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객은 최근에 처음 읽은 작품은 아닙니다. 제가 무협을 처음 접할때쯤 읽은 작품이죠.
그렇게까지 재미있었다는 생각은 들지 안았지만.. 이상하게도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한번 읽어봤죠.
"야객"은 분명 전형적인 구무협입니다......
검류혼이라는...역시 고아? 인 출신 배경에....
어릴적에 기연을 얻고.. 악의 세력에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다가 어릴적 얻은 기연의 횜으로 다시 악을 응징하는 내용........
내용은 상당히 간결합니다. 특별한 반전이나 추리적은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인간을 볼수 있습니다.. 자기의 인생을 자기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게 된 인간이...... 결국 자신을 되찾은 인간.......
문체도 아름답고 비장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 식상할수 있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