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20권을 읽고서

작가명 : 유성

작품명 : 아크

출판사 : 로크미디어

20권부터 본격적으로 격전이 시작될  알았는데……. 아직 한 권이 부족하군요. 20권은 쉬어가는 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둠의 제왕 관련 스토리의 도입부랄까요…….

아크는 마반영웅의 후예로서, 슈덴베르크의 귀족으로서, 대륙상회의 주인으로서, 시르바나의 영주로서, 그리고 아크로서……, 아란과 어둠의 세력과 싸우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말하자면 이번 권에서는 아크가 어둠의 싸워야만 하는 개연성을 부여했다고 할 수 있죠.

아쉽게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크 패밀리vs아란 구도는 확실한데 그 싸움을 보려먼 아직 2-3권은 더 기다려야 될것 같네요. 슬슬 마반영웅의 빽이라고 할수있는 수인족들도 모으고 그외기타 여러준비등을 하려면 21권후반부터 아마 어둠의 세력과의 본격적인 일전이 시작될것 같고, 유성작가님이 스피디하게 쓰시면 빠르면 23권, 느리면 25권정도에 완결이 날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삼절기인]

미리니름이라고 좀 써주셨으면,,

[5년간]

20권이나 진행되었음에도 쉬어가는권이라는게 필요한현실이 참 안타깝군요...

[에어(air)]

미리니름이랄께 있나요?? 그냥 쉬어가는 권이란 사실이랑, 도입부란 사실, 그리고 아크가 싸워야 된다는 개연성을 부여했다는 사실밖에 없는데....이것도 미리니름 인가요???

[요를르]

아, 아크 참 재밌게 읽고있었는데.... 어째 달빛이랑 같이 보기 시작하니 점점 재미가 없어져요 ㅠㅠ 문제는 달빛과 아크 모두가 재미가 없어져가는것 같다는... 둘 소설의 내용이 자연스레 합체한달까요 ㅡㅡ;; 아... 어쩌죠. 전 아크 20권을 읽으면서 아크가 언제 대학에 가서 서현(맞나;;)을 만나나 고민했다니까요 ㅠㅠ

[홍암]

ㅋㅋㅋ 요를르님 대박이네요. 하긴 둘의 내용과 캐릭이 약간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저도 헤깔리긴 하더군요.

[두보루]

붉은 카펫(?)뒤집어쓴 양반의 정체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