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양강
작품명 : 전설이되는법 3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3권을 봐서 양강님의 성격을 미루어 짐작해본다면....
아마도 화끈한 성격이 아니실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화끈화끈한 3권이였습니다.
그만큼 주인공의 결단력과 추진력이 돋보이는 3권이였습니다.
주인공 디온은 글레인을 포섭하려고 갔으나
인물보다는 더욱 소중한 것과 다른인물을 얻었습니다.
바로 주인공을 괴롭히던 마나충을 제거했다는것!
근데 그 마나충을 넣어준 할아버지가 디온을 과거로 보낸 친구와 관련이 있다는것!
이 사실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 할아버지가 악당인줄만 알았다는 ㅠㅠ하지만 중요인물이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 할아버지와의 만남이 앞으로도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요번에도 워낙 맘대로 행동하셔서;;;
그리고 돈에관한 엄청난 수완을 발휘하는 인물을 만났습니다.
잘 벌고 잘 쓰는 인물....가장 자유경제와 어울리는 인물이 아닐런지;;
주인공이 엄청난 결단을 내렸습니다. 바로 영지민의 자유를 박탈하는것!
지금까지의 영지물을 어떻게든 영지민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전부였는데....돈까지 줘서 내쫒는 주인공의 행동에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디온의 그런 행동은 다 이유가 있군요.....
우리의 나쁜 주인공은 지금은 쓸모없지만 나중에는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갖는
금속을 캐려고 했던것입니다. 그것도 비밀리에요....
그리고 그 엄청난 수완을 발휘하는 크리스틴을 상단주로 만들어서
계획에 동참시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왠지 별로 믿음이 안가는 케릭터네요;;
3권에서 주인공은 많은 도약을 했습니다. 영지도 지켰고, 발전의 기초도
마련했습니다. 이제 4권의 비상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S 잠에 쫒겨 어떻게 글을 썼는지도 잘 생각이 안나네요;;
너무 무성의한 글이라고 꾸짖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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