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묵향을 보았습니다.
서문에서 나와있듯이 작가님이 엄청난 욕을 들어먹은 후 나름대로 대오각성하고 심기일전해서 쓰신 흔적이 보이더군요.
그 전에 비해서 확실히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그 16권에 비한다면 한 210%정도 재미가 늘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옛날에 알던 인간들이 모두 노땅이 되어서 나타나는 장면들이 유쾌하더군요.
이대로만 나가주면 참 좋을 듯 싶습니다.
ps: 그건 그렇고 묵향이 나온지 한 2주일 조금 안된 것 같은데 완전판 벌써 인터넷에 떠돌더군요. 정말 빠릅니다. 이러니 돈주고 사보기는 커녕 대여도 안해보지.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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