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
04.03.25 18:56
조회
1,916

고룡(본명 웅요화)은 1936년 홍콩에서 태어나서 폭음이 원인인 간경화로 1985년 사망했습니다.

그는 1960년 창궁신검을 시작으로 1984년 엽응도국까지 25년간 총 70여편의 무협을 썼습니다.

아래의 목록은 인의예지님의 부탁으로 제가 질/답란에 올린것인데 쪽지로 묻는분이 몇분 계셔서 이곳에 올립니다.

고룡의 전체 작품 목록은 질/답란에서 보시고 이곳엔 국내에 번역된 목록만 올리니 참고하여 감상하세요.

물론 한학 조예가 있으신 분은 원문을 읽으셔도.....

1. 蒼穹神劍 1960 고룡의 처녀작 => <귀영쌍도>1994년 박애사 간, 왕문정 번역

2. 劍客行 1963  => <검객행> 1994년 박애사 간, 왕문정 번역

3. 浣花洗劍錄 1964 => <마도> 1981년 대룡 와룡생 저, 박성운 번역

                               <완화세검록> 1999년 뫼 금강

4. 武林外史 1965  => <애마애검> 1993년 독서당 간, 강호 번역

5. 名劍風流 1966  => <풍진기협> 1994년 웅지출판사  박영창역

6. 絶代雙驕 1967  => <절대쌍교>1992년 독서당, 강호번역

7. 血海飄香 1968  = 초류향전기 1편

8. 大沙漠傳奇 1969  = 초류향전기 2편

9. 畵眉鳥 1970  = 초류향전기 3편

    => 위 1편,2편,3편 묶어서 <소설 초류향> 1992년 대륙, 장학우 번역

10. 鬼戀俠情 1970 = 초류향전기 4편 차시환혼(借屍還魂)이란 제목으로도 현지 출간

11. 蝙蝠傳奇 1971 = 초류향전기 5편

    => 4편과 5편을 묶어서 1993년 <편복전기> 하림, 김준서역

12. 桃花傳奇 1972 = 초류향전기 6편

13. 新月傳奇 1978 = 초류향전기 7편

14. 午夜蘭花 1979 = 초류향전기 8편

    => 위 6편 7편 8편을 묶어서 <신초류향> 2001년 시공사, 박영창 번역

15. 多情劍客無情劍 1970 = 풍운제일도

    => <비도탈명><영웅도><비도><소이비도>등으로 어지럽게 번역출간됨.

        주인공도 이심환 낭천등 왔다리 갔다리함.

16. 邊城浪子 1976 => <변성랑자> 1994년 도서출판 하림, 왕문정

17. 歡樂英雄 1971 => <환락영웅>1994년 한웅출판. 이덕옥 역

18.蕭十一郎 1973

19.火倂蕭十一郎 1976

    => 18.19 묶어서 <명검풍류> 2부, <절대쌍교> 2부로 번역출간됨

20. 流星.蝴蝶.劍 1973  => <유성호접검>1993년 도서출판 세계. 박영창 번역

21. 三少爺的劍 1975 => <신검산장> 뫼 박영창 역

22. (陸小鳳傳奇) 1976 육소봉전기 1편

23. (繡花大盜) 1976 육소봉전기 2편

24. (決戰前後) 1976 육소봉전기 3편

25. (銀鉤賭坊) 1977 육소봉전기 4편

26. (幽靈山莊) 1977 육소봉전기 5편

27. (鳳舞九天) 1978 육소봉전기 6편

   => 1편부터 6편까지 묶어서 <육소봉> 독서당. 강함길역

       1편부터 6편까지 묶어서  <육소봉> 서적포, 박영창역

28.(血鸚鵡) 1976 => <혈앵무> 달과별, 박영창 역

29. (白玉老虎) 1976 => <혜성검>1986년

                               <회풍무유> 1995년 도서출판 경운 선우옥 역

30. (圓月彎刀) 1977 =><원월만도> 시공사 박영창 역

31. (碧血洗銀槍) 1977 =><벽옥도> 독서당

32. (怒劍狂花) 1982 => <초혼명> 씨알

  이상 70여편의 작품중 32편이 국내에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저도 구하지 못해 읽어보지 못한 작품 있습니다.

발품 쪼께 팔아야 읽으실수 있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은 고룡기행을 떠나세요.


Comment ' 12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5 19:08
    No. 1

    이상하다.
    왜 댓글이 없지요 ?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
    뭔가 불안 불안한 심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3.25 19:17
    No. 2

    <a href=http://dantal.cafe24.com/bbs/view.php?id=5&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고룡&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
    target=_blank>http://dantal.cafe24.com/bbs/view.php?id=5&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고룡&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
    </a>
    와 비교해서 읽으면 더 낫겠네요.
    한 3/2정도 읽어본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발대사
    작성일
    04.03.25 19:42
    No. 3

    남양군님께 문의드립니다. 풍진기협[웅지출판사]은 제갈청운작의 탈혼기를 번역한 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어떤 것이 사실인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04.03.25 19:59
    No. 4

    남양군님은 진정한 고룡님의 매니아라 칭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정보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양군님을 포함한 몇몇분의 글을 읽으면 고수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와 통렬한 글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5 20:18
    No. 5

    사발대사님
    풍진기협은 나중에 고룡의 명검풍류임이 알려졌다고 하더군요.
    저도 재작년에 제가 아는 중국파트너에게 물어보았더니 고룡의 작품이라고 하면서 제가 고룡에 대해서 말하니 무척 놀라더군요.
    덕분에 비즈니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무협 좋아하는 덕본거죠.

    당시에 엄청 재미있게 읽어서 아직도 인물과 스토리가 대충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발대사
    작성일
    04.03.25 21:25
    No. 6

    남양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4.03.25 21:50
    No. 7

    제갈청운의 탈혼기는
    '탈혼기'란 제목(와룡생저, 역자는 기억이 안남, 전 4권)으로 70년대 초에 한역되었습니다.

    탈혼기는 특이(?)하게도 탈혼기라는 아호를 가진 늙은 (50대 정도라고 기억이 남) 주인공의 사랑얘기가 주를 이룬 작품이라서 아직까지 기억에 조금 남아있군요.
    물론 젊은 아이들(탈혼기에게 무공을 사사받음)의 사랑얘기도 곁들어지기는 합니다만^^

    맞나...? 하도 오래 전에 읽은 작품이라서..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豚王
    작성일
    04.03.25 23:27
    No. 8

    위의 목록중에 차시환혼이란 소설이 있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읽고 있으면 그 분위기에 푹 젖어들게 하는 고룡 특유의 장점이 잘
    부각된 작품입니다. 특히 음울하고 끈적끈적하게 내뒤에 뭔가가 나를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혼자 읽고 있을때는 쬐금 소름돋기도 합니다.^^
    역시나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아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外在
    작성일
    04.03.26 05:29
    No. 9

    차시환혼 찾아서 보기 쉽지 않죠. 고룡식의 기발함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작품이죠.

    누구는 김용이 기발함을 보여준다고 하던데, 고룡의 기발함에는 미치지 못할 듯 ...

    위 목록 중에서 재미 있게 본 게 상당히 많네요. 하지만 몇 작품은 좀 재미 없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3.26 09:02
    No. 10

    고룡님의 작품은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는 일품입니다.
    그 예로 별 뛰어난 싸움 장면이 없는데도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주는 심리 묘사나, 무공의 경지 묘사....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6 10:58
    No. 11

    허억 차시환혼 !
    역시 돈왕님과 외재님입니다.
    역시 기발함은 고룡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04.03.26 12:19
    No. 12

    진산님 홈피에 가도.. 고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진산님이 고룡의 개인적인 팬인것은..머..
    이젠 잘 알려져 있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23 무협 무협걸작선 5편 +9 Lv.14 백면서생.. 04.03.26 2,321 0
3022 무협 [혈기린 외전]을 읽고... +10 Lv.14 백면서생.. 04.03.26 1,312 0
3021 무협 나의 베스트 무협순위 +14 Lv.1 물없는수박 04.03.26 3,826 0
3020 무협 두번 보기 겁나는 소설-표류공주. +14 Lv.1 규야 04.03.26 2,504 0
3019 무협 쟁선계,군림천하에 대한 아주 짧은 단상 vs... +13 Lv.8 장중보옥 04.03.26 2,092 0
3018 무협 강호비가행을 읽고 +5 제갈지 04.03.25 1,803 0
3017 무협 기문둔갑 1.2권을 보고... +2 Lv.49 길자 04.03.25 1,127 0
3016 무협 70년대 무협 베스트 10 +17 Lv.61 독심마수 04.03.25 2,850 0
3015 무협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 호위무사를 읽... +3 Lv.1 첫눈의이별 04.03.25 1,252 0
» 무협 [고룡의 작품] 내공기르기 제 3탄, 국내에 ... +12 Lv.79 남양군 04.03.25 1,917 0
3013 무협 4권까지 읽은 야신 감상문 +9 Lv.2 환인 04.03.25 1,214 0
3012 무협 [환골탈태] 와룡강님 환골탈태는 무슨........ +32 Lv.79 남양군 04.03.25 5,507 0
3011 무협 혈리표를 보고...아주간단히... +4 Lv.4 폭멸혼란류 04.03.25 1,106 0
3010 무협 전음 - 슬픈 남자의 눈물 +10 Lv.14 벽암 04.03.25 1,182 0
3009 무협 '소이비도'를 읽고 +16 Lv.1 이검불필 04.03.25 1,788 0
3008 무협 무공교두를 읽고, 2부가 나오길 기대하며... +2 Lv.67 암파 04.03.25 1,379 0
3007 무협 백야님의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7 Personacon 검우(劒友) 04.03.24 1,934 0
3006 무협 강호비가행을 읽고 +5 Lv.9 88골드 04.03.24 1,659 0
3005 무협 백야의 "태양의전설 바람의 노래" 를 읽고 +1 Lv.11 향수(向秀) 04.03.24 1,355 0
3004 무협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참으로 안타까... +18 Lv.79 남양군 04.03.24 2,276 0
3003 기타장르 무협소설........... 취해서 +1 Lv.8 hyolgiri.. 04.03.24 1,167 0
3002 무협 용대운님의 태황기를 보고... +12 Lv.1 十段錦 04.03.24 2,059 0
3001 무협 남해삼십육검을 읽고. +12 Lv.1 꽃님이 04.03.24 1,738 0
3000 무협 무한소소가 그렇게 재미 없엇나요? +13 Lv.1 풍류남아 04.03.23 1,965 0
2999 무협 [보표무적] 말장난(?)의 극치 +32 Lv.79 남양군 04.03.23 3,734 0
2998 기타장르 용대운님의 신공은 무적이라;; +17 Lv.23 인의예지 04.03.23 2,056 0
2997 무협 암천명조...3권까지 읽고 +7 Lv.1 문맹文盲 04.03.23 1,444 0
2996 무협 야신을 읽고..., +1 Lv.1 유도지 04.03.22 870 0
2995 무협 [수국] 武도 없고 俠도 없고...... 色은 있... +17 Lv.79 남양군 04.03.22 2,504 0
2994 무협 군림천하를 쓰신분..이쓰신 태극문이라는 ... +9 Lv.1 溫柔 04.03.22 1,99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