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만... 3권까지밖에 없더군요... 무척 아쉽습니다. 우선 처음 1권에서부터 설봉님의 글 냄새(?)가 나더군요.. 주인공 녹무수는 형을 잃게 되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됩니다... 주인공이 고독하고 사내냄새가 강렬하게 나는게 다른작품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단혜련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쁜여자 좋아합니다...-0-; 녹무수에게 역시 단혜련이 달라붙습니다. 서로가 러브러브~ㅎㅎ 그러나 비극은 있죠... 녹무수가 사랑한 다른 여인 취아라고 있습니다만... 죽고맙니다... 이런슬픈일이...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기연 등등) 우리의 주인공은 승부사가 되어갑니다... 천단이라는 거대하고 강한 조직을 상대해가면서 점점 성장합니다.. 자신의 형이 사라진 원인이 천단이라는 조직이기때문에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4권은 읽지 못해서 알수가 없군요... 여하튼 내용은 무척궁금 하지만... 설봉님 작품은 역시 재밌더군요
재미있다는게 웃겨서 재미있는게 아니라 음... 머라고 해야할까요
역시 그냥 재밌다는게 적당한거 같네요...ㅎㅎ
두서없이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만... 이게 설봉님 작가 데뷔작이라고 알고있는데
데뷔작같지 않더군요... 약간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요즘 무협소설에서는 볼수 없는 먼가가 느껴지는것 같군요... 볼만한 작품입니다!
(별로 감상이나 비평같지 않게 써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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