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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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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메이지를 읽었습니다.

작성자
Lv.1 키리안
작성
08.03.27 00:05
조회
3,564

작가명 : 김현우

작품명 : 골든메이지

출판사 : 파피루스

골든메이지.... 왠지 책방가서 필이 꽂혀서 빌려다 봤습니다

현재 3권까지 나와서 죄다 빌려다봤는데 볼만하더군요.

일단 시작은... 부모님이 엄청난 빛을 남기고 돌아가셔서

그 빚을 갚기위해 프로게이머가 됩니다

그리구 어쩌구저쩌구... 살다가 어떤 꼬마와 자신의 친구를

살리고는 차에 치어 죽고 다른 세계에 환생하게 됩니다.

여기까진 일반 소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지구의 수학공식을 마법에 대입한다는 생각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계산을 잘한다고 해도

17살에 7서클?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거기다 그랜드마스터도 상대할 수 있는 나이트 골렘까지.

너무 빠른 성장입니다. 터무니없이 빠르지요.

어떤 소설을 봐도 17살에 7서클을 마스터한단소린

들어본적이 없는듯.....

그리고 사람을 처음 죽여보는데 죄책감도 못느끼는?

성기사들을 아주 제련,제강마법으로 꿰어죽이더군요.

그냥 볼만해서 보고는 있지만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소설.


Comment ' 14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08.03.27 00:10
    No. 1

    그냥 편하게 이계고딩깽판물의 한종류라고 보심 될듯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3.27 00:25
    No. 2

    맞습니다 그 어떤소설에서 17살에 7서클은 아니죠 10살에 9서클이라면 오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8.03.27 00:52
    No. 3

    17살에 7서클이면 먼치킨 물에서는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그 세계에는 없는 그럼에도 예전에 살았던 세계에는 쉽게 배웠던 것이 그 세계에서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어서 단계를 건너 뛴다면 7서클을 이룰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먼치킨물을 보자면 신같은 힘을 가지거나 9서클에 소드마스터 넘어 그랜드 마스터라고 하는데 그 정도면 세상사 관심이 있을련지.
    죄책감 인식에도 설정에 따라 못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죽어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인식하겠죠. 죽으면 다시 환생할 수 있겠구나.
    그러다보면 다른 생명을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환생이라는 설정이 존재한 소설이기에 죄책감이 안생길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느 분들은 리얼리티라 해서 살인을 하면 뭔가가 느껴지고 죄책감이 무지무지생긴다고 하지만 그게 자신이 한번도 죽음을 인식한적이 없는 것이 아니고 죽고 나서 환생하였다면 죽기 전(환생하기 전) 했을 법한 반응과 똑같은 반응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08.03.27 12:01
    No. 4

    요즘 넘쳐나는 글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계를 못 벗어난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띰띰
    작성일
    08.03.27 22:37
    No. 5

    자신이 죽고 이계에 태어나서 잘나가다 보니 남들도 죽고 나면 더 좋아질 줄 알고 착한 일 하는 줄 알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르쪼
    작성일
    08.03.29 04:34
    No. 6

    저도 조아라에서 몇달 연속 베스트 1위라는 책 뒤면에 낚여 보다가
    반 조금 더 보고 그냥 반납했죠
    먼치킨의 거의 정석대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03.30 00:35
    No. 7

    조아라 베스트라고 혹했다간 큰코 다치죠. 문피아 베스트라고 해도 꼼꼼히 살펴본다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8.04.01 18:56
    No. 8

    흠.. 제로님은 위 소설처럼 환생하시면 제로님 역시 수 많은 사람을 가책없이 죽이시겠군요..ㅠㅠ
    무서워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8.04.01 21:27
    No. 9

    저같은 경우는 워낙 소심한편이라 환생하였을때 소심함이 같이 넘어온다면 절대 학살 못합니다.(소설상으로 저런 설정이 나오는 것은 그걸 쓴 사람의 설정이라 뭐라 안하지만 내가 만약 ~한다면 이라 생각한다면 쉽지 않죠.)
    머릿속으로 계속 떠오르겠죠. 내가 죽인 사람의 가족들이나 살인에 대한 역겨움, 피에 대한 두려움. 이것저것이요.
    저런걸 살인의 업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환생하더라도 내가 살아가면서 짊어지게 된 업.
    환생한 세계가 중세시대고 인권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의 귀족으로 태어나더라도 환생전 교육 받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쉽게 인권 윤린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저를 기준으로 했을때의 마약중독님에게의 답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타하르카
    작성일
    08.04.06 12:31
    No. 10

    조아라에서 3류 소설도 베스트1먹는경우 허다합니다. 거긴 유료로 소설 띄우기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김현우 작가님의 소설은 다 똑같은 패턴입니다.
    무조건 잘생긴 주인공, 먼치킨, 양판소 틀에서의 설정연장.
    셀피어드전기, 프리덤, 검공... 모두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qbrd
    작성일
    08.05.02 21:36
    No. 11

    저도 공감한다는 김현우 작가님의 전형적인 먼치킨 소설이려나... 골든메이지는 그래도 한번에 9서클 안간게 다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2 08:49
    No. 12

    이고꺵의 원조 사이케델리아 보단 양호 하구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6.15 20:11
    No. 13

    뭐이제 8서클인데요 ㅋㅋ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서가연
    작성일
    08.08.07 17:56
    No. 14

    하암...댓글 보면서 조금 난감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아니 예전부터 먼치킨 아닌 소설이 몇이나 있습니까?

    독자들은 주인공이 강하면 강할수록 매력을 느끼고 그에대한 만족감과

    흥미를 느끼죠...작가님들 또한 그걸 알고 먼치킨으로 가는것이고..

    그런데 조금 더 빠른 먼치킨이란 점 때문에 비평을 하는 건..

    좀...아니란 생각이드네요...

    무엇보다 먼치킨이란 점들만 따지시는데 그것 말고는 모두 괜찮다는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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