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메라 곤
출판사 : 로크
오오, 빠르군요. 사실 그 동안 현민님 글은 1권에서 모두 포기해서 현민님의 스피드를 머리로는 알아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정말 소문처럼 빠르시네요.
곤과 엘은 고대의 와이번, 덱스의 도움으로 와이번의 전투 비행술을 익힙니다. 그냥 싸워도 강한 그들이 전투 방법을 익히니 그 파워는 더욱 급증하네요.
그래도
'크아아앙~!'
투명 와이번이 울부짖었다.
투명와이번은 조낸 강했다.
....같은 정도는 아니네요. 1:9로 싸우면 동귀어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승리라고 나오지만 사실 엘도 상대편을 모두 꺾은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아직 엘과 곤이 완성형이 아니라 성장 중이라는 사실을 더하면 그야말로 엄청나게 변하겠군요.
1:9의 싸움도 모두 경악할 정도니까요.
승승장구할 것만 같은 곤과 엘.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마침내 둘에게 최초라고 해도 좋을만한 위기가 닥칩니다.
먼저 엘에게, 그리고 곤에게.
그 위기가 무엇인지는... 흐흐흐, 이것도 직접 보십시오.
그래도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니까 4권 스토리를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에바 등장. 엘의 최대 적수?
2. 넬, 곤 엄마한테 두근두근?
3. [띠리리링~'현자의 돌' 미션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이템 '현자의 돌'을 습득하셨습니다.]
에바라는 여자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지혜롭고 용기있고 편견없고 등등... 여러모로 여주인공스러운 스펙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곤도 살짝 끌리는 듯 하고요.
엘로서는 최대의 적수가 될 것 같군요.
과연 곤의 선택은?
엘인가?
에바인가?
둘 다 인가?
넬이 곤 엄마한테 살짝 끌리나 봅니다. 흐흐흐.
뭐 그렇다고 농도가 짙은 것은 아니고요, 약간 그런 마음이 드는 정도입니다. 이럴어쩌나, 곤 아빠가 아직 살아있는데~
마침내 곤은 현자의 돌을 습득합니다.
이를 위해서 치밀한 조사를 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깁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으니...
그 문제는 직접 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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