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권은 제가 보는 기준으로는 상당히 엇나갔네요;;
가문에서 전해지는 안목 외에는 쥐뿔도 없는 주인공이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문장의 힘을 얻으면서 보물을 찾는다는 내용이 좋았고
권수를 더해 가면서 경제적 성공과 떡밥을 실컷 투척했던
예술백화점이라던가 실라 왕실의 보물창고가나오나 하고 기대를 했는데
갑자기 신화시대로 이동을 합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곳 같은데 신의 자손들 뿐만 아니라
불을 다루는 자들 이 나오는 걸로 봐서 힘의 비밀이 풀릴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하던일은 끝내놓고 가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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