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찬규
작품명 : 혈왕(血王)
출판사 : 북박스
태극검제로 친숙한 박찬규님의 혈왕..
잠잠한 가운데 바람을 일으킨다라고 할까요?
태극검제2부로 인해 실망감이 없지 않았는데..
그런 가운데 제 손에 들어왔던 혈왕은...
태극검제2부의 실망감을 저 멀리로 날려보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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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천하를 피로 물들였던 혈왕!
이제 천년전쟁의 종지부를 찍는다!
해남도 모든 소년들의 꿈은 검후(劍后)의 호위무사가 되는 것!
하지만 그 후성사신위(后星四身位)는 결국 소년들의 꿈을 무참히 짓밟고
그들의 순박한 우정에 배신과 원한의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댄다.
혈왕의 후예를 미끼로 잠적한 숙명의 적수 검악을 끌어내기 위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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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책소개가 나오는 가운데...
주인공의 무공도 무공이지만..
머리가 비상함에....
한권 한권 읽을때마다
다음 권이 기다려진다라고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대여점에서도
1권만 빌려가고 2권은 그다지 빌려가는 사람이 없더라..
라고 말을 듣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책이 대여점에 꽂혀있질 않더군요.
책도.. 크게 늦게 출판되는 것도 아니구요.
혈왕인 주인공의 발걸음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도 될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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