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동환
작품명 : 포메른의 제왕
출판사 : 마루
알버크의 어린영주와 머나먼제국을 쓰신분의 3번째 작품입니다.
머나먼제국은 제가 아는 책방엔 들어온곳이 없어서 못봣고
알버크는 그럭저럭 볼만하게 읽었고
포메른 역시 이때까지 읽어왔으니 제겐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전권까지의 내용이....왕국 내전 마무리하는 수순이었더랬습니다.
이번 완결권 초반에 마무리가 끝난거죠.
소설의 제목은 포메른의 제왕....영어로는 킹도 아니도 엠페러였습니다.
그러면....못해도 왕국집어삼키고 인근나라 두어개는 집어삼켜야할텐데;;
도대체 어떻게 1권에 그걸 다 집어넣은건지
혹시 1부 완결인건지
등등의 걱정을 뒤로하고 일단 빌렸습니다.
일단 어정쩡한 1부완결은 아니었고
대충 완결이 되긴했습니다.
다만....끝까지 왕도 아닌체로 끝나네요.
아마 조기종결이 된듯한데 안타깝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어설프게 조기종결되는 작품이 많아지는듯해서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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