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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재벌되다> 재밌습니다!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
13.01.14 15:48
조회
13,628

출판사:청어람

제목:백수, 재벌되다

작가:텀블러

 

얼마전에도 감상란에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 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좋게 풀려서 기쁜 마음에 만화방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원래 만화방에선 대여만 했지 죽치고 앉아서 읽진 않았지만 요즘들어서

기분이 좋거나 우울할 땐 찾아가보고 싶더라구요.

어제도 가려던 거 미루다미루다 결국 오늘에야 가게 됐지만요.

아무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백수, 재벌되다.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아참,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는 딱 1권만 읽고 감상란에 글을 올리는 겁니다.

다른 분들 착오없으시길!!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아. 그리고 백수인 주인공이 있습니다. 세상에 대해 한탄하다가 한강에 투신하려고 까지 마음먹었지만, 이제껏 해보지도 못한 게 너무 억울해서 배낭여행이나 떠나자고 합니다. 어느 산인진 기억안나지만 지리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한 도사(?) 라고 하기엔 신선 쯤으로 보이는 노인을 만나게 되고, 억지로 그의 제자가 됩니다.

사실 이 내용은 본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나오니 좀 황당하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재벌과 관련 된 게 머리싸움외에 힘쓰는 일이 나올테니, 그걸 위한 떡밥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제목에 끌려서 반권은 보자고 계속 읽어나갔습니다.

근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뭐, 내용은 제목에 맞게 흘러 갑니다. 당한 게 많은 주인공의 아버지가 재벌, 그것도 영국의 유명 기업 회장님이신겁니다. 게다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췌장암 4기 판정!

처음엔 분노하지만 차차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주인공의 행보가 상당히 시원합니다. 불필요한 에피스도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아, 하나 있었네요. 위에 말한 떡밥을 곧바로 사용하더라구요.  그래도 몰입력이 좋아서인지 곧잘 읽었네요.

언급했지만, 일단 1권을 본 소감은 상당히 재밌다, 입니다.

과거에는 청어람이면 작가이름, 제목 안 보고 그냥 장르만 보고 고르는 편이었는데

근래 본 현대판타지에 크게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읽을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재밌습니다. 괜히 청어람이 아니에요.

두서 없이 써내려가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1권은 대만족!

빌려온 2권도 이제 읽어야겠습니다! 


Comment ' 45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1.14 16:59
    No. 1

    경영물이면 경영물 답게 해야지 무공을 왜 배워,,,,

    로또맞은 사나이 삘나는거 같은데...

    일단 경영물에서 무공배우는거 자체가 에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4 17:11
    No. 2

    무공은 솔직히 공감합니다.
    딱히 필요가 없긴 했는데, 나오니 좀 의아스럽긴 하더군요.
    그 외에도 여자가 너무 많이 꼬입니다.
    이상하게 저는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여자 많은 남주는 싫더군요.
    괜히 몰입도 방해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13.01.14 17:36
    No. 3

    2권까지 봤는데 무공쓰이는곳은 안나옴. 사업적 성장이나 경영 그런거 안나옴. 상대방 뒷통수치는 행동 그걸위해 범죄행위도 눈감아주고.. 양판소 악당 재벌2세가 주인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4 18:04
    No. 4

    헐.
    뒷권 내용을 말씀해주시면 1권 밖에 안 읽은 저는 2권 반납하고 3권을 봐야 합니까?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1.14 17:45
    No. 5

    여전히 취향이라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을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4 18:06
    No. 6

    아래 글에도 댓글 다셨던데...
    에어가이츠님이 재밌게 본 작품은 뭐가 있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보고 얼마나 재밌는지 생각좀 해보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1.14 23:43
    No. 7

    다른분들처럼 이차원용병도 좋고 마법사의 도시도 좋습니다. 그 이외에도 대중문학으로서의 판무소설도 비교적 여유로운 범위에서 소화하는 편입니다. 굳이 그 글들에 대해서 언급하는건 피하겠습니다만...
    판무의 특성상 1권에서 특이한 소재로 승부를 보려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런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쓰기도 익숙하지 않으면서 소재하나 특이하다고 글이 재미있는건 아니니까요.

    일단 글의 최소조건은 읽는동안 설정파괴나 맞춤법 문장오류가 눈에 띄지 않는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도 일단 글이 재미있으면 대충 어느 정도는 넘길 수 있지요. 추가 조건은 두번째 읽었을때도 재미있게 읽은 수 있느냐 입니다.

    근래 읽었던 책 중에서 이차원용병이라는 책은 오히려 처음 읽을때 보다 두번째 읽을때 더 재미있는 아니 재미보다는 감동이 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읽었을때는 사건을 따라가느라 달리는 차 안에서 목적지로 달리는것에만 신경을 썼지만 두번째는 길을 알고 지나가는 경치를 감상할 여유를 가졌다는 차이가 있겠지만 처음부터 책에 그러한 감정선을 자극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없었다면 두번째 본다고 하더라도 감동을 얻을수는 없었겠죠.

    사실 응비님께서 재미있다고 하신 포인트에 대해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일단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막장드라마라도 일단 연기만 잘하면 시청률은 잘 나옵니다. 하지만 소재도 달리 특이하지 않고 내용상 현실성도 극히 부족하고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하기도 부족합니다. 블록버스터라고 말씀해주시는 듯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론 우베볼 감독의 그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거지요. 그래서 취향의 차이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1.14 23:48
    No. 8

    그나저나 제 아이디를 제대로 읽어주시는 분은 문피아에서 좀 오래된 분들이거나 제가 알려드린분이 대부분인데...그렇지 않은분이 제대로 발음해서 불러주시는건 처음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1.14 18:14
    No. 9

    오메가 이차원용병 요즘에 나온 대한국이란 소설 아니면 임준욱님의 무적자 정도 읽어 보세요

    대한국이란 소설은 현판이 아니고 그냥 현대물입니다 코리아네트워크 , 화이트스톤 작가의 신작이죠



    사실 차카게살자나 일식이가 간다 정도만해도 본문소설보단 재밌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4 19:06
    No. 10

    이차원용병, 차카게 살자, 전자는 보고 있고, 후자는 도중 하차한 걸로 기억합니다.
    차카게 살자는 기억에도 안 남아있고, 이차원용병은 지금 4권째 읽으려 합니다.
    차카게 살자는 기억에 없으니 일단 패스하고, 이차원 용병은 분명 새로운 장르로서 신선함, 그리고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로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 백수, 재벌되다 보다는 아닌 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물론 1권에 한정 된 생각이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1.14 18:17
    No. 11

    마법사의 도시도 괜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1.14 18:45
    No. 12

    ㄴㄴ잼 없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1.14 19:36
    No. 13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무우우사
    작성일
    13.01.14 21:53
    No. 14

    ㅋㅋㅋ 담권좀 빨리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1.14 22:30
    No. 15

    히히 마지막 챕터 쓰고 있어용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3.01.14 21:58
    No. 16

    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3.01.14 21:59
    No. 17

    작가님 여기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냥이여인숙
    작성일
    13.01.18 01:15
    No. 18

    여기서 이러시면 ... ㅡㅡ 혜인이는 탈색시켜 놓으시고 땡땡이 치고 계시면 어떻합니까? 빨리 담 권을 내놓으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로이팅
    작성일
    13.01.14 18:31
    No. 19

    저도 응비님의 취향과는 잘 안맞네요;;;

    일명 지뢰작이라고 느끼는 책들만 추천하시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4 19:11
    No. 20

    개인적인 차이일 뿐이겠지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고 감상란에 글을 올렸는데, 지뢰작이라는 언급을 하시니 기분이 조금 불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로이팅
    작성일
    13.01.15 09:34
    No. 21

    제가 그렇게 느낀다는거죠 딱히 불쾌하실껀 없어요. 응비님 말처럼 개인적인 차이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3.01.14 19:24
    No. 22

    지뢰작의 기준이 뭡니까?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로이팅
    작성일
    13.01.15 09:32
    No. 23

    말그대로....모르고 가다가 터진다는.... 시작은 그럴듯한데 읽다보면서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 가거나 하는걸 말하는거겠죠? 겉은 그럴듯한데 책내용은 영 아니거나..전 이런 의미로 이해하고있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쓰는 용어다보니 사람마다 용어의 정의에 대한 개념이 다른듯. 찾아보니 어떤분은 그냥 보면 오감으로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1.15 13:49
    No. 24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읽는 사람의 멘탈에 충격을 주는 글로 기준을 잡을 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답글러
    작성일
    13.02.03 17:06
    No. 25

    대여점에선 모르니 골랐는데 집에 가서 읽어보니까 폭탄일 때. 왜 지뢰냐면 대여점 책장에 책들이 대부분 그렇다해서 지뢰밭으로 비유. 피해가지 못하고 밟으면 터지니까. 지뢰밭에서 뽑아냈으니 지뢰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1.14 19:37
    No. 26

    자기는 재밌게 봤는데 취존취존 이러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매너있게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3.01.14 22:00
    No. 27

    요즘 올라오는 감상글 몇개 없는데 감상글 올려주셔서 감사할뿐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3.01.14 23:22
    No. 28

    뭐 어지간히 사회 구성원들의 윤리관이나 도덕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이상에는 취존중을 외쳐도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책이 재미있었다' 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취존해 드려야겠죠.
    다만 '난 그게 재미없다' 역시 취향이라는 것도 인정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이 두개만 이루어지면 허구헌날 물고뜯는 난장판의 90% 이상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3.01.15 05:57
    No. 29

    전에 읽었는데 일단 필력이 시원찮더군요.
    1권보고 말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3.01.15 09:48
    No. 30

    응비님 구매해야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수 있으신지요? 한권에 만원 잡고(운송비도 있으니까) 완결까지 읽어보라고 권할 수 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5 10:47
    No. 31

    전권이 아니라, 1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1권 정도의 재미가 전권 까지 보장이 된다면 말입니다.
    2권은 이제 읽으려고 하고 있어서 뚜렷하게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은 못 됩니다.
    다만, 확실히 1권은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3.01.15 09:53
    No. 32

    아니 왜 이리 시비거는 투로 말 거는 사람이 많징... 응비님이 백수 재벌되다를 재미있게 읽었다는게 그렇게 유감스러운 일인감.. ㅎ 개인적으론 요즘 현판중 소장 가치를 느낀 책은 없었지만 현판을 재미있게 읽었다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3.01.15 15:03
    No. 33

    욕먹을 일은 아닌데 책이 진짜 좀 심하게 기대에 동떨어지면, 감상 믿은 거까지 합해서 열이 좀 많이 높아지긴 하죠. 그래도 문피아 감상글은 믿고 책 고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1권만 추천가능하면 저는 일단 보류. 3권부터 확 바뀌는 책이 많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3.01.15 13:54
    No. 34

    현판은 비판꺼리가 넘쳐나기 때문에, 추천할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금만 개연성이 떨어지면 집중포화의 대상이니까요. 판타지나 무협은 어짜피 환상의 세계니 그러려니 하는것도 현판에서는 거부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1.15 16:13
    No. 35

    음.그렇군요.
    제가 감상란에 잘 드나들지 않다보니...
    올린 동기는 그저 재밌는 작품 공유하자고 올린 것 뿐인데, 감상란에 올린 두 개의 글 모두가 댓글이...
    괜히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 송구하구요;;
    다음엔 신중하게 올려야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1.16 04:50
    No. 36

    특히 1, 2권만 읽고 추천하실 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3권부터 작가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책들이 워낙 많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우사(愚士)
    작성일
    13.01.16 23:52
    No. 37

    추천해서 봤는데, 재미 없던데요~~작가님이 현실을 잘 모르고 쓴 글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소리안남
    작성일
    13.01.17 01:47
    No. 38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취향문제니 넘어가더라도.

    현판의 가장큰 요소중 한가지가 대리만족인데..
    생각이라는게 없는 주인공..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지사장 하나 부하 만들려고 살인까지 저지른걸 덮어준다라..
    악당컨셉이라고 말한다면 넘어가 줄 수 있습니다만...

    다른걸 떠나서 삼성지분3%소유한 이건희도 삼성공화국 독재자입니다..
    물론, 순환출자를 통한 지배구조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주인공 아버지는 55%보유한 최대주주죠 절대 회사가 넘어갈리도 없고
    그런데 하는 행태보면 무슨 월급쟁이 전문경영인을 보는듯하네요..
    회장자리건다느니 어쩌니 제발 공부좀 하고 소설을 썼으면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3.01.18 16:30
    No. 39

    정상적인 의식수준의 독자라면 이해가 안가는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이 너무 많아 1권 넘기기 힘든 책이던데.. 또 사회생활 좀 해본이라면 기업관련 내용은 보기힘든 점도 많고.. 추천이 아니라 개인적으론 지뢰작급으로 보이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9 19:47
    No. 40

    제목부터 마공서삘이 나는데 재밋다고 하니 당황스럽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1 17:12
    No. 41

    3권까지 대충 봤습니다(딴생각하면서 억지로 봤습니다)
    굳이 뒷권들 안봐도 흔한 스토리인데...이걸 재미있게 풀어내는 작가 아주 가끔 보입니다.
    주관적으로 제 마공목록으로 옴겨졌습니다. - 취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약먹은고추
    작성일
    13.02.06 17:13
    No. 42

    진중한 분위기의 책보다는 장르소설의 목적에 충실하게 재미를 가장 중시하는 독자입니다. 요새 개나소나 쓴다는 현판도 재미만 있고, 맞춤법만 대충 지킨 글이면 만족하는데, 이 글은 아니라고 봄.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일단, 대리만족 요소도 전혀 없고, 재미가 없음. ㅈ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약먹은고추
    작성일
    13.02.06 17:19
    No. 43

    아래 보니까 슈퍼마켓스타 감상도 있네.
    지금 문득 든 생각이 이분 혹시 지능적 안티인가..
    아무리 취향존중 어쩌고 한다지만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재밌다고 할 수 있는지 진짜 이해가 안간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구사(龜沙)
    작성일
    13.03.04 13:50
    No. 44

    지능적 안티라니 할 말이 없습니다.
    약먹은고추님이 재미없게 읽은글을 추천하면 지능적안티가되는겁니까?
    혹 이댓글보시걸랑 쪽지라도보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정생활남아
    작성일
    13.04.28 14:41
    No. 45

    댓글들 수준이 참... 그냥 '나는 재미없더라' 그러면 될 것을 죽자고 달려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제발 자기만 옳다는 사람들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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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현대물 현대판타지를 읽고. +33 Lv.6 좁은공간 13.04.10 10,321 22
198 현대물 퇴마록 외전 감상 +8 Lv.59 레비니크 13.04.02 6,564 3
197 현대물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거 같은 현대판타지 +11 Lv.35 사류무사 13.04.01 10,992 2
196 현대물 초인기를 보았습니다. +9 Lv.99 별일없다 13.03.31 8,039 0
195 현대물 마법사의 도시 6권 完 +10 Lv.55 프로트롤러 13.03.30 8,474 2
194 현대물 고수 기업경영기를 읽고나서... +24 Lv.99 니코에딱지 13.03.29 9,673 5
193 현대물 오메가5권 (스포x) +5 Lv.15 환룡 13.03.22 4,681 2
192 현대물 현자의 시간 1~2 +18 Lv.14 kuqi 13.03.19 10,839 9
191 현대물 문피아 연재 요정을줍다 추천해봅니다. +10 Lv.15 LongRoad 13.03.19 5,573 1
190 현대물 고수,하산하다 추천글보고 3권까지 읽어봤... +10 Lv.9 콩도령 13.03.02 7,130 1
189 현대물 먼치킨 노닥물 홀리데이(완)의 감상 +56 Lv.6 여명방랑자 13.02.24 12,546 1
188 현대물 차카게 살자의 라여린 이란 캐릭에 대하여 ... +58 Lv.65 오그레 13.02.23 7,733 4
187 현대물 이에는 이 1~7권(완)까지 읽고 +2 Lv.11 진시황제님 13.02.21 4,991 1
186 현대물 더 프레지던트...9권 스포o +7 Lv.59 개세 13.02.21 4,204 4
185 현대물 괴수왕 지하 1,2권 +12 Lv.31 C.A.T 13.02.17 9,064 1
184 현대물 차카게 살자 감상 +55 Lv.34 사무관 13.02.15 6,547 6
183 현대물 화려하게 잔혹하게 5권까지 읽고 +7 Lv.11 진시황제님 13.02.08 13,274 1
182 현대물 '부서진 세계'- 요즘현대물이 질리신다면 +24 Lv.3 때려잡기 13.02.02 11,336 3
181 현대물 MR.프레지던트 1부 완결..? +3 Lv.7 알력학 13.02.01 4,782 0
180 현대물 오메가 4권과 능력자물.. +12 Lv.7 알력학 13.02.01 6,354 2
179 현대물 명왕신세기전1.2권을 읽고 +7 Lv.68 레이그란샤 13.01.30 11,702 1
178 현대물 더 프레지던트9권(약간의 스포일러?) +6 Lv.76 찌찌봉 13.01.19 4,985 2
177 현대물 오메가 4권 +16 Lv.7 알력학 13.01.19 6,503 10
176 현대물 전능의 팔찌......... +18 Lv.9 콩도령 13.01.19 7,544 1
175 현대물 마법사의 도시 4권감상 +16 Lv.15 네레스티아 13.01.18 8,382 2
174 현대물 이차원용병 5권까지 읽었습니다. 그리고 6... +6 Lv.9 콩도령 13.01.16 5,654 0
» 현대물 <백수, 재벌되다> 재밌습니다! +45 Lv.39 구사(龜沙) 13.01.14 13,629 0
172 현대물 '고수 하산하다' 재밌군. +27 Lv.58 식객(食客) 13.01.13 12,894 8
171 현대물 2%아쉬운 슈퍼마켓스타 +29 Lv.39 구사(龜沙) 13.01.12 6,561 1
170 현대물 메이거스 아쉬움에.... +13 Lv.52 음훼훼99 12.12.31 5,8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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