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불선다루
출판사 : 청어람
불선다루는 처음부터 특이하게 시작한다.
금위의(맞나요?)의 군사의 등장과 함께 두 노인의 정체에 관한 의문.
지독하리만치 강한 두 노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강하게 일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노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유쾌하게 보였고, 읽을수록 그 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강호를 울리는 마두들이 등장하는 부분에선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궁금증에 시달렸다.
빨리 사고 좀 쳐서 두 노인을 나오게 해라.
나도 모르게 이렇게 속으로 생각했다.
두 노인이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궁금증은 풀어지지 않았다.
대신, 더욱 큰 궁금증이 풀어졌다. 두 노인의 정체.
그리고 마지막 부분엔 그 두 노인과 함께 초특급 기재인 소걸이 강호에 출두했다.
2권엔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난 오늘 불선다루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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