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박찬규
작품명 :
출판사 :삼양출판사
박찬규님의 전작인 태극검제와 2부는 못읽어봤지만 혈왕과 천리투안은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천리투안의 끝이 안좋았지만..
먼저 내용을 말씀 드리자면 주인공인 제비(정확한 이름은 모름)는 8살때부터 낭인을 따라 싸웠답니다. 그러다가 단우세가의 삼남인 단우영에게 눈에띄어 단우영의 제자로 맞아들입니다. 제비의 성격은 머리는 장식이고 몸이나 무공에 대한 재능은 천재이며 돈을 밝히고 15살이지만 키는 작고 말랐습니다.
그러다가 제비는 단우비라는 이름으로 단우세가에 호적에 새겨지고 단우영을 아버지로 받아들입니다. 자연히 단우세가주인 단천우에게 손자가 되어 무공을 전수받습니다.
여기서 특히 전투씬이 많이 등장하는데 전투씬을 아주 잘 묘사해서 읽기 편하고 상상을 하기쉽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1권부터 히로인이 등장하는데.. 물론 아직 히로인이 될지 모릅니다.
아직 제비(어감이 좋네요..)가 15살이지만 어른이 되면 어떡해 될까 기대감에 의해 3권이 기대됩니다.
정확히 묘사된 전투씬을 보고 싶으시다면..
탄탄한 구성과 빠른 전개속도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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