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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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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
10.09.17 09:03
조회
5,559

작가명 : 카암

작품명 : 크라이랜서

출판사 :

긴 글입니다. 비평이라기보다는 개연성에 어긋나는 점을 책을 읽으며 적었습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참고 읽는 편인데,

그동안 크라이랜서 호평을 몇 번 보았던터라 기대하고 읽은 작품이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작가분은 질풍의 쥬시카, 검의 군주를 출판하신 카암 님입니다.

1권은 그냥 읽고 2권부터 도저히 못 참고 적기 시작했습니다.

평어로 사용한 점, (조금?)공격적인 글입니다.

100명의 도둑이 활동하는 상황에서,

1명의 도둑을 잡았다면

"나머지 99명의 도둑이 있는데 왜 그 도둑 1명만 잡냐?"

물을 수 있긴 합니다만,

저는 한명씩이라도 잡아나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이 아니더라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뭐, 조금 비약이 심한 예일지라도 감안해 주시길.

------------------------------------------------------

0. 암살자. 스파이. 정보원 쯤 되는 주인공이 대 놓고 적국의 수도를 활보한다.

공식적으로. 상대도 그걸 안다. 상대가 안다는 것을 주인공도 안다.

전투도 벌어지는데, 지가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살아나오냐고.

수도에서.

장난해?

1. 뜬금없이 실전된 마법주문서 제작법을 얻어서 한동안 메인으로 삼는데,

주인공이란 놈이 뻔히 노려질걸 알면서 대놓고 그걸 사용한다.

전술급 병기를 대책 없이 사용하는 주인공, 바보냐?

2. 그 전술급 병기를 미끼로 함정을 파는데,

꼭 고만고만한 전력으로 대응하는 것도 웃긴다.

장난해? 아예 그런 에피소드는 빼던가.

뭐, 도망가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그렇잖아.

3. 용병 마법사로 신분세탁하고 잠입하는데, 완전히 어린애들 장난.

4. 하나의 인격인 크라이랜서의 설정이 주인공의 모든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었는데, 중간에 크라이랜서를 활성화시킬 때에는 그 설정이 무시된다.

그저 힘센 바보로 나오는 것. 장난해?

혹시 묵향의 청기사 길들이기 패러디한 거냐?

5. 세 세력이 싸움중이다.

두 세력이 싸우려는 찰나, 다른 한 세력이 끼어든다.

장난해? 둘이 상잔한 후 개입해야할 거 아냐.

역시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어설프다.

6. 조직에 대한 복수-탈출 스토리.

마법스크롤의 위력이 절대적인데 몇 장 사용하고 끝이다.

뭐, 이렇게라고 해야 스토리를 진행 시킬 수 있겠지.

7. 난데없이 제국에 한 마녀가 출현.

도와줄게 하더니 옆 제국에 가서 황제를 죽여버린다.

아?

참고로, 제국은.. 말만 제국이지 거느리고 있는 왕국이 없다.

나홀로 제국. 너도나도 그냥 제국.

8.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녀가 제국을 도와준 이유는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받기 위함이었다.

처음 황제와 대면했을 때 죽여버리고 얻을 수 있었던 그 물건.

왕관에 박힌 보석.

그 보석 하나 받고 끝이다. 왜? 제국 보물창고라도 털어보지않고?

9. 궁정마법사가 마녀와 투닥거린다.

마녀에게 밀리기는 하지만,

일국의 황제를 개미 밟듯이 죽이는 마녀와 투닥거릴 수 있다는 게 말이 돼?

(나중에는 아예 일대일 대결이라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단다.)

10. 마법주문서 - 왜 아주 전신에 힐링 주문서 도배하고 만나는 적들마다 그리스 주문으로 넘어뜨리고 싸우지?

(그리스 주문이 1서클이라는 설정. 파이어볼은 2서클)

11. 훈련생 104기 1호는 끝까지 1호다. 44호는 끝까지 44호다.

장난해? 훈련생 시절 끝났으면 뭔가 새로 새로운 호칭이 생겨야 할 거 아냐.

12. 세상사에 관여치 않는다는 마법사의 성의 규칙.

마녀에게는 적용되지 않아서 마법사의성에서 방관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장난하자는 거지.

13. 군함 세 척을 부수기 위해 다가간다.

부욱. 마법스크롤을 찢어서 한 척 수장시킨다.

부욱. 두 척.

뒤적뒤적, 이런 필요한 주문서가 떨어졌다. 몸으로 때우자.

장난해? 주문서 하나로 군함 한 척씩 가라앉히는 것도 봐줄까 말까 하는데

몇 장인지도 모르고 갔단 말이지.

아예 주인공이 바보라고 설정되어 있으면 모를까

냉철하고 계획도 잘 세우는 이성적인 녀석이라면서?

14. 알고보니 주인공은 한 시간이상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바다와 접한 도시에 잠입하기 위해 대놓고 성벽을 넘으며 살육전을 펼쳤다.

이 작가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개연성은 우걱우걱 씹어먹는다.

15. 마법주문서는 실전된 기술이다.

설정상 화약은 활용되지 않는 세계관이다.

한 지휘관이 말한다. 부비트랩이 있나 확인해. 부하들은 예, 하고 대답한다.

엄청난 지휘관에 엄청난 부하들이군.

폭발 함정에 한번 당하고 나더니 순간 '이건 부비트랩이군'하고 신의 계시를 받았나보지?

(부비트랩이 이제는 폭발성 함정이 아닌것에도 쓰이긴 하지만

폭발성함정이 있기 전에도 부비트랩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을까?)

16. 공성전.

공격측에서 파이어볼을 한다발 퍼붓는다.

방어측에서 무력화시키고 반격한다.

이 무력화 방법은 1회용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공격측은 물러간다.

공격측은 파이어볼 한 번 사용하면 다들 나자빠지나보지?

애초에 활 따위가 나오지 않고 마법만 등장하는 공성전도 당황스럽지만.

17. 아아, 마법사는 무적이다.

60년 이상 '대를 이어 이어지는' 지속성 저주 마법이라니.

한을 품을 그 마법사가 60년 후에는 얼마나 강해졌을까?

18. 마녀는 충분히 숨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 놓고 한 곳에 머무르며 데스나이트 제작에 열을 올린다.

야, 너 실은 데스나이트 만들기 싫은 거지?

19. 위대한 1서클 마법 그리스.

좀비드래곤을 자빠뜨리는구나.

1서클 마법사만 있으면 모든 지상형 생물은 밥이다.

오우거? 1서클 마법사만 있으면 두렵지 않아요.

20. 데스나이트가 완성되면 마녀는 세상사에 관여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마녀를 향해 달려가는 정의의 사도들은 뭘까?

단순히 마녀에게 세상의 정의를 알려주고 싶은 것인가?

21. 주인공 자식은 언제 3서클 마스터가 된 거야. ㅡㅡ;

니가 그럴 여유가 있었냐?

22. 실드는 무적인가보다.

무너지는 건물(성이다)에 3서클마스터인 주인공이 쓴 실드로 두 사람이 안전해진다.

마녀의 마법 공격도 주인공의 실드면 땡이다.

23. 마녀가 마법 한방에 일으켜세운 1만의 언데드. 그리고 거기에 여기저기 끌어모은 추가 1만의 언데드. 도합 2만의 언데드.

다 마녀의 마나로 유지되는 거란다.

이런 마녀와 호각으로 싸우는 7서클 궁정마법사.

위대한 밸런스라 아니할 수 없다.

24. 어엌. 좀비드래곤을 데리고 20km를 아무렇지도 않게 텔레포트하는 궁정마법사.

이런 설정이면 보급로의 차단 전략은 모두 웃기는 것이잖아.

25. 90%의 전력을 숨기고 남은 10%의 전력으로 적의 야습을 막아내고 추격도 한다.

그럼 애초에 야습이 성공했을 가능성은 없다는 거지.

(설마 간에 기별도 안 가는 병력으로 적 전군의 추격을 바랐던 건가?)

26. 물 마시듯 써대던 텔레포트.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마나가 부족해서 제대로 쓸 수 없댄다.

아아, 작가씨, 너무한다 진짜.

텔레포트 한방에 동료들 데리고 제국을 한방에 가로지르던건 뭐였냐고요~

27. 뭐 결말이야 미친놈 심정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9.17 09:47
    No. 1

    이런 책의 출판은 누구에 의해 결정되는걸까요;
    출판사에 이익을 안겨주긴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9.17 10:44
    No. 2

    읽다 보니 꼭 4컷 만화 보는 기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0.09.17 11:23
    No. 3

    폭탄급이군요. 출판되는게 신기한...

    그런데 왕국을 거느린다고 제국이 아닙죠. 단일국가가 제국을 선포하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이 소설 자체설정으로 여러왕국을 거느려야 제국이 된다는게 아니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17 11:31
    No. 4

    4컷 개그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별따먹기
    작성일
    10.09.17 11:32
    No. 5

    요즘 로크미디어 왜 이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17 12:13
    No. 6

    막연히 왕국 위에 제국이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나라장터 님 말씀대로 제국에 대한 명확한 개념은 없더군요.
    '개나소나 다 제국'이라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주변에 붙은 왕국이 있다면 제국의 아래이기 때문에 오묘한 상황이겠지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7 13:10
    No. 7

    당장 대한제국의 예도 있죠.
    제후국(섬기는 나라가 있는 나라)가 아니면 제국으로 칭하더라도 무리가 없습니다.

    세 세력이 싸울때 두세력이 상잔하고 덤비면 된다는건 어디까지나 전지적 제3자 입장에서 본 결과론적인 해답이죠. 현실에서도 정보의 왜곡, 명령권자의 잘못된 판단, 전쟁의 승패보다 더 중요한 정치적 목적 등에 의해서 비합리적인 전투가 일어난 사례가 합리적이고 완벽한 전투보다 훨씬 많습니다.(소설내에서 어색하게 썼다면 어색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야지 그냥 이 사실 자체가 비난할거리는 된다고 보이지 않네요.)

    함정에 왜 고만고만한 전력을 배치했냐도 마찬가지. 물론 주인공을 탈출시키기 위한 적당한 전력배치 자체는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위한 작가의 의도적 장치가 맞습니다만. 그게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비난받아야 될 이유는 없음. 왜 주인공을 잡을만한 전력을 배치하지 않았냐는 전지적 입장의 제3자만이 할수있는 소리고, 당사자로서는 잘못된판단을 할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7 13:14
    No. 8

    그 부분이 내가보기에 어색하다.
    하고 개연성이 어긋나다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면 이렇게 하지 않을텐데'는 내가 보기에 어색하다이지 소설의 개연성상의 문제는 아니죠.
    치명적인 모순이나 설정상의 말바꾸기 같은경우에 개연성의 이야기를 드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9.17 13:28
    No. 9

    비평쓰신분의 정성이 소설쓴 분의 정성보다 더 많아보이는군요. 흠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17 13:51
    No. 10

    소봉 님/
    1. 세 세력의 싸움의 경우,
    방 안에서 주인공이 죽이려는 두 패가 대치중입니다.
    주인공은 문 밖에서 방 안의 상황을 대충 아는데도,
    한쪽 깨부수고 다른쪽도 부수려다가 마음이 바뀌는 장면입니다.
    주인공이 싸움을 즐기는 성격이 아니라면 방 안의 상황이 정리된 후 진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판단입니다.

    2. 함정의 경우,
    마법주문서 제작법을 넘겨주기로 하고 함정을 팝니다.
    이 글에서는 공작원 한명 한명이 굉장한 국가의 재산으로 취급되는데,
    [주인공 국가의 경우, 공작원들의 수장이 황제에 이어 제2실권자라고 하지요.]
    절대적으로 월등한 전력으로 적 공작원 몇 명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인데다가
    언제, 어디에서 거액을 들고 거래하러 나타날지 뻔히 아는 상황입니다.
    잠깐동안 인근의 모든 공작원을 모아서 포위망을 구성한다고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인데
    상대방 공작원이 뛰어날 경우 오히려 자신들의 공작원이 위험할지도 모를 정도의 수만 배치한다는건
    지나치게 작위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7 14:05
    No. 11

    1번같은 경우는 어색하게 보이는군요.
    미리 설명해 주셨다면 언급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2번같은 경우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판단미스라고 봅니다.
    수개월-수년이 걸리는 수백 수천억의 거래도 성사된 이후 손해라고 판명되는 일이 비일비재 한걸요?
    제한된 시간에 효율적인 투자로 최선의 결과를 구하려고 하다가 실패할수도 있죠. 가용가능한 최대한의 전력투자는 케이스케이스로 보면 최선이지만 전체적인 운용을 생각한다면 매번 그런식으로 혹사시킬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17 14:38
    No. 12

    에고, 혹시나 했는데 이번 댓글 보니 아무래도 책을 읽어보지 않으셨나보네요.
    좋은 책이면 읽어보시고 얘기하자고 할 텐데 그럴 수도 없네요 ㅠㅠ
    납득시킬만큼 쓰려면 너무 길어질 텐데 더 길게 쓰는건 좀 그렇네요.
    [주인공국가 최고 수뇌부의 계획, 함정, 요원 다섯 이내(맞던가..?) 투입,
    요원의 중요성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7 15:38
    No. 13

    좀 길게 적었다가 줄입니다.
    안읽은건 사실이고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싸우자고 적은글이 아니니까요.

    소설상의 전개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설명해 주시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그냥 왜 둘이 상잔한뒤에 안뛰어들어가냐, 왜 고만고만한 전력으로 대응하냐, 왜 궁정마법사가 짱센 마녀랑 맞먹냐. 이런건 그냥 작가의 묘사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받아들여질수 있는 부분이니까요.(왜 그리스마법이 짱먹냐... 도 묘사여하에 따라서는 개연성이 있을수 있겠지만 이런거야 특이한 케이스니.;;;)
    물론 위에 제시한것들이 옳은 판단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내부 캐릭터의 잘못된 판단이고 작가나 글 자체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그 소재를 전개하면서 일어나는 어색한부분, 모순된 부분이 글의 문제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7 15:41
    No. 14

    이비평글은 책을 본사람만이... 제대로 이해할수 있을꺼 같네요..
    너무 요약이 심함...
    책을 안보고 이비평글을 보다가...
    좀더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0.09.17 18:48
    No. 15

    추천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하늘여행
    작성일
    10.09.18 08:33
    No. 16

    무조건 옹호한다고 좋은건 아닌듯.
    이 비평에 반박하려면 먼저 이 책을 읽어야 판단내릴수 있겠네요.

    이글로도 충분이 어떤글인지 예상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18 17:54
    No. 17

    그런데 이 비평글을 읽으면 책 읽기가 싫어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9.19 17:03
    No. 18

    음 잘못된점을 나열하셨는데 그것만 봐서는 어 그럴수도 있는 내용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데스나이트 만드는 마녀를 왜 잡으려고 하냐는.. 음. 만약 어떤 나라에서 우리는 우리를 지키기위해서 핵을 만들겠다라고 했을때 다른 나라에서 그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까요? 그것과 비슷한 경우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녀가 세상에 관심이 있던지 없던지 다른 누군가가 크게 위협을 느끼게 하는 무엇인가를 가지려고 한다는 것은 막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19 18:29
    No. 19

    saintlucia 님/
    이 글의 마녀는 미친년입니다.
    마녀의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의의사도놀이 하는 게 아니면 목숨 걸고 달려갈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글이 아닌, 다른 상황이라면 saintlucia 님의 말씀이 맞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뀨아아악
    작성일
    10.09.20 19:06
    No. 20

    mass product fantasy nove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야천
    작성일
    10.09.30 22:24
    No. 21

    디트리님:양산 판타지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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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6 판타지 갑자기 급 지루해지는 검마노 4권. +9 Lv.9 슈자 10.09.19 2,393 9 / 0
2645 게임 하룬 1-12권 - 충격과 공포와 경악의 게임판타지소설 +37 Lv.1 안평자 10.09.18 14,000 31 / 21
2644 판타지 서클 1,2권을 보고...ㅠㅠ +5 Lv.57 가네스 10.09.18 2,167 6 / 1
2643 퓨전 '투스 전기' 위험한 철학자~ +21 Lv.73 앙제 10.09.18 5,637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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