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엊그제부터 엄청나게 참신한 내용의(제 관점에서 입니다.) 현실 판타지를 쓰기 시작했는데 참신한 소재와 내용을 사용하다보니 너무 설정이 많아서 그 설정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설정을 모르면 이야기 자체를 이해할 수 없을까봐 1화에서 내용의 70%정도를 설정으로 때려박았는데 막상 올리고 나니까 과연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줄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설정이 지루해서 모두들 중간에 나갔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겠네요. 판타지나 무협같은 이젠 나름대로 틀이 잡혀가는 장르들도 처음에 자신만의 대륙 설정이나 세력구도를 설명할 때 지루하고 힘든 면이 있는데 현대능력자물은 더 그런것 같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될지 아시는 분 또는 그런 글은 어떤 식으로 묘사되면 보기 편하더라...라는 것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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