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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올마스터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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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스터는 게임소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고 또한 황당한 내용이 많아야 정상(?)이다. 그런 올마스터에서 9권의 내용은 조금 철학적이랄까, 좀 깊어진 느낌이다. 흔한 게임소설의 주제없고 목적없는 게임해서 돈벌기 혹은 열렙하기가 아닌 세상을 구하기라는 너무 무거운 주제를 안게 된것이다.
하지만 올마스터는 그런 무거운 주제도 가볍게 소화해 내며 가벼움과 무거움의 조화를 이루었다. 올마스터의 주인공은 여전히 강한축에는 들지만 강하지 않은 면모를 보이는데 그것이 독자로서는 불만이다.
이번권에서의 이슈는 아마도 주인공이 바라던 올마스터를 했다는 점일 것이다. 올마스터라는 칭호를 얻으면서 생긴 능력. 지금까지의 모든 칭호의 효과를 물려받게된 주인공.
주인공이 강한만큼 적도 강하지만 주인공은 잘 해쳐나가리라 믿는다.
하지만 아직도 의문인점. 게임을 만든 신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 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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