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계진입자 3권

작성자
둔저
작성
07.06.24 14:27
조회
1,737

작가명 : 성상현

작품명 : 이계진입자

출판사 : 피뢰침

이계진입자 3권이 나왔기에 망설이지 않고 뽑아왔습니다. 음, 역시 좋다는...

주인공 이슈인보다 조연들이 더 매력적이군요. 특히, 캐스터는 3권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군요.

몇가지 비밀이 더 밝혀졌습니다만은 오히려 의문이 더 늘어나버렸네요. 특히, '신쥬신의 환웅'과 가레인 갈드, 마왕, 전생과 현생의 문제는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여러번 생각하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것 같은데 이게 맞는 건지...

사실 갑자기 천부삼인이나 천부경 등이 나와서 조금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쿨럭.

일단 카이제론에서의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것 같네요. ...이 녀석들 이렇게 합쳐질거면 뭐하러 그 동안 칼질하고 싸운거냐...-_-; 아마도 4권부터는 이슈인의 단련 혹은 위저드리엘에서의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은... 편집상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대사 중에 한줄 띄움이 들어가거나...

예를 들면

"먹고 먹고 또 먹어서 살을 찌우다보면 지방이 한계에 도달해서

살이 안 찌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더 나가면 피 대신 지방이 흐른다."

같은.. 혹은

<불량배는 둔저에게 다가왔다. 둔저는

잽싸게 도망쳤다>

처럼 둔저는... 뒷 부분에 공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잽싸게'가 다음 줄에 오는 등의 부분이...

ps -  그런데 전에 한번 갔던 이계진입자 연재게시판에 있던 질답란(문피아가 아니라 드림워커였었나...)에서 보니 1부 주인공 캐스터, 2부 주인공 플뢰헨블리츠, 3부 주인공 이슈인입니다~ 라고 하시던데... -_-a 왜 1,2,3권 모두 이슈인이 주인공인 거죠?

혹시 출판되면서 수정이 된 건 가요? 아니면 출판된 것은 3부?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41 판타지 올마스터 9권을 읽고(내용다수) +9 철신박도 07.06.24 2,051 0
» 판타지 이계진입자 3권 +3 둔저 07.06.24 1,738 2
3039 판타지 '알도와 떠도는 사원'철학판타지 +1 Lv.11 레듀미안 07.06.24 820 1
3038 판타지 열왕대전기 6권 천룡전기 완결을 읽고 +6 Lv.58 식객(食客) 07.06.24 2,268 3
3037 판타지 내마누라는엘프 작가님의 신작. +11 Personacon 네임즈 07.06.23 3,785 1
3036 판타지 자전님의 마녀를 위하여 (정규연재 입성 축... +1 Lv.13 은검객 07.06.23 791 1
3035 판타지 리얼리티 퓨전판타지 '벼락대제' +5 Lv.62 신마기협 07.06.23 1,873 2
3034 판타지 소울리스 마스터 5권 완결.. +1 Lv.69 하늘의땅 07.06.23 893 0
3033 판타지 묵향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11 Lv.88 마우스쥐 07.06.23 1,782 0
3032 판타지 이그식 웃음코드로 무장한 더레드 Personacon 네임즈 07.06.22 1,286 0
3031 판타지 이그니시스님의 <THE 레드> 1권을 읽고. +11 Personacon 검우(劒友) 07.06.22 1,659 0
3030 판타지 열왕대전기 6권 +7 둔저 07.06.22 2,041 2
3029 판타지 통속성에 흐르는 신선함 '창공의 날개' +3 Lv.62 신마기협 07.06.22 1,068 1
3028 판타지 역시 최고인 열왕대전기6권!! +4 Lv.62 신마기협 07.06.22 1,755 2
3027 판타지 열왕대전기 6권 드디어 나왔네요ㅜ.ㅜ +15 Lv.5 라후라 07.06.21 2,637 3
3026 판타지 '황제 샤난' 또 하나의 알려지지 않은 영지... +5 Lv.2 백제의혼 07.06.21 3,815 0
3025 판타지 5년의 기다림. 200년의 약속. +2 Lv.13 은검객 07.06.21 2,539 2
3024 판타지 강철의 열제 15권 ,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 +5 Lv.1 가젤 07.06.21 1,841 0
3023 판타지 전설이되는법 3권을 읽고 +4 Personacon 네임즈 07.06.20 2,763 0
3022 판타지 세븐메이지 6권 날개를 펴다 +3 Lv.1 호좁무사™ 07.06.20 1,571 1
3021 판타지 파래님의 '얼음램프', 한순간 빛을 밝히기 ... +18 SanSan 07.06.20 3,557 5
3020 판타지 하이데론.. 추ㅓㅊㄴ +3 이참봉 07.06.20 1,566 1
3019 판타지 포메른의 제왕 완결이긴한데.... +3 Lv.5 라후라 07.06.19 5,131 0
3018 판타지 왜 인피니티메이지가 사랑받는지... +3 Personacon 네임즈 07.06.19 2,044 0
3017 판타지 주먹의 마도사 +2 Personacon 네임즈 07.06.19 2,452 2
3016 판타지 엽사님의 <데몬하트>를 읽고. +1 Personacon 검우(劒友) 07.06.19 2,401 0
3015 판타지 신마대전-인생의 금서이자 필독서 +4 Lv.5 라후라 07.06.19 2,682 5
3014 판타지 올마스터 9권....버텼어야했는데.... +7 Lv.5 라후라 07.06.18 2,656 0
3013 판타지 아르카디아대륙기행 8권 +4 Lv.5 라후라 07.06.18 1,801 0
3012 판타지 강철의 열제, 대륙을 향한 포효 +4 Personacon 네임즈 07.06.18 1,497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