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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다루. 너무 아쉬운 다루

작성자
소혼객
작성
06.04.14 04:18
조회
1,856

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출판사 :

예전 용문객잔, 신용문객잔이란 영화가 있었죠.

무협세계에선 통칭 흑점이라 불리는......

정보도 팔고, 인육도 파는 과연 누가 돈주고 거기서 잘까하는 객잔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였습니다.

불선다루

괴물같은 두 노인이 운영하는 다루입니다.

사막 초입에 목도 안좋고, 시설도 형편없지만 차는 최상품이 구비되있는 어울리지 않는 다루.

솔직히 주인공은 별루 관심이 안생기더라구요.

송진용님에 대해서야 굳이 제가 찬가를 안불러도 될만큼 한국무협계에 거목이시니 생략하고......

좀 짧더라도(한 40권정도???) 다루 내에서만 이야기가 이루워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평초같은 강호인들이 언밸런스한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사연을 토로하고, 두 괴물들이 정리해주고.

그래도 가끔씩은 다시 누군가가 찾아오고.

독자로서 송진용님같은 탄탄한 필력의 작가분이 쓰시는 그런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면 정말 기쁠텐데 말이죠.......

PS.물론 강호로 나간 이후의 전개도 재밌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3 장진
    작성일
    06.04.14 11:03
    No. 1

    3권 빨리 보구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6.04.14 11:09
    No. 2

    그런 전개라면 재미여부를 떠나 독자들이 견뎌낼지가 의문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시도자체로 파격이 될 것 같네요.
    그런데,그런 짓을 할 만한 작가라면 국내엔 한상운밖에 없을 듯...
    진용님은 젊잖으신 분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4.14 15:56
    No. 3

    조금은 공감합니다.
    저도 다루를 벗어날 때 무척 아쉬웠거든요.
    중원에 불선다루를 하나 새로 세우기를 몹시 바라고 있다는...
    지금도 재미있게 잘 읽고 있지만, 다루에 정이 들어 버려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6.04.14 18:01
    No. 4

    (40권 정도)요? ㅡㅡ;
    (40쪽 정도)가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혼객
    작성일
    06.04.14 19:11
    No. 5

    좋은 글은 길면 길수록 좋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철극
    작성일
    06.04.14 23:04
    No. 6

    진용님은 글 참 좋습니다.
    허접한 거 하나도 없어요.
    불선다루.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4.15 12:41
    No. 7

    다루 안에서의 이야기가 참 재밌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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