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오이 세키나
작품명 : 학생회의 오채 - 헤키요 고교 학생회 의사록 5권
출판사 : 서울문화사 J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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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매된지도 오래된 놈이고, 그다지 의미도 없으니 뒤표지 소개글 쓰기 귀찮고 하니까 생략.
학생회 5권입니다. 지금 9권이 나왔고 외전도 이리저리 나왔으니 상당히 늦었네요. 책을 읽어보니 4권과 5권 사이에도 외전이 한 권 들어가야 하는 것 같아서, 약간 '이런' 하고 곤란해 했습니다.
신간을 그때그때 구입하지 않고 나중에 읽기 시작하면 이게 곤란해요. 중간중간 '읽어야 하는 외전'이 있을 경우가 있는데 놓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하여간 감상글을 쓰긴 하는데...
이 책 처럼 감상글 쓰는 의미가 없는 책도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한 파트 한 파트 감상을 쓰기에는 시간도 별로 없고(...).
마후유 파트가 마후유의 망상녀 소재 보다는 '사랑하는 사이인데 가차없음'이라는 소재로 전환 된 것이 언급할 만한 내용일까요. 대 스기사키 켄 최종병기 마후유쨩(...).
하여간 1권부터 계속되어오던 시리어스 파트가 일단은 종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없었어도 좋았을 내용 같은데.
10권이 완결이라고 하고, 슬슬 완결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좋아. 완결이 곧 나온다니까 열심히 구입해 볼까!?"라는 생각이 안드는 건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분명히 읽고 있을때는 무척이나 재미있고, 나쁜 생각도 별로 없는 소설인데, "다음에도 돈이 남으면 한 권씩 주문 목록에 끼워넣어 볼까"정도의 생각만 드는 기묘한 책.
같은 패러디 개그라도 냐루코는 닥치고 구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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