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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4.04.29 19:04
조회
2,832

묵향 17권 나왔단 소리가 인터넷에 떳을 때 대략 구란지 알았지요...워낙 안 나온데다 뜬소문이 많이 퍼져서...근데 진짜로 출판된걸 알고는 으악으악~얼렁 빌리러 가자 헐레벌떡~아저씨 묵향 17권~...요런건 절대 없었고 걍 근갑다 하고

집에서 틀어박혀서 고생의 몸으로 공부나 했죠... 16권서 워낙 실망이 대망저망이 아니라...완전 삼류찌질이로 전락해서 볼 가치를 못 느낀데다 18권쯤에야 마교 간단 16권서문읽어서 아예건너뛰기로...응, 근데? 사람들 말이 17권은 와따 잼따~요러잖습니까 그래서 확 땡겻죠 마교도 벌써 갓당께는 그래서 마침 친구가 학교에 빌려온걸 부탁해서 봣지요. 근데...

..

.

진짜, 이게 재밋습니까?ㅡㅡ?

처음 작가 서문 보고 나서 온냐~으디 잔 정신좀 차렷나 보자꾸나아~요런 맘으로 한장한장 넘기다 어느새 덮고 나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재,밋,다 고 한 소리는... 1,6,권 에 비해서 나,아,졌,단 소리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전보다야 낫더군요. 끄러나~전~혀~~내용이 깔끔하지가 영 못하군요. 먼저 처음 시작부분부터가 그렇죠. 갑자기 해적들이 단체로 맛이 가서 아르티어스 믿고 으아아! 텡게르! 텡게르!~ 요 지랄 떨다가 싸그리 천당가불고 갑자기 묵향이 활인검 글자 하나 보고 나서 아하하~아빠 나 속였찌~~이러곤 바로 몇장 안돼서 중원으로 날라가는 게 영~제 생각엔 원래 작가님이 쓸 17권 내용이 그  텡게르놈들과 왜놈들 둘이서 마빡 터져라 싸우고 아르티어스가 욜로갓다 쩔로갓다 함시로 쌈조장하면서 묵향도 일로쩔로 요럼시로 놀다가 후반쯤에 중원 가는 내용인 것 같은 느낌...왜냐면 너무 개연성이 없어서요...그리고 가자마자 갑자기 원래모습 돌아간것도 사람들 항의 땜시 그냥 팍 바꿔분것 같은 느낌이...그렇게 아르티어스가 매달려서 부탁했는데 뭣도 없이 단지 눈에 안 띨라고 원래대로 돌아가다니...아르티어스가 언제 그런거 신경써서 16권에서 그렇게 행동했나...그리고 마교도 좀 우스운게 교주가 돌아왓심더~머시라꼬? 얼굴이 진짜등가~참말임더~이 두눈으로 똑똑히 확인햇시예~워메~언능 마중나가야 쓰것다~  

...대략, 좀 황당...23년동안 교주자리 꽁석인것도 글지만 역용의심 하나 안하고 진짠지 가짠지 적어도 질문 확인이나 실력 조사정돈 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그리고 교주 오셧네~교주 오셧어~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꼭 짠거같이 뭐? 교주가 왔어? 하고 하나같이 소리지르는게 왠지 어색...그리고 묵향 이눔이 갑자기 힘믿고 안하무인격으로 딴 먼치킨 쥔공들처럼 행동하는 것도 좀...예전에도 그런면이 좀 없잖아 있었습니다만은 지금같이는 아니었죠...그리고 인데까지 싫어! 나 가만히 살래! 침략? 노~숙원? 즐~때려~이런 놈이 갑자기 오자마자 먼 이유하나 없이 이제부터 마교천하만만세 모드 돌입이라고~이러면서 천하지배 세력확장 시도를 꿈꾸는 모습이...그리고 무림도 또 아무리 평화가 그득해도 그렇지 23년이 쩍은 숫잔가 먼 변화하나 없고 그리 똑같...기껏 봉공 하나 다르고 세외정세 찌~깐 다르고 옛날놈들 나이 먹고 진팔놈 하나 쫌 다르고 조령인가 먼 놈 등장 새로 쫌 있고 그외 특색 인물 거의 없고 완전 엑스트라식 몇번 등장이고 그거 하나 다르고 증말...1,2권의 파워풀한 맛이 아닌 3,4권의 모습에 더욱 힘빠지는 내용없는 단지 16권! 보다만 나아진...그러나 옛 무림편보단 저~언~~혀~~~~아닌 17권이 된게 증말...휴~딴분들 생각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은...전 별루 맘에 안듭니다. 마지막에 사형~이것도 정파의 기둥이나 다름없는 화산파 대빵이 옛날에 먼 인연이 있어 그런진 몰겠습니다만은 마도의 총수에게 그렇게 애들 다 모인 허공에서 당당히 묵향 사형~이러다니...화산파를 뜨고 싶어서 이러나...마교에서 살고 싶어서 이 개쥐랄을 떠나...무림공적 제1호 찍힐라고 환장했나...전 진짜 여기서 거의 미칠라 했습니다 아니 진짜 묵향의 무림이 딴 작품보다 쫌 틀려도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으으으...진짜 개연성 하나도 없고 완전 니맘대로 구성입니다 증말...완벽한 스토리와 확확 짭아 땡기는 그런 이야기와 재미를 기대 했던 제가 너무 욕심이 커불었던 것인가요...17권, 적어도 전 대실망입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4.29 19:24
    No. 1

    흠흠..
    묵향작가분(이름이 기억 안남;)이 아마 첫번째 작품인걸로 아는데..
    초보작가가 그 정도면 잘쓴거 아녜요?
    초보작가들은 거의다 초반만 좋고 후반갈수록..좋지 않던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4.29 20:11
    No. 2

    음.. 초보작가치고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면 묵향이 그정도면 잘썼다고 할 수 있겠지만..

    묵향이 처음 작품이니까.. 하면서 넘기기에는 너무 큰 글인듯 싶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4.29 20:13
    No. 3

    권수는 많지만 묵향이 처녀작인 것은 확실하죠.
    짧더라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것과 아닌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게 바로 이세계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갑자기 아르티어스 타고 중원으로 넘어가는 부분 같은게 좀 이상하더군요.
    호신화님 말씀처럼 동영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재미없다 판단하고 과감하게 짤랐더니 그 모양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상사
    작성일
    04.04.29 21:12
    No. 4

    비판을 빙자한 욕을 하시는군요.... 글 중간 중간 쓸데 없는 욕도 보이고
    나름대로 논리적인 욕을 하시려고 노력하셨으나 누가 봐도 단지 감정적으로 글을 썼다는걸 알수있습니다...또 긴 글을 쓰실때는 중간 중간 단락을 나눠서 띄어 쓰시길 바랍니다 기껏 노력해서 글을 쓰셨으나 님의 글을 보면 솔직히 읽기가 짜증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마지막으로 "감상/비평" 란은 말 그대로 감상과 비평을 하는 곳입니다
    물론 "글을 올리는것은 내 자유다"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으나 글을 올리시려면 충분히 글을 보는 사람과 비평 대상이 대는 작가님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고 단순히 감정적인 생각에 표출이 아닌 진정한 "비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몽마69
    작성일
    04.04.29 22:05
    No. 5

    묵~17권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데 딱..삼십분(것두 대충)걸리더군요..다 읽구선...대체 내용이 뭐지? 하는 의문이~
    마치 팔십년대..대본소용 와룡 아무개님 진 아무개님의 세권짜리 단편무협을 읽는 느낌.(딱이 말하면 시간때우기.)..
    얼마나 허무 합니까..거의 이년만에 접했는데..아마 전반부..읽어보신분들중에 한다 하는 무협소설(미야모도 무사시.등등)을 읽어보신분들 같으면..어디서 마니 봤다~하는 느낌 드는데가 한두 곳이 아닐겁니다..심지어는..사이키델리아~라는 판타지 소설(이책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간)에서랑..나오는 대륙...여관(이름마져도)똑같다 는 감탄(?)을 터트리신분두 계실거라는 생각..
    요새..무협소설..깊이있는제대루 된 작품 무지 많습니다흔하디 흔한 문학상 수상을 받아두 마땅하다 여겨지는 수작들 말입니다^^-잡소리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29 22:18
    No. 6

    아마 미리 준비해둔 스토리를 급하게 고치다보니 그런 일이 생긴 것이겠죠...
    으윽! 하지만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 더 있는 것보다는 이게 차라리 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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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4.29 22:24
    No. 7

    저기;;;;

    교주 왔는데...

    책에 써져있었는데요 - _ -

    무공실력을 살짝 맛베기로보여준줄 아는데 아 먼산...

    그리고 조금 낳아졌으니 차차 나아지길 기대할뿐;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akezero
    작성일
    04.04.29 22:25
    No. 8

    저두 실망했는데여..
    어지간히 냉정하게 쓰지 않을려면
    그 '비평'에 감정이 들어갈수도 있을거 같거든요..

    전 이 글쓰신분 맘 이해합니다.

    차라리 판타지 쪽이 잼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전영광
    작성일
    04.04.29 23:49
    No. 9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도 합니다 ^^
    하지만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곳에서...
    이런 식의 욕은 어떤 식로도 정당화 할수 없는겁니다...
    이 정도 비평을 하실 수 있는 분께서 글을 이렇게 쓰신게 아쉽내여...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컸기 때문에 그러셨겠지만 ^^...
    다음엔 좀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저는 묵향이 나와 좋습니다 >.< 한참때의 그 재미는 아니지만 그리 실망할 정도두 아니구... 저는 나름대로 잘 읽었습니다 ^^ ㅎㅎ

    힘들게 힘들게 쓰신 작품입니다 ^^ 저는 서문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보내요... 작가님께서 이렇게 쓰신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지금은 저희들의 응원이 질타보다는 조금더 필요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 묵향!!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헐헐헐
    작성일
    04.04.29 23:52
    No. 10

    묵향 17권.......

    내용이 잘 안이어지는것만 빼고는

    재밌던데..

    너무 심한 비판을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창술의대가
    작성일
    04.04.30 00:07
    No. 11

    얼마나 재미 없는지 궁금해서라도 읽고 싶은 마음이...


    욕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

    이렇기에 유명세라는 것이 중요하는것 같네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30 01:03
    No. 12

    그냥 씁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l수라l
    작성일
    04.04.30 01:32
    No. 13

    재미있냐고 물으시면 재미있습니다 글쓰신 분은 어느정도를 해야 대실망에서 벗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무협으로 돌아온 17권에서 저정도 썻으면 괜찬을것 같군요..작가님이 얼마나 힘들게 쓰셨는지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같아 안타깝군여.."정신 좀 차렸나 보다?" 글이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할말 안할말이 있죠.."개쥐랄떠나" 거의 욕수준.. 거의 보니 처음부터 좋은 상태로 읽은 것 같은데 재미없다하고 읽으면 어떤 재미있는책이든 재미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팬더무적
    작성일
    04.04.30 04:31
    No. 14

    작가님께서 힘들게 쓴책입니다. 부족한 점을 매울수 있도록 도와드리지 못할망정 욕이라니요 저는 판타지나 무협을 재미로 보기떄문에 비판이나 그런건 잘못하지만 작가님에게 힘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내요.
    파이팅!!!!!
    (그리고 보기시르면 안보면 되지 실망이면 담부터 보지 않기를 보고나서 욕한는거 보단 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4.30 05:25
    No. 15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이런 리플은 제발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4.04.30 09:03
    No. 16

    뭐.. 그렇게 재밌는건 아니구요...
    16권에 비해서 괜찮아 졌다가 맞겠네요.
    일본편은 후다닥 끝내고 바로
    중원으로 왔는데요..
    별내용은 없습니다..
    저는 단지 17권을 읽고 세월이 20년이나 흘렀는데
    마교가 위기에 처해있을때 묵향이 좀더 멋드러지게 등장
    할수도 있었는데 그부분이 좀 아쉽더군요.
    20년이란세월이면 진짜 엄청난 세월이라 할수 있는데
    마교교주자리가 그 엄청난세월동안 비어있다는것도 좀
    말이 안되구요..;
    뭐 전동조님이 가족하고 떨어져서까지 썼다는 말은 있는데..;;
    뭐 그 각오만큼 책이 재밌는건 아니더군요..
    그리고 17권의 전체 분위기가 무림으로 돌아오긴 왔는데
    1부무림편의 느낌보다는 2부다크레이디의 분위기가 풍기는것
    같습니다..;; 전동조님이 1부(4권)의 느낌을 못살린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용호공자님
    초보작가면 내용이 부실해도 무조건
    용서가 되나요?

    글구 4번댓글 김상사님.
    호신화님 글을 '비판을 빙자한 욕'이라고 표현 하셨는데요..
    무슨 근거로 그런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단지 묵향읽고 소감을 적은것뿐이고
    전동조님을 심하게 비방,비난 한것도 아니고 단지 작품에
    대해서 얘기한것 뿐인것 같은데요.
    저도 이분의 글에 십분동감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소수아
    작성일
    04.04.30 10:15
    No. 17

    십이분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진곰이
    작성일
    04.04.30 10:17
    No. 18

    확실히 16권이 기대에 미치지못했죠...
    하지만 그렇게 욕을 하실 정도로
    17권을 못 쓰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아마도 묵향이 기대치 만큼을 만족 시켜주지 못해서그러신것 같네요..
    기대치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큰법이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eo^^
    작성일
    04.04.30 11:01
    No. 19

    음..전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너무 글이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뭐..일부러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무림 무협들을 읽다가 묵향을 읽어서 그런지..
    왠지 구성이 어설퍼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하지만^^ 좀더 나아질거라는 생각에..앞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지금은 빨리빨리 스토리를 넘기시려는듯한 느낌.
    본 무협의 무대는 새로운 사건으로 일어나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 17권에서는 그냥..그동안 무림편에서 나왔떤
    인물들 재정리하고, 새로운 스토리로 이끌어 가기위한
    포석이라고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원
    작성일
    04.04.30 11:14
    No. 20

    묵향1부를 접했던 때가 무협입문시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묵향은 1~4권 작가와 5~17권 작가, 이렇게 2명이 존재 하는 것 같다는.... (나만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4.04.30 13:14
    No. 21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4.30 17:22
    No. 22

    욕할 것 까지야.. -_-
    화산의 장문인는 묵향 사부가 이름 바꾸고 누구 가르쳤던거
    묵향이 누구한테 가르침 받았냐고 고문할때 나왔던 그 사람인거 같군요.
    거참 기억력이 감퇴했나... 그게 몇권이더라.....-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4.04.30 19:05
    No. 23

    묵향 17권에 들어오면서 일본 등의 스토리를 축약시키며 재미를 추구했다고는 하나... 솔직히 -_-; 중원에 돌아와서도 조금 쓸데없는 스토리가 많지 않나 싶네요. 진팔과 조령... 꼭 등장시켰어야 했던가 싶을 정도로 별로 비중도 없어보이는 캐릭들인데 묵향이 너무 신경써주는 것 아닌가 싶어서 우습고... 묵향이 자신을 이계로 보내버린 장인걸 부교주에 대한
    심판(?)이나 차라리 앞당기면서 글을 마무리짓지... 싶기도 하고 =_=;;

    뭐,, 여하간!! <묵향 귀환편>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긴장감' 결여 입니다. 묵향의 적수가... 이제는 결코 없죠. (드래곤 양부까지 끼고 있으니; 그나마 환타지 세계에서는 다른 드래곤이나 마족이라도 있었지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작가분이 어떻게 '재미의 활로'를 찾아나갈지... 쩝..
    여하간, 16권보다 조금은 나아지긴 한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4.30 22:09
    No. 24

    18권에서는 정말 확연히 나아지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4.04.30 22:24
    No. 25

    여수류 님 장난 하십니까 지금?
    전 님글 보기전엔 도대체 화산장문인이 누군지
    감도 못잡았는데, 님이 기억력 감퇴면
    전 도대체 뭐란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살쾌검
    작성일
    04.04.30 22:25
    No. 26

    묵향17권은 그간 기다려 오던 저와 그외 많은 독자들의
    기대치는 만족치 못한 것 같군요.
    하지만 작가에게"글이 재미없다."라 비평한 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제넘지만 전 묵향을 좋아 합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묵향은 대중화되지 않은
    무협소설이란 장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고 작가님과 독자 모두와 함께 걸어 가며 발전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비록 조금 실망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길을
    것던 동료가 뒤처진다 해서 동료를 버리시겠습니까? 동료를
    기다려주고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들 중 글을 써보신분 있으 신지요 그분들은 아실 겁니다.
    글을 쓴다는 것 단지 타자기를 두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유에서 또다른 유를 창조 하는 것 입니다.
    묵향16~17권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아직 완결은 아닙니다.
    독자들은 작가와 함께길을 것는 동료입니다. 동료에게 질책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4.04.30 23:12
    No. 27

    17권이 16권 보다는 나,았,지,요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1부가 훨씬 더 재밌었다는,,
    2부에서 부터 3부 넘어가면서 까지 1부에 나오던 묵향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져버리고 어째서 드래곤과 말장난이나 하는 그런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는지,,,
    묵향, 그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4.05.01 12:33
    No. 28

    그리고 이제는 묵향, 비뢰도,,

    감/비란에는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무협 논단란에서 충분히 토론하지 않았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색자단
    작성일
    04.05.01 14:23
    No. 29

    마지막에 묵향 사형이라고 한건 살기 위해서 한게 아닐까요? 화산파가 지켜줄 수 있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楙劃遺說
    작성일
    04.06.03 17:20
    No. 30

    ㅋ.. 삼류라고 보단..
    처녀작이신 전동조님께서
    처음 쓰신글이니까 그렇다고 볼수있겠지만..
    삼류라는말? ..ㅋ
    이렇게 말할 하신 호신화님 자체부터가
    삼류가 아닌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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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 무협 묵향,비뢰도 그리고 무협의 대중성 +6 Lv.1 지의목 04.04.30 1,264 0
1820 무협 용혈무궁을 읽다. 오늘 +3 돌멩Ol 04.04.29 1,280 0
» 무협 묵향17...아니, 이게 재미있습니까?ㅡㅡ? +30 Lv.1 쿤산 04.04.29 2,833 0
1818 무협 묵향.. 신간을 읽고..... +19 Lv.99 불멸의망치 04.04.29 2,577 0
1817 무협 쟁선계 8권....기다린 세월의 보상..... +19 Lv.1 북천권사 04.04.29 3,101 0
1816 무협 쟁선계를 읽고. +3 Lv.1 검류흔 04.04.29 1,428 0
1815 무협 나름대로..재미있게읽은 무협소설 감상문입... +12 Lv.1 리소르 04.04.28 2,419 0
1814 무협 무상검을 읽고.. +10 한성욱 04.04.28 1,452 0
1813 무협 일인이도에 대한 언급이 없길래... +3 Lv.59 후회는늦다 04.04.28 1,338 0
1812 무협 손승윤씨의 청풍연사를 추천합니다 +1 용호공자 04.04.28 1,326 0
1811 무협 지금 이 순간 꼭 읽어 봤으면 하는 무협소... +43 Lv.1 서태수 04.04.28 2,692 0
1810 무협 이무영님의 개파조사 완결을 읽고(잡담도 ... +24 Lv.5 용호(龍胡) 04.04.28 1,665 0
1809 무협 학사검전에서.. +8 Lv.72 빨간머리N 04.04.28 1,474 0
1808 무협 묵향 17권.... 그동안의 기다림....... +26 Lv.3 [수련] 04.04.27 2,058 0
1807 무협 '와룡선생'을 읽고..... +10 Lv.1 헐헐헐 04.04.27 1,517 0
1806 무협 소요장강기 (한림)- 난이작품을 명작이라 ... +15 Lv.1 스키피오 04.04.27 5,268 0
1805 무협 간만에 느껴보는 만족감! +8 Lv.34 컴백무림 04.04.27 2,043 0
1804 무협 군림천하... 초반부(1부)가 지루하던가요? +21 Lv.10 狂風 04.04.27 1,992 0
1803 무협 단천혈룡을 보고, 여혼님에게 바라는 것 +3 Lv.3 사십일 04.04.26 1,323 0
1802 무협 [패왕초이] 답답한 일상을 확 ~ +21 Lv.79 남양군 04.04.26 2,107 0
1801 무협 병검무림 ... +24 外在 04.04.26 3,358 0
1800 무협 군림천하~~ +32 Lv.1 일도일검 04.04.26 2,855 0
1799 무협 전우치전은 과연 무협인가...역사 소설인가... +4 Lv.1 박정현 04.04.25 1,881 0
1798 무협 실망스러운 신승 7권. +6 Lv.2 山本大俠 04.04.25 1,671 0
1797 무협 초혼 읽어 보자// +3 Lv.24 필향 04.04.25 1,311 0
1796 무협 내가 사랑하는 작가들...1 +2 Lv.10 비애몽 04.04.25 1,439 0
1795 무협 "조진행님의 천사지인은 지루하다!!?"에 대... +16 Lv.1 레밍무적 04.04.24 2,187 0
1794 무협 비적유성탄에 대한 횡설수설 +10 Lv.1 담적산. 04.04.24 1,899 0
1793 무협 학사검전을 보다가.... +5 Lv.86 최심장 04.04.24 1,330 0
1792 무협 저도.. 권왕을 보고.. +4 Lv.8 프리미어 04.04.24 1,2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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