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협지 이작품은 1960년대 당시 김용의 작품들을 능가할정도의 열기였다고 한다
한마디로 정통무협의 최고봉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군협지 이작품은 남녀간의 애정을 잘표현한 작품이라고 할수있다.
남해파의 장문의 딸이자 천고의 지혜를 가진 절세미녀는 거만한고 무뚝뚝 하지만
영웅의 기상을 갖춘 서원평을 사랑하게 되는데 이두 사람의 사랑표현은 안타까울
정도로 하지 못한다. 자의소녀(장문의 딸)는 서원평이 죽었다는 소식을 잘못 전해듯고 옥비녀를 그의 무덤 속에 넣고 다시 만난두 사람은 전체무림의 운명을 결정하는
(남해파 vs 무림맹)격전의 현장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꽃피운다는 내용이다.
애절하기로는 신조협려를 뛰어넘는다느 평도있다.
현재의 무협작품들과 비교하면 세련미가 떨어진다거나 속도감과 감각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법 한책 대풍운연의 나 군림천하보다 더욱 추천하고픈책 입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