그러니 피하는 것이 좋다 정도로 저는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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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9 09:28
    No. 34

    물달개비님 혹시 조작하는 특정 암중 세력이 있다는 식으로만 이해하신 건가요? 그러시다면 아주 유감입니다. 주류가 커지는 와중에는 사람들이 한 번은 관심은 갖고, 시장에 이런 것들이 혹은 이런 것들만 있을 경우 독자는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노력을 초기에 비해 덜 들이는 것입니다. 누가 무슨 행동을 하던 참여 자체에 문턱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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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9 09:29
    No. 35

    참여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편인 게 현재입니다. 어쨌든 독자는 목소리 내기 어렵고 어쨌든 그만 읽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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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9 13:12
    No. 36

    ㄴㄴ소비자의 권리를 우습게 여기는것 같습니다. 소비자에게 불매는가장 큰 권한이고 생산자에게 있어서는 가장 두려운 상황이 그거죠.
    탓탓 하시는데 문제가 뭐냐하면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님들이 그렇게 따지는 오타같은거에 크게 신경을 안써요. 위에 써놓지 않았습니까. 누구말을 듣는게 이득이냐고 말입니다. 님들은 출판사 입장에서 소수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출판사한테 손해를 감수하라 요구하는게 아니라 그 출판사의 독자들에게 깨닫게 해주는쪽 이 더 빠르다고보네요.
    제가 근거에 따른 통계같은걸 보지 않아 제 말이 맞다고 확신할수 없습니다. 저번 논쟁에서 느낀게 저도 아는게 참 없다라고 느꼈거든요. E북의 존재라던가 작가분들의 수입, 무엇보다 도선생님이 알려주시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이 도서관 이야기로 출판업계에 대한 저의 시각은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시장경제쪽으로 기울었죠.)

    당장 양판을 읽는 대다수의 독자들이 저질 양판을 취급안하고 오타같은걸 수정하라고 요구하면 출판업계는 망하기 싫어서라도 오타를 일일이 집어내는 편집부를 마련할겁니다.

    출판업계는 삼성이 아닙니다. 거기다 양판이 업계는 그 출판업계중에서도 하자층에 속하고요.(제 생각으로는)
    이런 시장이 독자를 무시하고 출판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 자신들의 주 고객인 대다수의 독자들에 맞춰서 생산하고있는겁니다. 그러니 독자와 출판사의 관계는 어느한쪽도 일방적일수 없습니다. 특히나 출판사는 더 그렇죠. 독자는 그냥 양판안보면 끝입니다. 헌데 출판사는 그런 독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망해요.
    그런 문제라는 겁니다. 조삼모사님 일반론을 거론하셨는데 그말을 제가 하고싶거든요. 왜 일방적으로 한쪽은 아무탓도 없다고 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2.29 14:02
    No. 37

    현 판무가 아직까지 그나마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가 원하는 방향에 맞추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고객의 입맛에 못 맞춘다고 바로 망하는게 아닙니다.
    가수도 음반 하나 실패했다고 팬층이 바로 전부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정말로 독자의 기호에 맞춘 것이라면, 독자의 수는 유지하거나 증가되야 합니다.

    현재 수년에 걸쳐 독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란 것이죠.


    한 때 그 시장의 주름을 잡다가 무너져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요....

    명맥유지가 고객들의 기호에 잘 따라가고 있다는 지표는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조삼모사
    작성일
    12.02.29 14:20
    No. 38

    그냥 영상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세퍼레이트라는 책은 오타가 난무하는 수준이하의 책이다는 것으로 끝내자고요. 영상이라는 출판사와 이 글을 쓴 작가는 반성 좀 하면 좋겠고요. 이 영상이라는 데나 이 이름 모를 작가분이 작가나 출판사 전체를 대표하는 것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9 15:20
    No. 39

    소비자의 권리가 작다는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걸 적절히 이용하려는 출판사의 출판 모델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출판사 입장에선 당연하지만, 기실 너무 심할 경우 시장 자체를 좀먹는 구조로 돌아갈 수 있다 이거지요. 요즘 1부완결이라고 해서 5권이나 4권만 내고 사라지는 것들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2.29 15:57
    No. 40

    사실 다른 말이 필요없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일이긴 합니다. 파이를 좀먹으면서 키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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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2.02.29 17:07
    No. 41

    E북시장이 좀더 활성화되야 출판사들이 좀 반성할듯 하내요.
    저는e북에 자주가고 그리고 거기에돈 쓰는거에 대해 부담갖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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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3.01 03:55
    No. 42

    심지어 저는 지금 장르소설도 아니고 조선후기 철학자 이덕무 문집을 편집한 <책에 미친 바보>아는 책을 읽는 중인데 여기도 오타가 군데군데 눈에 뜨입니다...출판사들 정신좀 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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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01 16:54
    No. 43

    안 보면 됩니다. 한 두 명 안 봐서 망할 시장이라면 망해야죠.
    덧붙여 책을 볼 때도 잘 골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선택은 '독자의 몫'입니다. '이걸 보라고 쓴 거냐?' 라는 의문이 들더라도, 그걸 선택한 건 독자입니다. 선택에 책임을 지세요.

    좋은 선택이 많아질수록 양질의 책이 많아질테니까요.
    절대 그럴 것 같지 않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 잘 되는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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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일
    12.03.01 18:44
    No. 44

    참 신기한데 사람들은 희한하게 욕을 하면서도 현대물 봅니다. 그리고 판타지물들은 나와도 잘 안 봐요.

    눈이 높아질 데로 높아졌다는 거죠. 막상 판타지가 나오면 칭찬에도 인색하고 말이에요.(저도 그랬지만, 현대물 몇 편 보고는 개과천선했음.-_-;;) 판타지에는 인색한데 현대물에는 너그러운 분들 많습니다. 판타지에선 이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 현대물에서는 뭐 어때? 소설인데?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데?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한 당분간은 현대물이 나오고 이런 책들도 나갑니다. 제가 지난 번에 비평란에 올렸던 판타지 영지물 현대물 보다가 보니 오히려 재밌더군요. 그 작가분에게 죄송하구요.ㅠㅠ

    감상란, 비평란에 보면 죄다 현대물이 주류에요. 최신에 나온 판타지물에는 다들 별로 관심이 없다는거죠.

    한쪽에 치우치면 어쩔 수 없이 썪을 수밖에 없죠. 현재 나오는 현대물의 90%는 그렇게 썪은 상태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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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3.01 19:35
    No. 45

    용아님//
    선택을 했으니 선택한 네 잘못이다.
    일반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감정상의 문제라면 모를까, 엄연히 잘잘못이 분명한데 그래도 선택한 네가 잘못한거니까 감수해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한 음식을 먹어도 선택한 사람 잘못은 아니잖아요.
    상한 책을 보면 정신적으로 식중독이 걸릴지도 모를 일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01 21:21
    No. 46

    墨歌 님 //
    선택한 이의 잘못이 맞습니다.
    물론 책을 읽고 책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수는 있습니다.
    빌렸든, 구입을 했든, 서점에서 서서 봤든, 어쨌든 책을 봤으니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걸 시장 전체의, 혹은 작가 대부분의, 출판사 대부분의 문제로 끌고 나오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책에 대한 불평불만이 아니게 된 순간, 그 불평불만은 결국 '선택한 이의 잘못'입니다.

    글 - 책이란 건, 결국 그 자신이 골라서 보는 겁니다. 온전한 개인의 책임이죠.
    상한 음식에 비유하십니다만, 애초에 음식은 생명유지에 있어 '필수'이고, 책은 생명유지에 크게 지장없습니다. 문제가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3.02 20:18
    No. 47

    용아님//
    선뜻 이해가 안가는 논리로군요.
    음식은 생명유지에 필수기 때문에 선택한 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씀인지요?

    이야기가 무척 이상한 곳으로 전개됩니다만, 단순히 음식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니 그래도 되고, 생명유지에 필요없는 책은 고스란히 선택한 이의 책임이라니요?
    생명유지에 필요없는 전자제품이 고장이 나더라도 선택한 소비자 책임이란 말씀처럼 들리는군요.
    아니면 책은 책이라서 특별한건가요?

    용아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구분한다면 현대 사회의 많은 부분이 선택한 이의 책임이 될지도 모릅니다.
    특별히 판타지만, 무협소설만 적용하신다면 그건 혼자만의 정의를 강요하시는 것 뿐입니다. 단순한 권리에 대한 침해일 뿐이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에서 주장을 하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정적으로 독자들 모두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실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반대로 물어보고 싶군요.
    독자가 선택한 책임을 진다면, 작가는 출판을 선택한 책임을, 출판사는 작품을 선택한 책임을 올바르게 지고 있습니까?

    일방통행으로 강요되는 책임이 도무지 어떤 책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딜 보시더라도 일반적으로 소비자의 권리라고 하지 소비자의 책임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책임을 져야한다면 책 서두에 이렇게라도 써둬야겠지요.
    제품 환불 조치 및 재미가 없을 경우 담당 판매처나 출판사가 감당해야할 책임에 대한 규정을 써두든가요.
    아니면 제품 취급 설명서를 첨부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02 23:56
    No. 48

    墨歌 님 //
    생명유지를 꺼낸 건, 음식은 어쩔 수 없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할 경우가 있음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살려면 먹어야 할 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책은 '읽기 싫으면 안 읽어도 된다'라는 거죠. 즉, 가치 자체가 다르다,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논지를 자꾸 흐리시는데, 책의 구입에 대한 책임이 개인의 것이라 라는 이야기는,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이상의 이야기를 꺼낸다면 '그건 개인 책임'이라는 겁니다.
    책을 읽고 책에 대해 비평, 비판, 불평, 불만, 없을 수 없지만, 그 이상의 경우에 대해 비평하고 비판하려 한다면 그건 개인 책임이라는 거죠. 책 누가 꼭 읽으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안 읽어도 안 죽는 거 자기가 사서 읽어놓고 '이거 출판한 출판사나 쓴 작가나 다 이상해!'라고 외쳐봐야 결국은 자기 책임이라는 겁니다.

    덧붙여 음식을 처음 예로 든 것은 墨歌님이십니다.
    더해서 물건이 고장난 것과 내용이 안 좋은 책 골라본 것, 둘은 같은 선상에 둘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치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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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3.03 02:39
    No. 49

    龍牙님//

    저도 龍牙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본글은 고퉐리티 까지는 바라지 않고, 오탈자나 오류등의 기본적인 부분이 안되어 있음이 주 논제입니다.


    불량제품 / 오탈자서적

    뭐가 가치가 다른 거죠??

    제 생각에는.. 오탈자 서적도 불량제품의 일종이라 생각되는데요....


    서적에서 취향을 타는 스토리와 같은 부분이야 선택의 문제라 할 수 있다고 치지만, 오탈자 책도 산 사람이 책임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03 03:03
    No. 50

    오탈자에 대해서는 불평불만 해도 되지요. 이건 고장난 물건 새 돈 주고 산것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저는 오탈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에 실망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글의 주된 내용은 오탈자였음을 염두에 두지 못했군요. 제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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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푸쉬
    작성일
    12.03.05 11:52
    No. 51

    책이 재미없으면 안사면 되는데...
    오탈자 수정 편집 못하면 출판사가 왜 필요함?
    개인작가 혼자 책만들어서 바로 시장에 나오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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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2.03.08 01:24
    No. 52

    이제는 무슨 말로 할때는 지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12.03.08 02:25
    No. 53

    솔까....이제 출판사 없어도 되지 않나요?
    e-book으로 다들 옮겨가는 추세던데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단테
    작성일
    12.03.08 10:59
    No. 54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문제가 토론 되는거 보면 참 재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Crawder
    작성일
    12.03.10 22:11
    No. 55

    太極님//e-book의 말씀은 컴퓨터할 시간이 많다면 해당되겠지만 저처럼 시간이 없는 독자들은 온라인 책보다는 오프라인 책을 볼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 책은 눈도 나빠지고 책 읽는 기분도 덜 납니다. 거기다가 소장할 수도 없지요. 출판사는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문학동네같은 수준 보증수표와 같은 출판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지뢰찾기
    작성일
    12.06.07 21:21
    No. 56

    물달개비/고급 판타지소설?도대체 뭐가있나요
    제가 소장하고있는책들은 하얀늑대들,룬의아이들 데모닉·윈터러
    드래곤라자 등있는데요 고급 '판타지'소설 있으면 제발추천좀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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