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그라운드제로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랜만에 게임소설을 봤습니다.
솔직히 전 요즘 게임책중에 본거라곤 더로드. 올마스터.대장장이 지그밖에 없다는..
그러다 우연히 본 그라운드제로..
모든것을 유저가 만들어간다.
마을도 국가도 npc도...
뭐 만들어가다기보다는 게임의 기능들을 하나하나 푸는거지만 그래고 아주 새로운 개념의 겜판타지였습니다.
npc도 없고 마을도 없어서 유저가 만들고 스킬도 사람이 키우는 방향에 따라 만들어지는 시스템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게임처럼 무한으로 스텟을 올리는게 아닌 행동에 따라 스텟이 만들어지고 않쓰는 스텟은 떨어지고 스킬도 스텟방식처럼 올르다가 떨어지고 왠지 울티마시스템과 비슷하더군요ㅋ
그래도 일반겜판처럼 완전막장이 아니라 재미있었습니다.
3권에선 어떻게 변할지 점점 궁금해지네요 2권에선 주변지역의 마을이 모여서 하나의 국가처럼 되려하던데..
그리고 왠지모르게 올마스터필 느낌도 나고(원래는 진짜세상인데 게임처럼 만들어진 ㅋ) 아무튼 요즘 나온 게임판타지중 젤 괜찮게 본 소설이었습니다^^
일반겜판에 질린 분들은 봐도 잼있을것 같네요..
저도 게임판타지의 막장이 초반엔 괜찮았는데 점점 갈수록 별루라서 3권만 보고 때려친 소설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가면 갈수록 잼 있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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