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룡전5권 산조1~2권

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태룡전 5권

출판사 : 청어람

난 마신의 광팬으로서 마신 외전판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독자 입니다.

마지막에 차원 이동해서 판타지에도 100년(?)인가 살다 왔는데 그거 마신 외전판으로 나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아쉬움을 태룡전에서 간간히 나오는 우문혜나 단형우 소식 언급될때 마다 위안을 삼곤 합니다.

어떤분은 태룡전이 마신의 아류작이니 하며 마신 인물들 나오거나 언급되는거 싫어 하는분도 있는거 같은데 저같은 독자는 그 반대입니다.

지금 정도의 수준에서 단형우나 조설연 종칠 등등 간간히 언급되어 상상할수 있는 즐거움을 줬으면 합니다.

다만 태룡전에서 한가지 불만인 것은 주인공의 여친인 천하제일미 담교영이 전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거에 있습니다.

마신의 조설연이나 우문혜같은 매력이 담교영에게는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얼굴이 이쁘다는 것 하나뿐...

뜬금없이 나오더니 뜸금없이 천하제일미 그러더니 뜬금없는 애정라인... 이런 여주인공 좀 별로지 않나요...???

조설연이나 우문혜같은 운명적인 머 그런게 좀 필요할꺼 같은데 그런 느낌은 없네요...

그래서 5권에서의 단유강과 담교영의 황산으로의 여행(?)은 한템포 쉬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최대의 관심사는 단형우가 언제 나올지...

작가명 : 장경  

작품명 : 산조 1~2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 소설은 한마디로 5~6권쯤 나오면 한꺼번에 몰아서 읽어야 할꺼 같네요.

그것도 한 2번정도 읽어야...

1권부터 너무 입찔이 심해서 몰입이 되다 안되다 왔다갔다 정신이 없네요.

주인공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고...

암튼 취향을 타는 소설 같습니다.

다만 장경이라는 이름 때문에 나중에 5~6권쯤 나오면 한꺼번에 읽어볼 생각 입니다.

[Mr쟈칼]

태룡전에서 단형우는 절대 나오면 안됩니다.
우문혜아 종칠 정도는 팬서비스로 볼 수 있지만 단형우는 나오는 순간 주인공이 바뀌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단형우가 나와 버린 상황에서 단유강이 날뛰어봐야 저 녀석 왜 저렇게 삽질이야 하는 느낌만 받을 테니까요.

[더벅머리]

산조에 대한 감상은 저도 동감입니다.

[히키코모리]

저는 마신과 같은 세계관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태룡전 안봅니다. 1권 중반 정도 보다 접었지요. 이미 마신의 절대포스가 끝을 봤는데, 그 후손이 나와서 뭘 어쩌겠습니까. 차라리 다른 세계관 이야기였으면 재밌게 봤을텐데.. 쩝

[찌부]

담교영은 개성도 없고 비중도 없고 그냥 주인공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감탄하는게 전부.....-_-; 차라리 같이 일하고 있는 그 무뚝뚝한 여자(이름을 까먹;)가 더 낫겠더군요

[깜까미]

그쵸 백설영이 매력적인데...내용 흐름상 제갈무군하고 이어질꺼 같고 담교영은 얼굴 이뿐거 말고는 없는 듯...

[코드명000]

저도 백설영이 맘에 들었는데 히로인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죠
담교영은 그냥 무난한 히로인이라 생각합니다.
전 단형우는 설사 단유강이 실력이 부족해 죽거나 음모로 죽더라도 세상사에 관여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단 단유강은 대적불가능한 신급존재가 적으로 나온다면 달라지겠지만) 험난한 강호무림에 뛰어들었으니 어린애도 아닌 이상 위험은 스스로 지켜야죠, 게다가 그만큼 혹독한 수련을 시켰으니 단형우는 할것 다한것이죠
게다가 단유강이나 그의 가족들중에도 단형우를 능가할수있는 사람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련시간만 따지면 이계에서의 시간까지 단형우는 수련이라기보다 대부분 생사를 넘나드는 혈투를 무려 천년가까이 경험했죠 이런 너무도 특이한 성장환경상 단형우는 누구보다 강할수밖에 없죠 게다가 마계 천계조차 단형우단 한명때문에 벌벌 떨었으니...
무영도 단형우에게는 좀 딸린다고 생각되더군요

[고교평정화]

다른세계로 여행떠나서 언제올지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나올것같음..

[에때]

여기서 뜬금없이 근친코드...우문혜와............상상만으로;;

[멸성사]

글쎄요....태룡전은 어떻게 보아도 위대한 존재의 발자취를 쫓는 아직 미숙한(?) 여행자의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라.

구조는 다르지만 화산질풍검도 이런 느낌이었죠. 만검지련자 무당마검 명경을 존경하고 흠모하여 그와 같아지고 싶어하던 아직 미숙한 무인의 모습....이라는 느낌이랄까.

뭐, 이런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탈퇴계정]]

담교영의 매력을 어디서 찾아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분이 또 계셨군요.
히로인의 호감도도 글의 장수를 결정짓는 큰 요인인데
그 점이 안타깝습니다.

[[탈퇴계정]]

에때님// 뜬금없이 근친얘기를 꺼내시는건지..
영문을 모르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