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네티바논
작품명 : 청인목
출판사 : 환상미디어.
자, 이건 작가도 말했듯이 퓨전 게임판타지다.
청인목, 이 작가는 검은 현자라는 글을 썼고.
환상 치고는 재밌게 읽었던 글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 작품도 주저 없이 들어보았다.
역시...
*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재미면 로크나 청어람에서도 잘 쓰는 편에 속하는 것 같다.
이걸 읽기 전에 무한도전 죄와 길을 봐서 더욱 기억에 남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주인공은 부모님이 사라지고 방구석 폐인으로 전락한 사람이다.
그리고 부모님의 비밀을 알게되고..
이상한 대륙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부모님의 가문? 에서 랍타가 된다.
랍타란 그 세계에서 법정같은 네티바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플레이어라는 능력을 이용해 그를 도와줄 서포트들을 뽑고.
쭉쭉빵빵한 미녀 메이드도 얻고.
그 집을 나와 직접 해결하기로 한다.
상당히 글체가 몰입감이 있고. 매끄럽다.
다만, 한 네티바논으로 1권을 갔다는 게 약간 마음에 안들지만.
주인공의 비밀들도 있는 것 같고.
이런 법정+미소녀+퓨전게임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엄청 재밌었던 책!
환상미디어에서 나온 수작에 넣어도 될 책이다.
뭐,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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