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다수.
작품명 : 대도오, 건곤불이기 등등..
출판사 :
구무협과 신무협의 구분중에 대표적인것은..
구무협 : 흑백논리와 힘의 논리, 각종 절벽씬과 영약, 그리고 절세미녀들의 주인공과의 러브러브-_-씬..
신무협 : 한마디로... 강호도 사람이 먹고 사는곳이다 -_-;
지금생각하면 구무협은 복수니 정의니 하면서 끝도없이 치고 받으며 천하제일이 되면 목표가 이루어지고 스토리 끝나는것인데 늘상 의문이 가는점은 마냥 싸우기만 하는넘들이 어디서 그 많은 돈을 이끌어 와서 문파를 유지하고 먹고 싸-_-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전무하다..
그에 비하면 신무협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강호인들의 은원을 묘사한다.. 치열한 문파간의 대결 이면에는 자신들을 지탱케 하는 많은 세속의 연줄들, 표국이니 전장이니등등에 대한 기득권을 유지케 하기위한 기초적인 사유로 거대한 전쟁까지 불사함을 논리정연하게 이끌어간다..
최근들어 무협소설에서 더욱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이제는 독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됨을 어찌보면 고무림이라는 사이트가 있으므로 인해서 가능하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음식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게 되는 소설을 과연 구무협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표국을 테마로 일관성있게 진행됨이 이렇게 흥미가 있음을 생각이나 했을까?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주는 장점은 독자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을 얻고 미흡한 묘사나 어휘들을 지적, 수정함으로 더욱 탄탄한 소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생각한다. 고무림은 어찌보면 신무협 내에서의 아이덴티티를 깨는데 커다란 역활을 한다고 생각한다.
돌아가서...
신무협의 특징중에 하나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작가님들이 고증과 자료를 모아 제대로 된 묘사를 한 작품들이 많다는것이다. 그 대표적인 작가님을 예로 든다면 두말할 나위없이 좌백님과 임준욱님을 들 수 있다.. 이 두분의 작품들에는 인간사의 다양한 삶을 강호라는 틀에서 엮을 뿐이이기에 무공의 높고 낮음보다도 그네들이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조화를 이루어나가는지에 더욱 많은 관심이 가는것이다..
여기서 질문하나... 고무림 독자분들이 추천하는 생활속의(^-^;) 무협소설은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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