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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를 읽었습니다....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
04.08.04 01:37
조회
1,400

무법자를 읽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강력한 추천이 있길래..빌려보았는데..

제 취향이 아닌건지..아니면 책불감증에 걸린건지 모르겠습니다

묘왕동주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는데....

무법자는 처음부터 몰입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너무 글을 설명해주는

해설해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일단 캐릭터 묘사 배경묘사보다는 그 캐릭터가 행동하는

것을 묘사한다기 보다는 잘 풀어서 설명해주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읽는 동안 몰입도 잘 안되는거 같고 박력도

없는거 같았습니다...하나같이 풀어서 설명해주다 보니

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해설지를 읽는다는 느낌도 들고요...

..아니면 불감증 땜에 책이 눈에 안들어 오는수도 있겠습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너무 무료해서 무기력해서..

사는맛도 안나고 해서 몰입이 안되는가 싶기도 하고요....

무법자..확실히 잘 쓴글은 맞는거 같습니다..하지만...

너무 지루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독행강호
    작성일
    04.08.04 03:12
    No. 1

    저도 고무림 독자들이 극 추천을 하여서 무법자1,2권을 구입했으나
    이상하게 몰입이되지 않아 1권을 보다 말았습니다.
    글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고 설명조 인것 같아 그렇게 느끼게 되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금바뻐
    작성일
    04.08.04 05:05
    No. 2

    고무림 추천은..;; 솔직히 별로 안믿음 저는..
    왜냐하면 너무 많으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고로 다양한 취향의 독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몇분만 댓글올려도 재밌는 책같아 보이는데..
    정작 보면 재미없는거 꽤 많이 당해봣음;;
    책 뿐만아니라 대표적으로 영화추천같은거..ㅡ ㅡ; 영화 재밌다 해서 봤더니.. 영화보다가 하품쩍쩍 하면서 봤던게 꽤 많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04.08.04 05:38
    No. 3

    그 이유는....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 이쁘다는 김희선이 못생겼다 하는 사람도 존재하고....박경림이 이뻐죽겠다 하는 사람도 존재하고...그런것 아니겠습니까...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8.04 10:11
    No. 4

    취향의 문제도 있고, 제 생각에는(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

    작가의 수준, 독자의 수준이 그 옛날에 비해서,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04.08.04 10:59
    No. 5

    콰지모드//그 옛날에 비해서 작가의 수준이 하락했고 독자의 수준이 높아졌다는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작가의 수준이 하락했고 독자의 수준도 하락했다면 제가 맞치 수준이하의 독자이기 때문에 무법자가 재미없다는식으로 들리는군요...어느 책이 자기에게 재미가 없다면 취향차이일수도 있지만 그 책이 자기가 생각하는 수준이하의 책이기 때문에 재미없다고 생각될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로암
    작성일
    04.08.04 12:46
    No. 6

    저 고무림에서 무법자를 읽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요. 한 20편정도 읽고 그만두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4.08.08 09:08
    No. 7

    풍운탑님이 콰지모도님 말씀을 오독하신 듯...
    그리고 '무법자'는 이제 초반을 지나 중반으로 넘어가는 상태라(완결이 아니라) 단정짓기는 곤란하지만, 작가의 전작 몽랑에 비해 발전된 느낌입니다. 나름대로 독특한 퀄리티를 갖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고요. 무협 환타지 시장 전체를 볼 때 작가와 독자의 수준에 대한 논란은 일단 열외로 하고, 호불호의 원인은 취향 차이 쪽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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